손으로 쓰는 계산기 2

일전에 손으로 쓰는 계산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한 바 있지만 새로운 앱을 발견하여 포스팅해본다.

아이패드에서 수학관련 앱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 손가락으로 수식을 쓰면 계산해주는 앱이 있다.

일전에 소개한 GridPaper는 구패드에서는 잘 작동했는데 신패드에서 갑자기 매우 느려졌다. 앱스토어에서도 사라졌으니 이제 못쓸 듯 하다. ㅎㅎ

Handwriting Calculator는 유료 앱인데도 인식률이 그리 썩 좋지 않은 듯 하다.

이번에 소개할 MyScript Calculator는 무료 앱임에도 불구하고 인식률이 꽤 좋은 듯 하다. 미지수 위치에 물음표 기호를 넣으면 간단한 방정식도 풀어준다. 다른 손계산기와 마찬가지로 옆으로 줄을 넣으면 그 부분이 삭제된다. 애석하게도 정확도는 겨우 소수점 이하 여섯 자리까지 밖에 안 되는 듯 하다. ㅎㅎ

같은 기능의 앱이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있는 듯 하다. 삼각함수를 입력하면 왼쪽위에 버튼이 생겨서 단위를 ‘도’로 할 지 ‘라디안’으로 할 지를 결정할 수 있다. 원주율 \pi나 자연로그의 밑 e 도 입력가능하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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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TeX 문서를 작성하기

본인이 종종 들르는 WALKING RANDOMLY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소식이 올라와 있다.

내용인즉슨 이전까지는 아이패드로 Tex 문서를 작성해도 아이패드의 하드웨어로 컴파일할 수 없었는데, 아이패드로 컴파일이 가능한 TeX 에디터가 등장했다. 여기가 개발자 블로그인 듯.

http://itunes.apple.com/us/app/tex-writer/id552717222?mt=8

우측 상단의 풍차를 터치하면 컴파일 된다. 방금 다운받아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TeX 파일 몇 개를 컴파일 했는데, 애석하게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파일은 대부분 {geometry} 패키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된다. 흑. 그래도 대충 간단한 문서 작성을 할 때는 유용할 듯 싶다. 참고로 아직 pdf 아웃풋은 안된다. 버전업 되면서 pdf 아웃풋이 가능해졌다.

애석하게도 가로로 놓았을 때, 컴파일된 문서가 세로로 보인다. 개발자 블로그에 건의해봤는데, 시도해보겠다고 대답했으니 다음 버전에서는 좀 나아질 듯. ㅋ

 


2012.9.13
방금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geometry} 패키지를 비롯해 몇몇 패키지가 추가된 듯 하다. 애석하게도 여전히 임의의 패키지를 추가하는 것은 안 되는 듯. 그래도 약간 나아졌다. ㅎ

아이패드 증강현실 앱 소개

증강현실에 필이 꽂혀서 본인이 가진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앱이 뭐있나 검색을 열라게 해봤는데, 대충 스크린샷과 플레이 동영상을 보고 괜찮다 싶은 것을 다운받아 봤다. 애니메이션 ‘전뇌코일‘과 같은 증강현실은 아직 좀 요원한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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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s of Modern Mathematics : 아이패드 앱

캘리포니아 과학 박물관에서 시작해 여러 자연과학 박물관에서 Mathematica: A World of Numbers… and Beyond라는 전시회가 순회하여 개최되어 오고 있다. IBM에서 스폰서를 하는 모양인데, 여하간 이 전시회에는 Men of Modern Mathematics라는 가로로 긴 포스터가 전시된다. 서기 1000년부터 현대까지 타임라인을 따라 명멸했던 수학자들과 업적을 보여주는 포스터인데, 이 포스터를 IBM에서 아이패드로 볼 수 있도록 아이패드용 앱을 만들었다고 한다.

http://itunes.apple.com/us/app/minds-of-modern-mathematics/id432359402?ls=1&mt=8

물론 무료 앱이다. 음.. 본인도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니 설치하지 않을 수 없다. ㅎㅎ 용량이 530M나 되므로 주의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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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U의 수학강좌

애플이 대학강좌를 들을 수 있는 iTunes U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사실은 IT 소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아실 터이다. 본인도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니 한 번 시험삼아 앱을 깔아봤다.

수학강좌가 백여개 정도 서비스되고 있던데, 많은 강좌가 한국의 고교수학 커리큘럼 정도의 수준을 설명하고 있는 듯하여 약간 실망이다. ㅎㅎ

일부는 영상없이 소리만 제공되던데, 그냥 대중을 상대로 하는 교양수학이라면 모를까 수식을 영상없이 설명하는 게 얼마나 교육적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별 들을만한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물론 대부분의 강좌는 영어로 서비스되는데, 한국인 중에서 영어로 이런 강좌를 듣고 이해할 정도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미 이런 강좌를 들을 정도의 수학실력은 넘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ㅎㅎ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cos(A-B) = \cos A \cos B + \sin A \sin B 를 증명하는 동영상을 봤는데, 공식하나 설명하는데 뭐 그리 말이 많나 싶었는데, 그래도 꽤 엄밀하게 증명을 하는 걸 보고나니 설명이 마음에 들었다. ㅎㅎ

애플 제품을 가진 분들이라면 한 번 구경해보시라. ㅎ

아이패드 수학 앱

일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보완해서 다시 포스팅한다.

