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le과 Mathematica중 어느 쪽이 빠른가?

요번 3월에 새로 Maple 16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Maple측에서 벤치마크로 몇몇 계산을 Matematica랑 비교하는 포스팅을 올려 놓은 것을 봤다.

New Features in Maple 16: Computational Efficiency Improvements

물론 Maple측의 홍보 자료라서 백퍼센트 신뢰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요번 Maple 새버전이 상당한 속도 진보를 한 것 같기도 하다. ㅎㅎ 본인은 사실 Maple 6-_-을 아직도 쓰고 있는 처지라서 비교가 안 될 듯… 켁.

혹시 본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 중 Maple과 Mathematica 중 어느 쪽이 빠르다고 느끼시는지?

아이패드 수학 앱

일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보완해서 다시 포스팅한다.

평범한 공학용 계산기 수준의 앱은 무척 많다. 그런 앱을 제외한 수학 관련 앱들을 몇 개 소개해보겠다. 어차피 진지한 계산은 데스크톱으로 해야지 아이패드로 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여기에 소개하는 앱으로는 그냥 간단한 계산이나 하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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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메티카 이름의 유래

출처

그런데 사실 매스매티카의 이름이 당시는 매스매티카가 아니었고, 이름짓기가 상당히 큰 문제 중 하나였다. 첫 제안은 오메가(Omega)(그렇다. 알파와 짝이 맞다)였다가, 후에는 폴리매스(PolyMath)가 나왔지만 스티브는 모두 엉망이라 여겼다. 일단 스티브에게 생각해 놓았던 이름의 목록을 건네줬고 생각을 말하라고 우겨봤다. 당장 그가 답변을 주지는 않았는데 어느 날, “그거 매스매티카라 불러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 이름도 생각해보기는 했지만 그에게 준 목록에는 없는 이름이었다. 그래서 스티브에게 어째서 매스매티카라는 이름이 좋은지 물어봤고 그는 일반적인 단어로 시작해서 낭만적으로 바꿀 이름에 대한 이론을 얘기해줬다. 그가 좋아하는 사례는 당시 소니의 트리니트론이었다. 잠시 토의가 있기는 했지만 결국 난 스티브의 제안을 승락했다. 그래, 매스매티카가 좋은 이름이다. 그렇게 해서 벌써 24년이 흘렀다.

‘매스메티카’라는 이름을 잡스형이 지어 줬다니.. 켁.

잡스형의 ‘일반적인 단어로 시작해서 낭만적으로 바꿀 이름에 대한 이론‘이 뭔지 심히 궁금하구만. ㅎㅎ

배트맨 방정식

일전에 소개한 하트 방정식처럼 배트맨을 그리는 방정식이 있었다.

Is this Batman equation for real?

근데 위 방정식을 maple로 그리려니 점을 십만개나 찍어도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이음매가 잘 안나와서 좀 구리다.

근데 울프람 알파 대단하다. 다음 링크를 클릭해 보시라.
http://www.wolframalpha.com/input/?i=batman+equation
ㅋㅋㅋ

direction field 그리기

first-order differential equation의 solution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direction field이다. 이걸 손으로 그리려다가 컴퓨터로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외로 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로 검색한 결과를 정리해서 이곳에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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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방정식

아직 발렌타인 데이는 조금 남았지만-_- 하트를 그릴 수 있는 방정식을 소개한다.

Maple 6에 다음과 같은 코드를 넣으면 멋진 삼차원 하트가 만들어 진다.

with(plots):
implicitplot3d((x^2 + 9*y^2/4 + z^2 -1)^3 -x^2*z^3 - 9*y^2*z^3/80 = 0, x=-1.4..1.4,y=-1..1,z=-1.4..1.4,numpoints=100000);

굳이 Maple을 쓰지 않더라도 적절한 3차원 음함수를 그릴 수 있는 수학 소프트웨어로 다음과 같은 도형의 방정식을 그리면 된다.

\displaystyle \left(x^2 + \frac{9}{4}y^2 + z^2 -1\right)^3 - x^2 z^3 - \frac{9}{80}y^2 z^3 = 0

본인은 점을 10만개를 찍었는데, 점이 너무 적으면 매끄러운 하트가 안 나오니 주의하시라. ㅎㅎ

아이패드 수학 앱 소개

아이패드가 수학을 보조하기에는 썩 좋은 물건이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섭섭하므로 수학 앱을 몇 개 구입해봤다. 근데 뭐 전부 성능이 그다지 신통하지는 않으니, 가끔 문제풀다가 계산확인하는 장난감 이상은 아닐 듯 하다. ㅎ

평범한 공학용 계산기 역할을 하는 앱은 엄청 많이 있다. 본인이 본 그나마 쓸만한 앱을 소개해본다. 사실 근데 sage를 돌릴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그 컴퓨터에 아이패드로 접속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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