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프로 포커 꾼들의 대결

예전부터 카네기 멜론 대학교가 전산학에 강하다는 건 알았지만, 타짜 컴퓨터를 만들고 있었는 줄은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어드 Humans Out-Play an AI at Texas Hold ‘Em—For Now 05.21.15.

체스에서 가스파로프딥 블루가 붙은 전설적인 그 사건은 뭐 너무나 많이 회자되어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터이지만, 이번에는 포커로 붙은 모양이다. 체스와는 달리 포커는 스타크래프트 처럼 플레이어가 판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훨씬 까다롭다고 들었다.

이번에 참가했던 컴퓨터는 카네기 멜론에서 만든 Claudico라고 하는데, 위키피디아에 경기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나머지 네 명의 플레이어는 프로 포커 꾼인 듯. 무제한 텍사스 홀덤이라는데, 무제한의 의미는 판돈 무제한인 것 같다. 뭐 본인은 포커를 잘 모른다. ㅋ Rivers Casino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했다고 한다.

총 20000 게임에 총 상금 10만 달러였는데,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진행했다니 꽤 빡센 게임이었을 듯. 최종 우승자는 Bjorn Li라는 친구라고 한다. 인공지능이 아직 포커에서 사람을 이기려면 멀었는 것 같다. ㅋ

탕가니카 웃음 전염 사건 Tanganyika laughter epidemic

리처드 와이즈먼 저/한창호 역, “괴짜심리학”, 웅진지식하우스, 2008

p216

웃음의 전염성은 대개 제한적이지만, 때로는 수천 명에게 번져 통제 불능 상태가 되기도 한다. 1962년 1월 탄자니아의 한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에 다니던 3명의 10대 소녀들이 웃음을 터뜨렸다.21) 그들의 유쾌한 기분은 전교생 159명 중 95명에게로 전염되었고 3월에 학교는 문을 닫아야만 했다. 몇 분간 지속되던 웃음발작이 몇 시간으로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몸을 쇠약하게 했기 때문이다(사상자는 없었다). 학교는 5월에 개교했지만 다시 문을 닫아야 했다. 또 다른 60명의 학생들이 ‘웃음전염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휴교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고향인 느샴바로 돌아간 많은 여학생들이 주민들에게도 웃음을 전염시켜 1만 명의 주민 가운데 200명 이상이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웃음발작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21) A. M. Rankin & P. J. Philip, “An epidemic of laughing in the Bukoba District of Tanganyika”, Central African Journal of Medicine, vol. 9 (1963), pages 167-70

탕가니카는 탄자니아의 옛 이름이라고 한다. 책을 읽다가 위 내용이 신통방통해서 검색해보니 위키피디아에도 있다. 위키에서는 집단 히스테리(Mass hysteria)의 한 종류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Tanganyika laughter epidemic in Wikipedia

AI 알고리즘으로 마켓을 분석하는 스타트업들

해커뉴스에 블룸버그 기사가 소개되어 있다.

블룸버그 The $10 Hedge Fund Supercomputer That’s Sweeping Wall Street 6:00 PM KST May 20, 2015

근래 big data의 처리 비용이 나날이 싸지면서, 과거에는 강한 컴퓨팅 파워를 가진 대기업만 시도할 수 있었던 데이터 처리 기법이 이제는 스타트업들도 시도가 가능해지는 모양이다. machine learning이나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등과 같은 인공 지능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마켓 분석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기사이다. IT 기업에 속해있던 기술자가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와서 스타트업을 세워 대박을 치는 이야기는 흔한데, 그런 현상이 헤지펀드계에도 슬슬 나타나는 모양. 과연 시장에 얼마나 파란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ㅎ

해커뉴스 댓글을 보니 위 기사에서 언급된 회사들 중 Ufora라는 회사가 인상적으로 데이터를 다루는 모양이다. 뭐 잘 되면 다시 화제가 되겠지. ㅋㅋ 그리고 자기 자본을 가지고 직접 알고리즘 트레이딩 하는 사람도 있던데, 오 내가 꿈꾸던 삶이다. 근데 잃으면 완전 패망인데-_- 무서워서 하겠나 ㅋ

개인적으로는 자연어 처리 기법이 흥미로운데, 머신 러닝으로 자연어처리가 잘 된다면, 향후 매출이 높아질 기업에 대한 머신 예측이 좋아지지 않나 하는 상상이 든다. 예를 들어 sns에서 허니 버터칩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허니 버터칩의 매출이 증대됨을 기계가 예측할 수 있을 터이고, 이로서 주식을 자동매수하는 것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뭐 어휘 빈도 통계로 주가를 예측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완전히 내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어쨌건간에 사람이 sns를 보고 문맥을 판단하여 할 수 있는 행위를 컴퓨터가 하게 할 수 있다면 괜찮은 방법일 듯. ㅎㅎ

유럽 남성들의 Y염색체 추적

Archaeology 매거진을 보니 흥미로운 논문[1]을 소개하고 있다.

