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Murphy :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미지 합성 봇

해커뉴스를 보니 재미있는 봇을 소개하길래 본인도 포스팅해본다. ㅋ

http://www.projectmurphy.net/

Microsoft Azure 플랫폼 위에서 Bing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Microsoft Cognitive Services를 활용하는 Project Murphy라는 실험적 봇이 있다고 한다. 뭐 전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다. ㅋㅋ

이게 무슨 봇이냐 하면 봇에게 만약 오바마가 가수면? 하고 물으면 그에 걸맞는 이미지를 대충 합성해주는 봇이다 ㅋ 마이크로소프트도 자기네 나름의 인공지능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듯 하다.

애석하게도 웹브라우저 상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는 없는 듯 하다. MS 메신저, Skype, 텔레그램 셋 중 한 개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메신저 서비스 상에서 채팅을 하면 봇이 대답해준다.

본인은 텔레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해 봤는데, 질문을 적절히 하면 꽤 적절히 대답하는게 꽤 신통방통하다. 봇이 각각의 단어에 걸맞는 그림을 찾아서 그 그림 속의 얼굴이 어느 부위인지 알아내야 할 것 같은데, 척 봐도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미지가 매끄럽고 어울리게 합성을 하는 것은 잘 못하는 듯 하다. 몇 가지 사례 이미지가 해커뉴스 스레드에서 소개되고 있으니 메신저가 없는 사람은 이걸 보기 바란다. ㅎㅎ

도널드 트럼프가 가수라면?

해리포터가 예술 천재라면?

1967년, 최초의 심장 이식 수술

대니얼 데이비스 저/양병찬 역, “나만의 유전자”, 생각의힘, 2016

p78-82

1968년 하버드 의과대학은 사망의 기준을 분명히 정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4 위원들의 면면은 화려했다. 의장직은 헨리 베처가 맡았는데, 그는 환자의 동의 없이 시행되는 임상시험의 내부 고발자로 명성이 자자했고, 임상시험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플라시보 효과를 고려했던 최초의 인물이었다. 이 위원회에는 조지프 머리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는 1954년 12월 살아 있는 사람들 간의 신장이식을 최초로 수행했던 인물로,5 신경외과, 법, 정신의학, 신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였다. 이 위원회가 구성된 계기는 몇 달 전인 1967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실시된 최초의 심장수술이었다. 이 수술 직후 사망을 정의하는 문제를 놓고 세상이 발칵 뒤집혔기 때문이다. 이 수술의 집도의는 마흔다섯 살의 외과의사 크리스티안 버나드이고, 환자는 쉰다섯 살의 루이스 워시캔스키였다. 환자는 비록 18일 후에 폐렴으로 사망했지만, 심장이식 자체는 성공한 것으로 여겨졌다.

워시캔스키는 심장이식의 역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웅이다. 식료품상이었던 그는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당뇨, 간부전, 신부전까지 앓고 있었다. 그렇잖아도 불확실성이 많은 최초의 심장이식 수술인데다 이 같은 합병증까지 감안할 때, 생명을 건질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시캔스키는 영웅적 선택을 했다 ‘이전에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수술을 시도해 보자’는 의료진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돌이켜 보면, 그는 실낱 같은 삶의 희망을 좇아 새로운 것도 마다하지 않은 대담한 사람이었다. 사실 심각한 중병을 앓고 있는 그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성공 기능성이 희박한 수술이라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

버나드, 워시캔스키 외에, 이 수술에는 세 번째 영웅이 있었다. 그는 딸의 심장을 실험적 수술에 사용하도록 허락해준 에드워드 다발이었다. 데니스 다발을 실은 엠불런스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워시캔스키는 적합한 기증자를 3주 동안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데니스는 케이크를 사려고 승용차에서 내리다 음주운전자의 차에 치인, 스물다섯 살의 꽃다운 처녀였다. 어머니 역시 차에 치여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데니스는 다리, 골반, 두개골이 부러지고,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채로 병원에 도착했다. 하지만 심장만은 손상되지 않은 상태였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다발은 버나드가 딸의 심장을 가져가도 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그는 딸이 살아생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양보했었는지를 회상하고, 그녀도 자신의 심장이 다른 사람에게 기증되는 것을 기뻐할 거라고 확신했다.6 그가 결단을 내리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분이었다.

