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는 운인가 실력인가?

작년에 포커 월드시리즈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한 바 있지만, 올해도 대미를 장식하는 최후의 게임이 11월에 개최된다. 9명이 메인 이벤트로 11월에 참가한다고 해서 November Nine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여기서 우승한 사람은 포커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 1위 상금은 위키에 따르면 8,711,956달러라고 한다. 백억원 조금 넘는구만. 켁. 참고로 규칙은 텍사스 홀드엠.

그런데 포커는 운일까 실력일까? 뭐 딱 이분법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2010년 개최된 포커 월드시리즈를 분석한 어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프로 포커꾼들은 평균의 30%이상 더 벌고, 그냥 일반인은 평균보다 15%이하 라고 한다. 이것은 운적 요인에 의한 결과라 하기에는 너무 편차가 크다. 이에 관련된 이코노미스트 블로그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코노미스트 Know when to fold ’em Oct 10th 2011, 14:00

원본 논문을 보려면 5달러를 내라고 나오는데, 제목을 구글링해보면 누가 pdf를 올려 놓은 것을 찾을 수 있다. 컥.

마작을 가끔 하는데, 아무리 짧은 머리를 굴려봐도 이건 운칠기삼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 오묘한 것이, 잘 하는 사람과 치면 절대 이길 수 없다-_- 그런 의미에서 마작은 운삼기칠인데, 마작 잘 치는 법은 정말 미스테리어스하다. ㅎㅎ 마찬가지로 포커도 실력에 의한 요인보다는 운에 의한 요인이 큰 것 같은데도 생각보다 실력이 많이 좌우된다는 사실.

친치로린 チンチロリン

이 글은 위키피디아를 번역한 글임.

친치로린(チンチロリン)은 일본에서 하는 대중적 도박의 한 종류이다. 몇 명 정도(이론상 2명 이상 몇 명이든 가능)가 보통 둥글게 앉아, 주사위 3개와 사발(내지 밥그릇)을 이용한다. (게임의) 명칭은 주사위를 사발에 던질 때 나는 소리를 딴 것인데, 「친치로チンチロ」라고 줄여 말하거나, 「친고로チンコロ」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자식은 자리에 「코마コマ」(카지노에서 칩에 해당하는, 나무표나 바둑돌 등의 금전 대용품 혹은 금전 그 자체)를 「펼친다張る」(이 판에서 걸 금액의 단위로 표시함). 부모가 주사위를 사발에 던질때, 승부에 응하여 배당금을 부모와 자식 사이에 주고받게 된다. (자식 사이에는 주고받음이 없다)

도구를 사용할 필요도 없고 노름판주가 고정하는 것도 아닌, 부모의 권리가 순번에 따라 돌아오는 「회전룰廻り胴」에 있어, 일본의 전통적 주사위 도박에 있는 홀짝맞추기(丁半)와 같은 도박장의 개장에 폭력단이 관여하여 그 자금원이 되는 일도 없이, 동료들 사이에 노는 것이 보통이라고 인식된다. 일본에서 발생한 놀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이, 민속학에서 알려진 바로는 중국에서 전래한 것이라(히노 아시헤이(역주 : 일본의 소설가)의 『보리와 군대 麦と兵隊』에도 현재의 친치로린의 전신이라고 생각하는 도박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에 일본내에 널리 보급된 모양이다.

(중략)

용어
메 (나온 눈, 가진 눈) : 「주사위의 눈」이라 말하는 보통의 용법과 똑같이, 주사위 3개 중에서 2개의 수가 일치한 경우의 남은 1개가 나온 수
예를 들어 「445」가 나온 경우, 눈은 5가 된다.(오이쵸카부(역주 : 일본의 전통 도박) 용어를 사용하여, 1에서 6까지의 눈은 각각 「빈, 니조우, 산타, 유츠야, 고케, 롯보우」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아라시 (폭풍우) : 주사위가 나온 수가 세 개 모두 일치한 것. 조로
무조건 이기되, 빈조로(1의 조로)의 아라시가 코마의 5배, 2~6의 아라시가 3배 금액을 받게 된다. (「아라시」도 오이쵸카부의 전용어)

시고로 (신고로우, 시고로쿠) : 456
무조건 이기고 코마의 2배 금액을 받게 된다.

히후미 (이니산, 이치닛산) : 123
무조건 지고 코마의 2배 금액을 내게 된다.

야쿠 (야쿠모노, 야쿠메) : 아라시, 시고로, 히후미를 통칭
단 히후미는 지는 야쿠임.

슌벤 (숀벤) : 던진 주사위가 1개라도 사발에서 빠져 나온 것.
무조건 지고 코마와 동일한 금액을 낸다.

메나시(눈없음) : 3회 이내에 메, 야쿠, 슌벤이 안되는 것.
무조건 지고 코마와 동일한 금액을 낸다.

와카레(와케) : 무승부
코마는 자식에게 돌아가고, 부모의 지급도 없다.