Archaeology 매거진 Genetic Study Identifies Young Paternal Lineages in Europe Tuesday, May 19, 2015

일전에 스펜서 웰스의 저서인 ‘최초의 남자‘에서 남자에게만 전해지는 Y염색체를 분석하여 남성 혈통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이런 연구가 꽤 많이 진행된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닌 듯. ㅋ

영국의 Leicester 대학에서 유럽과 중동에 소재한 33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Y염색체를 분석한 결과 유럽 남성의 64%는 단 세 명의 남자의 후손이라고 추정하는 모양이다. 뭐 이런건 Y염색체 아담이야기를 통해 크게 놀랍지는 않은 결과인데, 놀라운 부분은 이들의 인구가 급증한 시기가 신석기 시대도 아니고 무려 청동기 시기라는 점이다. 대략 2000년에서 4000년전 사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역사시대에 상당히 근접한 거 아닌가. 본인은 유럽 고대사는 아는 바 없지만-_- 매거진을 보니 장례 풍습의 변화, 승마의 시작, 무기의 발달이 이 시기에 일어난 모양이다.

이 정도로 근래의 사건이라면 알려진 역사적 사건과 연결하여 조사하거나 가능성있는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뭐 그런건 고고학자들이 하겠지-_-

근데 334명은 그리 많지 않은 수라고 생각하는데, 논문제목은 ‘Large-scale’이라니 이 정도 규모의 연구도 비교적 큰 축에 속하는 듯 하다. 일전에 소개한 아시아 인구의 8%가 징키스칸 후손이라는 연구[2]도 2000명은 되던데 말이다.

 


[1] Batini, C. et al. Large-scale recent expansion of European patrilineages shown by population resequencing. Nat. Commun. 6:7152 doi: 10.1038/ncomms8152 (2015).
[2] Zerjal et. al, The Genetic Legacy of the Mongols,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2003, doi: 10.1086/367774

엑타코 오토타이퍼 미니 D100을 구입하다.

본 블로그에 책을 많이 인용하는데, 책보고 치는 거 이거 꽤 귀찮은 작업이다. 그렇다고 ocr 기능을 갖춘 웅장한 스캐너를 쓰자니 이것도 좀 번거롭다.

일전에 뷰포인트 매직완드를 사서 써 봤는데, 처음에는 몇 번 써먹었지만 컴퓨터 os를 두어번 갈아 엎으니 그 때마다 ocr 프로그램을 다시 깔아서 제조사 홈페이지에 다시 등록하는 작업이 무척 번거롭다. 스캔된 이미지 파일을 열어 ocr 변환을 하는 과정도 은근 손타서, 걍 직접 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편의성에 가장 중점을 두고 ocr 스캔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봤는데, 엑타코 오토타이퍼 미니 D100이라는 제품이 있었다.

본체 크기는 상당히 작아서 싸구려 라이터랑 비슷한 정도이고, 윈도우즈os 전용인 것 같다. 일단 소프트웨어만 설치하여 환경설정만 해 놓으면 사용 절차는 상당히 간단하다. usb에 연결하여 버튼을 누른 채로 종이에 문지르면 해당 영역의 텍스트를 ocr로 인식해서, 그대로 직접 텍스트 입력해준다. 비교적 절차가 단순해서 확실히 편의성은 높다. 집중해서 똑바로 스캔하면 인식률은 그럭저럭 나오는 듯하다. 근데 스캐너가 워낙 조그맣다보니 한번에 대여섯줄 정도 밖에 스캔되지 않는다. ‘와이즈먼의 강령회 실험‘ 포스트는 이 기기를 이용하여 포스팅했다.

ocr 정확도는 썩 좋지는 않으므로 손이 좀 가기는 한다. 그래도 직접 치는 것 보다는 수월하다. 편의성에 중점을 두면서, 많지 않은 분량의 텍스트를 손쉽게 ocr 변환하려는 사람에게 유용할 것이다.

와이즈먼의 강령회 실험

리처드 와이즈먼 저/한창호 역, “괴짜심리학”, 웅진지식하우스, 2008

p95-99

탁자를 움직인 유령

내 기억에 가장 인상적인 연구는 강령회(降靈會: 죽은영과의 대화를 위해 열리는 모임ᅳ옮긴이)에서 암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밝히기 위한 연구였다35 그 연구에는 친구인 앤디 니먼(Andy Nyman)도 참여했다. 앤디는 연기자이자 마술사로 영국의 텔레비전 방송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있는 데런 브라운의 자문자 이기도 하다. 여러 해 전 어느 마술대회에서 우리는 처음 만났다. 우리 둘 다 강령회에 유령이 나타난 것처럼 꾸미기 위해 19세기 영매들이 사용했던 속임수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100년이나 묵은 이 기법이 현대인도 속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 우리는 특이한 실험에 착수했다.