아버지의 허락을 받은 후, 버나드는 젊은 데니스의 심장을 나이든 워시캔스키에게 이식했다. 하지만 수술 직전에 갑자기 불안이 엄습하자, 목욕재계를 하고 간절히 기도했다. “오, 주여. 오늘 밤 저의 손올 인도해 주소서.”7 버나드의 마음속에 한줄기 빛이 스며들었다. 데니스는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심장은 아직 뛰고 있었다. 심장이 아직 뛰고 있을 때 적출해야 심장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워시캔스키에게도 가장 유리했다. 그러나 최선의 의학적 선택을 하는 대신, 버나드는 데니스의 심장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 펄떡이는 심장을 다루는 것을 신의 행위로 여겨, 뛰는 심장을 적출할 엄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1967년 12월 3일 오전 6시 13분, 장장 네 시간 반에 걸친 수술이 모두 끝난 후 데니스의 심장은 워시캔스키의 몸 안에서 다시 뛰기 시작했다. 후에 버나드는 이 순간을 이렇게 묘사했다. “푸르스름하던 심장이 붉은 빛을 띠자, 한 남성이 새로 태어났다. 바로 그 순간, 두 개의 생명이 하나로 융합되었다.”8 버나드는 너무나 감개무량했다. 심장은 가장 상징적인 장기이고, 심장이식은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러 해 전에 성공하여 각광을 받은 신장이식은 애초에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었다. 이제 심장이식이 성공한 이상 어느 누구도 신장이식에 감동하지 않았다.

이식 수술이 끝나자마자, 버나드는 일약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토요일에 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름 없는 외과의사였는데, 월요일이 되자 갑자기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었어요.” 2년 후 그는 조강지처와 이혼했고, 글래머러스한 유명 여성들과 염문을 뿌리며 두 번 더 결혼했다. 60대 중반에 만난 마지막 배우자는 열여덟 살의 모델이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 에서부터 1997년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사망 사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외과의사들이 심장이식을 먼저 성공시키려고 경쟁했지만, 어느 누구도 버나드가 승자가 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버나드가 수술을 감행했던 주에, 브루클린의 한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생후 19일 된 아기에게 심장을 이식하려다 실패했다.9 비슷한 시기에 런던에서는 한 내과의사가 국립심장병원에 ‘심장이식을 시도해 보자’고 설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복잡한 윤리적ㆍ법적 문제를 내세워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환자가 사망하는 바람에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한다.10 이러한 윤리적ㆍ법적 장벽을 감안할 때, 불필요한 요식행위가 적은 변방국가 – 남아프리카공화국 – 에서 심장이식이 최초로 성공한 것은 어쩌면 필연적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심장을 이식하려면, 우선 심장이 신선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을 꺼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건 명백한 살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딜레마는 뇌사brain death 또는 비가역적 혼수상태irreversible coma의 개념을 확립하도록 요구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후에는 1968년 하버드 의과대학에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있었다.

 


4 Report of the Ad Hoc Committee of the Harvard Medical School to Examine the Definition of Brain Death. JAMA 205, 337~340 (1968)
5 살아 있는 환자들 간의 신장이식 수술이 최초로 성공한 것은 1954년 12월 보스턴 소재 브리검 병원에서였다. 이 수술은 일란성 쌍둥이들 사이에서 이루어져, 이식편생존율graft survival에 영향을 미치는 합병증을 회피할 수 있었다. 수술을 집도한 조지프 머리는 그밖에도 몇 가지 공로를 더 인정받아 1990년 도널 토머스와 함께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토머스는 항암치료법의 일환으로 골수이식을 개발한 인물이다.
6 Barnard, C. and Pepper, C. B. One Life (1969).
7 앞의 책.
8 앞의 책.
9 Time magazine. Cover story and feature article: Surgery: The Ultimate Operation. 15 December 1967.
10 Stark, T. Knife to the Heart: The Story of Transplant Surgery (1996).