켄 : 자식이 코마를 놓고 승부하는 것을 구경함 (코마를 놓지 않고, 그회에 승부를 참가하지 않음)

소우도리 : 부모가 (6의 메가 나와서) 자식의 코마를 전부 가져가는 것.

소우츠케 : 부모가 (1의 메가 나오든지, 메나시 및 슌벤) 모두 자식에게 코마에 해당하는 금액을 뺏기는 것

바이츠케 :

(후략)

마지막 倍付け가 잘 이해안돼서 여기까지-_-

이샨텐인지 파악하기

마작에서 텐빠이(聴牌) 상태가 되기 위해 패가 하나 모자란 상태를 이샨텐(一向聴)이라고 한다.

마작을 치다보면, 본인의 계산이 느려서 그런지 몰라도 이샨텐인지 모르고 멍하게 있을 때가 많이 있었다.

특히 경우의 수가 많고, 게임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에 잘 파악을 못하는데, 가끔씩 자괴감이 든다…. 윽.. 역시 뭐든 경우의 수를 잘 세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어스 포커 Liar’s poker

이 글은 위키피디아를 번역한 것임.

라이어스 포커는 허세를 부리며 확률적 추론을 병행하는 게임으로서, 미국 1달러 지페의 8자리 시리얼 넘버를 가지고 한다. 보통 현금통에서 꺼낸 임의의 지페 다발을 가지고 게임한다. 게임의 목표는 모든 플레이어가 가진 숫자를 조합하여 초과하지 않는 최고값을 만드는 것이다. 숫자들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랭킹이 있다 : 2, 3, 4, 5, 6, 7, 8, 9, 0(10) 그리고 1(Ace). 만약 처음 플레이어가 세 개의 6을 제시(bid)하면, 그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적어도 세 개의 6이 있다고 예측하는 것이다. 그 자신을 포함하여 다음 사람이 그 레벨의 더 높은 숫자를 제시(세 개의 7)하거나, 더 높은 레벨의 아무 숫자(네 개의 5), 혹은 도전할 수 있다. 어느 플레이어가 제시한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도전 받을 때, 게임이 끝난다. 만약 제시한 것이 성공하면, 다른 사람의 달러를 가져가게 되지만, 만약 실패하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 달러를 잃는다.

Liar’s dice는 주사위로 하는 유사한 게임으로 종종 술마시는 게임으로 하기도 한다.

(후략)

오늘의 마작

근래에 하도 마작을 안 치다가 천봉에 오랫만에 접속했더니만, 아이디가 없어져 있었다-_- 그간 승률 꽤 괜찮았는데, 좀 아깝구만… 흑..

새로 아이디 만들어서 동남전 한판 쳤는데, 손패가 영 좋지않은게, 첫판부터 참담했다. 악!

4위 이후에 두 번 연달아 2위를 했더니만 지친다-_-

마지막 판은 오야방일 때 두 번 이겨서 좀 벌었나 싶더니만, 막판에 두 번 연달아 론 당하면서 점수 다 까먹고 추락을 거듭하여 결국 1위 고수 실패…-_-

2010 포커 월드 시리즈

지금 라스베가스에서는 포커 월드 시리즈가 진행중인 듯 하다. 마지막 결승전에 남은 최후의 9인이 포커를 치고 있는 모양인데, 현재 9명의 참가자가 보유한 칩의 상황은 포커 월드 시리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캐나다 출신인 Jonathan Duhamel라는 친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검색해보니 포커계에서 이름 좀 날리는 친구인듯 하다. ㅋ

올해 포커 월드시리즈 참가자는 7천명이 넘었는데 그 중 살아남은 9명의 결승전이라니 꽤나 피말리는 카드게임이 될 것 같다. ㅎㅎ 올해 1위의 상금은 8,944,138달러라고 한다. 이거 상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큭.

위키피디아에서는 이전 진행된 게임들의 우승자 목록과 상금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전 우승자들이 모두 위키피디아에 등록되어 있는걸 보면 다들 한가닥씩 하는 프로 꾼인듯 하다. 룰은 변형된 텍사스 홀드엠을 쓰는 듯. 텍사스 홀드엠 룰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자신의 손패 두 장과 바닥패 다섯 장으로 포커패를 형성한다. 위키피디아에는 승리 당시 승자의 손패까지 공개하고 있다. ㅎㅎ

사실 이 소식은 ieee spectrum을 보고 안 것인데, 이 기사도 재미있으니 읽을만 하다. 인공지능이 포커판에서 어떻게 사람을 이길지에 대한 기사이다.

텍사스 홀드엠 Texas hold ‘em

본인의 휴대폰 노키아 6210s에 블루투스로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싶어서 검색하던 차에, 텍사스 홀드엠 룰을 쓰는 포커게임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텍사스 홀드엠이 무슨 룰일까 검색해봤는데, 다행히도 친절하게 설명해 놓은 사이트가 있다.

http://ko.pokertips.org/rules/texas.php

상대의 패를 아예 못 보는 것 보다, 패를 공유하는 것이 재미가 더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블루투스로 해보면 재미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