계획은 간단했다. 우선 사람들을 극장식으로 개조한 빅토리아 시대의 강령회 장소로 초대해 암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혼이 나타난 것 처럼 꾸민다. 그 다음 사람들에게 경험한 것을 말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우리의 속임수에 넘어갔는지 판단할 것이다.

우선 무시무시해 보이는 장소가 필요했다. 우리는 우연히 런던 심장부에 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지하감옥을 찾아냈다. 어둡고 축축하고 퇴락한 그곳은 우리의 실험을 위해 더할 나위 없는 장소였다. 건물 주인이 일주일 동안 이곳을 빌려준 덕분에 우리는 매일 저녁 두 번씩 25명의 실험 잠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짜 쇼를 선보일 수 있었다.

사람들이 강령회장에 도착하면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현상이 있다고 믿는지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그다음 나는 강령회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사람들을 미로처럼 얽힌 지하감옥으로 데리고 갔다. 그들은 좁다란 환기구를 따라 감옥의 심장부에 있는 커다란 방으로 안내되었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던 앤디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영매로 소개했다. 촛불만을 켠 채 그는 사람들을 자신이 서 있는 방 한가운데의 커다란 탁자 주위로 모이게 했다.

그 다음 20분 동안 앤디는 사람들에게 마리 엠브로즈라는 실재하지 않는 빅토리아 시대 가수의 살인사건을 들려주었다. 앤디가 치밀하게 만들어낸 각본에 따라, 마리가 감옥 근처에 살았고, 그녀의 유령이 감옥에서 자주 목격되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 다음 앤디는 리듬악기인 마라카스, 작은 종, 버들가지를 엮어서 만든 공 등 그녀의 삶과 관련 있는 다양한 물건을 가져왔다(실제로는 며칠 전 골동품 가게에서 구입한 것들이었다). 어둠속에서도 빛을 내도록 탁자와 물건들에는 발광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다. 앤디는 물건들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모두에 손을 잡으라고 한 뒤 촛불을 꼈다. 방은 완전히 어둠에 빠졌지만 탁자위의 물건들은 희미한 빛을 냈다. 앤디는 있지도 않은 마리 엠브로즈의 영혼을 천천히 부르기 시작했다.

처음에 사람들은 공에 주의를 집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몇 분 후 공이 공중으로 1미터쯤 떠올라 방 안을 떠돌아다니더니 사뿐히 탁자 위로 되돌아왔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마리카스에 주의를 집중하자 마라카스가 천천히 탁자위를 굴러다녔다. 마치 유령의 수작처럼 보이는 이러한 현상들은 지난 세기말에 가짜 영매들이 사용했던 단순한 속임수들이었다. 과거의 속임수들이 현대인들에게도 강력한 충격을 줄 수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우리는 적외선 카메라로 강령회장을 촬영했다. 그 결과 숨을 헐떡이는 사람, 비명을 지르는 사람, 돌처럼 굳은 채 벌벌 떠는 사람들의 모습이 기록되었다.

이제 강령회는 절정에 이르렀다. 암시. 앤디는 마리 유령에게 커다랗고 육중한 탁자를 옮김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알려보라고 했다. 탁자는 꼼짝하지 않았지만, 앤디는 “좋아. 마리” “좀더 높이 들어 올려” “탁자가 움직인다”와 같은 말로 탁자가 들어 올려지고 있다는 암시를 했다. 그 다음에 앤디는 존재하지도 않는 마리 유령을 다시 허공으로 보내주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불이 들어왔고 쇼를 보러 와주어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이 이어졌다.

2주 후 우리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설문지를 발송했다. 우선 그들에게 자신이 목격했던 일 중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없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사전 조사에서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주장했던 사람들 중 40퍼센트가 자신들이 본 현상을 진짜 유령이 저지른 일이라 생각했다. 반면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주장했던 사람들 중에는 단 3퍼센트만이 유령의 존재를 믿었다. 그 다음 우리는 암시의 효과를 조사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3분의 1 이상의 사람들이 실제 탁자가 떠오르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를 사전 조사 결과와 연계해 보았다. 그러자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던 사람은 절반 정도가, 그와 반대되는 주장을 했던 사람도 단지 3분의 1 정도만이 탁자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올바르게 진술했다. 우리는 또한 실험 참가자들에게 강령회 도중 어떤 특이한 경험을 했는지 물었다. 우리가 조성한 분위기가 사람들에게 전방위적으로 무시무시한 느낌을 주면서 다섯 중 한 사람 꼴로 으스스한 전율, 몸을 타고 에너지가 강하게 흐르는 느낌, 신비로운 존재의 실재감 등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결과는 명백했다. 간단한 암시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조작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간단한 암시로 불가능한 것을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

 


35) R. Wiseman, E. Greening & M. Smith, “Belief in the paranormal and suggestion in the seance room”,British Journal of Psychology, vol. 94, no. 3 (2003),pages 285-97.