Z会광고 : 참말 마을과 거짓말 마을

일전에 학습지 및 통신교육 회사인 Z会의 광고 크로스로드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Z会의 다른 광고 중에 재미있는게 있어 포스팅해본다. ㅋㅋ 러닝타임은 3분 55초.

유명한 논리 퍼즐인 참말 마을과 거짓말 마을 문제를 각색한 것인데,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서 만든 열라 쓸데없이 고퀄리티다-_- 재미로 하는 퍼즐 이야기에 돈을 얼마나 들인건가 ㅋㅋㅋ

제일 마지막 부분도 웃기니까 끝까지 보시라. ㅋㅋ

Neural network를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져에 대한 개인적 견해

머신 러닝으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개발하는 어느 개발자의 흥미로운 블로그 글을 읽었다.

로보어드바이져를 개발하면서 알게 된 것들 1 – 알고리즘에 대한 환상 in DeepNumbers

흥미로운 글이니 일독을 권한다.

애시당초 Neural network는 인간의 뇌를 어느정도 흉내내는 것에서 착안한 방법론이고, 따라서 기계보다 인간이 쉽게 잘 하는 작업들 (이미지 인식, 소설 쓰기 등)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투자라는 것은 딱히 인간이 기계보다 잘 하는 분야가 아니다. 뛰어난 개인 투자자도 자주 큰 손실을 입으며, 투자에 인간적 면모(패닉 상태 등)가 가미될 수록 그 손실은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러므로 위 블로그의 저자는 데이터의 품질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Neural network를 이용한 투자법 자체에 비교적 회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기계가 인간보다 투자에 뛰어나다면 아마 Neural network가 아닌 다른 방법론 때문일 것이다. 존 카맥이 이야기 했듯이, 블랙잭은 심리적 편향을 배제할 때 더 뛰어난 결과를 보인다. 투자도 ‘인간성’을 배제할 때 더 뛰어난 결과를 보일 것이다.

다만, 자연어 처리나 Neural network가 아닌 머신 러닝으로 어느정도 성과를 내는 회사는 있는 것 같다.

[서평] 조선잡기 – 일본인의 조선정탐록

조선잡기10점
혼마 규스케 지음, 최혜주 옮김/김영사

이 책은 혼마 규스케라는 사람이 조선을 정탐한 기행문으로 1894년 청일전쟁 직전에 간행되어 조선의 사정을 일본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당시 급속히 근대화가 되고 있는 일본과 아직 전근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조선을 적나라하게 비교하고 있다.

물론 일본인의 눈으로 본 장면이라 저자는 조선을 내리깔아보는 관점이 대단히 많다. 다만, 조선말기 서민들의 풍속이나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 민속학적 관점에서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자기 부인을 성접대시켜서 먹고 사는 사람이라든지, 시신을 나무에 걸어놓는 풍습 등 사극 따위에는 절대 나오지 않을 법한 괴이한 조선의 풍속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화폐 경제가 발달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이야기에서는 경제사적 관점에서 흥미롭고, 한글이 무척 교묘하고 편리한 표기법인데 지식층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부분도 언어학적 관점에서 흥미롭다.

일개 일본의 낭인조차 격변하는 세계 정세를 느끼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시점에, 그가 만난 조선의 지식인들이 태평하게 가문의 명예 걱정이나 하는 장면(p56)에서 두 국가의 향후 운명이 이미 갈렸다고 생각한다.

