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Oddity

David BowieSpace Oddity라는 1969년 곡이 있는데, 마침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딛던 타이밍에 나온 곡이라 그런지, 곡 안에서 우주에 대한 무한한 낙관적 전망을 가지던 시절의 흔적을 보여주는 듯한 로망이 흘러넘친다.

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 국제 우주정거장 내부 모습의 영상에서 자주 나오던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 Chris Hadfield라는 아저씨가 이 곡을 불러서 올려놓은 유튜브 영상이 있는 모양인데, 이게 꽤나 히트친 모양이다. 조회수가 천5백만을 넘어간다. 아저씨 노래 잘 부른다. ㅋㅋ

함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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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sim Mrvica – Exodus

간만에 크로아티아 출신의 연주가 Maksim Mrvica의 음악을 듣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Exodus가 들린다. 이 곡은 원래 미국 작곡가 Ernest Gold의 곡인데, 옛날옛적 방송인 ‘주말의 명화’ 시작할 때 나오는 곡이라 약간 유명하다. ㅋ 근데 개인적으로는 원곡보다 막심 므라비차의 곡이 더 좋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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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Koz의 새 앨범 Summer Horns

본인은 색소폰 연주곡을 좋아한다. 일전에 추천 색소폰 연주곡 목록을 소개한 바 있는데, 이 포스트의 방문자 수가 너무 많아서 앨범 한 장 사 달라는 의미로 유튜브 링크를 지웠다. 술먹고 들으니 기분이 두 배 업!!! ㅎㅎ

Dave Koz라는 재즈 색소포니스트가 있는 모양인데, 이름을 들어본지는 비교적 최근이지만 요번에 새로 앨범을 내는 모양이다. 근데 같이 연주한 색소폰 연주자들이 전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뿐이다.
summer horns
앨범 표지에 나온 사람들 중에 맨 왼쪽부터 Dave Koz, Gerald Albright 형님, Mindi Abair 언니에다 Richard Elliot 형님까지!!!! 완전 올스타전이다!!!!!!!!!!!!!!!!

이건 선주문을 안 하고는 버틸 수 없다!!!!! 아마존에서 주문 가능하다. 초 기대 중.

강남 Gaza 스타일

팔레스타인 운동가들이 가자 지구의 불합리함을 알리기 위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비디오가 화제가 되는 모양인 듯.

알 자지라 Gangnam Style finds a tragic touch in Gaza 19 Feb 2013 12:33

이스라엘 감옥에는 팔레스타인 정치범이 5000명 정도 수용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배가 고파 파업하는 이들도 있고, 여성과 어린이도 있다. 일전에 이스라엘의 물공급차단과 같은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가자지구에서는 수시로 정전되거나 연료부족이 잦고,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고 한다. 강남 가자 스타일의 비디오에서도 연료부족이나 시설이 철거되어버린 장면이 등장한다. 일전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사망자수 타임라인도 참조하시라.

이런걸 보면 싸이의 노래가 참으로 반향이 큰 것 같다. 가자 지구의 문제는 언제 해결되려나.

강남 가자 스타일 비디오는 유튜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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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연주하기 가장 어려운 음악들

FUTILITY CLOSET을 간만에 보니 재미있는 포스팅이 있어 소개한다.

본인은 악보를 볼 줄 모르는데, 악보를 볼 줄 아시는 분들은 이 곡을 연주할 수 있을 것인가?
faeries-aire
John Stump라는 사람이 작곡한 Faerie’s Aire and Death Waltz라는 곡이라는데, 연주하다가는 정말 ‘죽음의’ 왈츠가 될 지도… ㅋ
거의 영혼을 파괴하는 연습문제 급인데-_- 실제로 연주하면 어떤 소리일까 싶어서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음악 자체도 그닥 좋게 들리지는 않는 듯.

이거보다 더 어려운 연주곡이 있다면 그건 바로 독일 작곡가 Karlheinz StockhausenHelikopter-Streichquartett이다.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현악 사중주와 더불어 헬리콥터 네 대(!)가 필요한데, 청중에서 6킬로미터 떨어진 상공에서 헬기가 서로 회전하면서 연주를 해야 하는 듯. 음악을 감상하는 청중은 비디오로 봐야하는 모양이다. 이를 실제로 연주하는 동영상이 있으니 한 번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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