평범한 공학용 계산기 수준의 앱은 무척 많다. 그런 앱을 제외한 수학 관련 앱들을 몇 개 소개해보겠다. 어차피 진지한 계산은 데스크톱으로 해야지 아이패드로 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여기에 소개하는 앱으로는 그냥 간단한 계산이나 하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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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접하는 신문 기사와 뉴스 미디어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아이패드로 인해 뉴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의 변화가 생기는 듯 하다. 앞으로 태블릿이 더 보급된다면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해진다.

아이패드로 뉴스 및 기사를 전송하는 방법이 아직 초기단계라서 그런지 신문 및 방송사마다 인터페이스나 접근성이 판이하게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한 무료 뉴스 소비에 익숙해진 덕인지, 아직은 무료로 제공되는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신문의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에 따라 기사의 질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가장 문제는 광고 스폰서를 담당하는 자본권력에 대한 종속성이 커지면서 신문이나 방송의 사회 감시기능이 약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짐작이 든다. 향후에는 유료 기사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앱으로 제공되는 뉴스는 크게 두 종류의 인터페이스가 있다. 개별 기사 단위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이 있고, 아예 종이를 그대로 스캔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다. 두 방법은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뉴스 앱을 써본 감상을 나열해보겠다.

 


YTN : YTN은 앱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각 기사에 딸린 동영상도 볼 수 있고, 각 기사 단위로 앱 내에서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YTN 앱이 제일 잘 만든 듯 하여 가장 많이 이용한다. 앱 내에 광고 없다.

알 자지라 영문판 : 알 자지라 영문판도 실시간 생방송을 볼 수 있다. 이 생방송을 자주 본다. 각 기사는 직접 웹브라우저를 통해 웹페이지를 보는 것으로 제공된다. 역시 앱 내에 광고 없다.

연합뉴스 : 각 섹션별로 분류되어 기사를 제공한다. 이유없이 불필요한 이미지가 들어있는 기사가 종종 있다. 세로보기가 안 되고 가로로만 봐야한다. 마찬가지로 앱 내에 광고 없다. 속보를 팝업으로 잘 전해준다.

CNN : 방송사답게 동영상의 비중이 높다. 각 기사별로 별도의 동영상이 제공된다. 앱 내에 광고가 있다. 속보를 잘 전해준다.

BBC : 섹션별로 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라디오는 실시간 생방을 들을 수 있다. 앱 내에 광고가 없다.

KBS : 9시 뉴스를 볼 수 있다. 기사가 너무 적다는 단점이 있다.

SBS : 인터페이스가 화려하다. 그러나 역시 기사가 너무 적다.

이코노미스트 : 주간지이므로 주별 이슈 단위로 제공된다. 에디터 하이라이트는 무료이지만 전체 기사를 보는 것은 유료이다. 종이 구독 회원은 등록하면 전체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본인은 정기 구독하고 있어서 자주 다운받아 읽어보는데, 개별 기사 단위로 앱 내에서 읽을 수 있어 편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한겨레 가판대 : 한겨레 신문 및 잡지를 통합해서 제공한다. 일간지를 포함하여 모든 이슈가 유료로 제공되므로 개별 이슈를 사서 봐야 한다. 대부분의 국내 일간 신문이 아이패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데, 신문도 유료로 제공하는 것은 약간 모험적인듯하다. 신문은 이용하지 않아서 모르겠고 이코노미 인사이트를 정기구독하므로 등록해서 보는데, 스캔된 지면을 그대로 제공한다.

매일경제 : 신문스러운 활자체와 뷰를 제공한다. 개별 기사로도 읽을 수 있고 신문 그대로의 보기도 지원한다. 앱 내에 광고가 있고 자주 팝업 광고가 뜨는데 상당히 거슬린다.

New York times : 헤드라인 몇 개의 기사와 일부 섹션만 무료이고 나머지는 모두 유료이다. 유료 서비스는 이용해 보지 않아 모르겠다.

Wallstreet Journal : 일단 회원가입을 해야 볼 수 있다. 그래서 쓰지 않는다.

전자신문 : 인터페이스가 너무 나쁘다. 그리고 앱이 너무 불안정해서 쓰지 않는다.

이밖에 몇 가지 더 써봤긴 한데, 이만 줄인다. ㅎㅎ

아이패드 앱 : Plenetary


사실 각종 모바일 기기의 하드웨어적 장단을 많이 따지지만, 본질적으로 아이패드의 강점은 앱이 많다는 점이 가장 크다. iOS 계열의 기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앱들이 많이 있는데, 이 앱도 그 중 하나인 듯 하다.

이게 무슨 앱이냐 하면 아이패드에 음악을 넣어 놓으면 그 음악을 인지해서 가수를 행성으로, 앨범을 위성으로, 각 곡들을 위성의 위성으로 가상의 3D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음악을 들려주는 앱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이곳이다. 아이패드만 이용가능하고 무료앱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멋진 우주적 영상을 감상하라는 취지의 앱인 듯 한데, 실제로 음악 플레이어 본연의 기능으로는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예를 들어 임의 재생 기능이라든지, 반복 기능이 없다. 그래도 영상이 괜찮아서 음악 들으며 멍때리기에는 더 없이 좋은 앱인 듯.. 게다가 공짜이기도 하고.. ㅎ

아이패드에 음악이 몇 곡 없으면 우주공간이 황량해서 별 감흥이 없는데, 엄청 많으면 항성이 많아서 멋있을 것 같다. 몽환적 음악을 듣기에는 딱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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