인상적인 한 구절만 소개한다.

p258

경상도 유곡을 지나, 문경에 이르는 길 위에, 산세가 험하고 새가 아니면 통과할 수 없는 좁은 길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작년 전부터 이곳에 성곽을 경영했는데, 이름하여 노고성이라고 한다. 아마도 일본과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아 한인이 사정에 둔하여, 병기가 날로 진보하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참으로 불쌍하다. 한 발의 야전포가 이 성곽을 능히 무너뜨린다는 것을 모르는가.

영국영사관에 일하는 조선인이 말하길, 영국인들이 비싼 담배를 소모하며 과소비가 심하니 영국은 망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세계 경제와 정세에 무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p222)도 인상적이다. 이미 막부 시절부터 유럽 정세를 관찰하던 일본인과 대비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세계가 격변하는 1894년 당시, 조선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니 일독을 권한다.

구글의 자연어 처리 오픈소스 SyntaxNet

구글에서 자연어 처리 오픈소스인 SyntaxNet을 발표했다는 소식은 구글 리서치 블로그에서 이미 들은 바 있는데, 그 글을 번역한 어느 블로거의 고마운 글이 있어 걍 링크해 본다. 본인과 같은 영어 울렁증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ㅋㅋㅋ

Google 자연어 처리 오픈소스 SyntaxNet 공개 by CPUU

일전에 gaussian face이야기를 했지만, 자연어 처리라든지 얼굴 인식이라든지 컴퓨터보다 인간이 우월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계학습이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SyntaxNet을 이용한 암 연구도 곧 볼 수 있을 듯.

위 블로그의 글에 왜 자연어 처리가 어려운지 짧은 설명이 있다. 인간이라면 쉽게 배제할 수 있는 두 번째 해석을 기계가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대로 된 자연어 처리라면 인간처럼 ‘차안에 거리가 위치하는 것은 말이 안 되므로 이 해석을 배제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구글은 두 번째 해석의 배제를 위해 기계학습을 이용하고 있지만, 이는 자연어 처리의 문제를 언어만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오는 미봉책이 아닌가 싶다. 진정한 자연어 처리를 하려면, 인간이 가진 대부분의 보편적 상식을 기반으로 하는 머신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북시리아에서 활약하는 쿠르드 여전사들

터키, 아르메니아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쿠르드 민족은 여태 독립된 주권국을 형성하지 못하는 여러 민족들 중의 하나이다.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시리아 내전의 와중에 ISIL과 대항하는 쿠르드 민족을 위한 민병대가 활약하고 있는데, 남성으로 이루어진 민병대를 People’s Protection Units(YPG)이라고 하고, 여성으로 이루어진 민병대를 Women’s Protection Units(YPJ)라고 한다. 여성으로 이루어진 군대가 따로 있는 줄은 몰랐는데,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2012년에 결성된 모양.

보스턴 글로브의 The Big Picture와 같은 현장감있는 보도사진을 소개하는 비슷한 코너가 알 자지라에도 있는데, 본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소개한 바 있다. 이 코너에서 YPJ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YPJ의 대원들은 부상자 치료와 같은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작전에 투입되는 여전사들인 것 같다. 사진이 무척 인상적이라 글을 함 써 본다.

알 자지라 Meet the female Kurdish fighters battling ISIL 11 May 2016 06:45 GMT

휠체어를 타거나 한쪽 눈을 잃은 여성도 있다. 지구의 한쪽 구석에는 생존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아직도 터키에서 쿠르드의 독립을 주장하는 쿠르드 노동자당의 테러 때문에 터키는 쿠르드인을 매우 안좋게 보고 있는 듯 하지만 (페이스북 댓글에는 티벳에 대한 동부 중국인들 댓글 만큼 아주 격렬한 비난이 달린다), 개인적으로는 독립을 원하는 민족은 독립해야한다는 관점에서 쿠르드인의 독립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