ㅎㅎ 현대인도 이렇게 속이기 쉬운데, 과거는 어땠을지 쉽게 상상이 된다.

와이즈먼 교수는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의 심리학과 소속인데, 일전에 그의 코르크 띄우기 마술카드트릭 마술을 소개한 적 있다. 여기 워드프레스 닷컴에 그의 블로그가 있어서 가끔 그의 글을 보는데, 재미있는 실험을 많이 하는 사람인 듯. ㅋㅋ

애플의 collatz 추측을 이용한 해시 함수의 특허

해커뉴스를 보니 흥미로운 링크가 소개되어 있다.

http://www.google.com/patents/US20130108038

애플이 신청한 특허인데, 아직 심사중인 듯. 특허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2011년에 출원했는데, 아직도 심사 중인가?

여하간 유명한 미해결 정수론 문제인 collatz 추측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해시함수를 구현하는 특허 같다. 첨에 봤을 때는 와 똑똑하다 싶었는데, 특허를 가만 읽어보니 자연수에 대해 경우를 나눠서 반복계산하는 것은 다 걸리게 해 놓은 듯. 특허가 너무 광범위한 거 아닌가? 애플 이 쉐이들 상당히 괘씸하다. 해커뉴스의 게시판에도 비슷한 지적을 하는 사람이 있다.

여하간 구현은 비교적 쉬운 편인 것 같은데, 얼마나 유용한 해시함수가 될런지는 뭐 모르겠다. ㅋ

크롬 브라우저 우클릭 인쇄 메뉴 없애기

데스크탑용 크롬 브라우저가 다 좋은데, 소소한 단점이 좀 있다. 텍스트를 블럭 선택한 후 우클릭 하면 검색 메뉴와 인쇄 메뉴가 있는데, 꼴랑 몇 글자를 인쇄할 일이 없어 인쇄메뉴가 불필요하다. 한편 본인은 기본 검색엔진으로 daum 통합사전을 설정해 놓았는데, 영문 또는 일문을 읽을 때 상당히 많이 검색하므로 (어휘가 딸려서.. ㅋ) 검색메뉴는 많이 쓴다. 그런데 종종 인쇄를 잘못 클릭해서 화딱지 난다. ㅋ

그래서 검색해봤는데, 딱 이 메뉴만 제거하는 법은 모르겠고, 아예 인쇄기능을 없애면 안 나온다고 한다.

Disable “Print…” in Context menu of selected text in Chrome in StackExchange

윈도우 사용자는
C:\Users\이름\AppData\Local\Google\Chrome\User Data\Default\Preferences
파일을 열어 첫번째 괄호 안에 다음을 추가한다. 쉼표 빠트리면 안 된다.

"printing": {
   "enabled": false
},

맥이나 리눅스에서의 파일 위치는 모르겠다. ㅋ

해보니 인쇄 메뉴가 사라졌다. 본인은 크롬에서 출력할 일이 없으니 뭐 어쨌든 해결!

Li Hongbo의 작품

일전에 본 블로그에서도 Peter Callesen의 작품이나 Matthew Shlian의 작품과 같은 paper craftwork를 소개한 바 있지만, 조금 신기방기한 종이 공예를 봐서 포스팅해 본다. ㅋ

이미지 출처

Li_Hongbo_Bust_of_David_paper_70x50x50cm_2012_1
겉보기에는 걍 석고상처럼 생겼지만,
Li_Hongbo_Bust_of_David_paper_70x50x50cm_2012_2
사실은 무수히 많은 종이를 엇갈리게 붙인 것이라고 한다. 아래 영상을 보시라.
Li_Hongbo_Bust_of_Marseilles_paper_60x36x35cm_2012_1
Li_Hongbo_Bust_of_Marseilles_paper_60x36x35cm_2012_2
Li_Hongbo_Bust_of_Michelangelo_paper_50x20x25cm_2012_1
Li_Hongbo_Bust_of_Michelangelo_paper_50x20x25cm_2012_2

중국 출신의 예술가 Li Hongbo의 작품이라고 한다. 위키피디아를 보니 뉴욕에 소재한 Klein Sun Gallery에서 전시회를 한 적이 있는 듯하다. 위 영상은 거기서 촬영한 듯. 뉴욕에 인상적인 갤러리가 많은 듯한데, 역시 뉴욕은 예술가의 도시같구만. ㅋ

유튜브에 그의 작품에 대한 짧은 영상도 있다. 먼저 붙여놓고 깎아서 만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