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툰

메디툰이라는 웹툰[1]을 봤는데, 엄청나게 잘 만든 웹툰인 것 같아서 걍 포스팅함. ㅋㅋㅋ 사이트가 놀랍게도 https다!!! 사이트 자체는 비교적 최근에 구측된 것 같다.

사이트의 소개[2]를 보니 춘천에 소재한 하나내과 의사선생님들이 만드는 것 같다. 하나내과의 홈페이지[3]도 있는데, 관리는 안 되고 있는 듯 하지만, 사이트에 원장이 그린 것으로 짐작되는 하나카툰[4]이 은근 재미있다-_-

일전에 이야기한 Corkboard of Curiosities[5]를 간만에 다시 봤는데 몇 개 더 올라와 있다. xkcd[6], SMBC[7], Spiked Math[8], Abstruse Goose[9], 사이언티픽 게이머즈[10] 등등 간만에 보려니 왜 이리 많지-_-

 


[1] https://www.meditoon.net/
[2] https://www.meditoon.net/about
[3] http://www.hanaclinic.net/index.asp
[4] http://www.hanaclinic.net/Cartoon/DrCartoonList.asp?ModuleID=337
[5] 내 백과사전 고생물학 웹툰 : Corkboard of Curiosities 2016년 1월 31일
[6] https://xkcd.com/
[7] https://www.smbc-comics.com/
[8] http://spikedmath.com/
[9] http://abstrusegoose.com/
[10] 내 백과사전 사이언티픽 게이머즈 2015년 6월 5일

1939년 폴란드 포모르스카 기병의 전차 돌격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 당시 폴란드 기병이 독일 전차대에 돌격했다는 이야기는 되게 많이 들어봤는데, 유튜브에 떠도는 최진기 선생의 강의[1]에도 짧게 언급된다. 칼 하인츠 프리저의 책 ‘전격전의 전설'[2;p59]에도 짧게 나오는데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폴란드 육군은 독일과 대적할 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베를린으로의 행군을 꿈꾸고 있던 폴란드 장교들은 뼈아픈 고통을 겪고 난 후, 전쟁은 오기로만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폴란드군은 구식 장비로 무장하고 교육훈련 수준도 시대에 뒤떨어 졌을 뿐만 아니라 부대지휘 방식도 과거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었다. 구데리안의 기록에 따르면, 폴란드의 포모르스카Pomorska 기병 여단의 병사들이 번득이는 군도를 손에 들고 독일군 전차로 돌격했다고 한다.29 문제는 이 전차들이 수년 전 제국군 시절의 널빤지나 천으로 만든 모조 전차가 아니라 강력한 철판으로 제작된 장갑을 장착한 전차들이 었다는 것이다. 이는 시대착오의 비극을 상징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29 Guderian, Heinz, Erinnerungen eines Soldaten. Stuttgart: Motorbuch Verlag, 1986, p64

프리저 선생이 인용한 구데리안의 저서는 영문 번역판으로는 Panzer Leader이고, 국내에도 ‘구데리안’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3]되어 있다. 역자가 독문학과 출신인걸 보면 중역은 아닌 듯. ㅎㅎ

본인은 독일어는 전혀 모르지만 구글링으로-_- 구한 독일어 원본의 pdf파일과 번역본[3]의 목차 및 내용을 대충 대조해보니, 프리저 선생이 참고한 부분은 다음 부분[3;p101]인 것 같다.

9월 3일 그라프 브로크도르프 장군이 지휘하는 23보병사단이 바익셀 강까지 밀고 나간 3기갑사단과 20차량화 보병사단 사이에 투입되었다. 아군은 여러 위기와 격렬한 전투 속에서도 군 전방의 폴란드 군을 슈베츠 북쪽과 그라우덴츠 서쪽 삼림 지대로 몰아넣어 완전히 포위했다. 폴란드 기병여단 포모르스카는 군 전차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 채 창과 검으로 공격해 왔다가 거의 궤멸되었다.

그런데 인터넷 전쟁사 블로거들 중에는 이 사건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하는 사람이 꽤 많다.[4,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무엇을 보고 와전이라고 판단한 건지 출처를 제대로 쓰지 않아서, 한 번 잘못된 내용이 반복 카피되어 재생산된 것일 가능성도 있어 진위가 의심스럽다. 다만 오늘의유머[7]에 작성한 사람의 글은 다양한 사료를 근거로 비교적 중립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상당히 읽을만 하다.

어쨌건간에 정황상 작전 자체가 무모한 행위는 아니었다는 견해는 맞는 것 같다. ㅎ

 


[1] https://youtu.be/iKuTKOf6Vik?t=792
[2]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31951
[3]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0544500
[4] 최강 독일에 맞선, 위대한 폴란드 기병대여! in 열혈국방
[5] 가우디의 역사 이야기 #2 전차와 맞선 기병대의 신화
[6] 전차에 돌격해야 했던 영웅적인 기병대의 뒤바뀐 진실 by military costume
[7] 폴란드의 기병이 독일 전차에 돌격했다는 이야기에 관한 글입니다. in 오늘의유머

[서평] 아프리카, 중국의 두 번째 대륙 – 100만 이주자의 아프리카 새 왕국 건설기

아프리카, 중국의 두 번째 대륙10점
하워드 프렌치 지음, 박홍경 옮김/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2014년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1]에서 봤을 때 점찍어 둔 책인데, 고맙게도 번역 출간이 되길래 즉시 샀지만 게을러서 여태 읽지 않고 있다가 이제사 읽는다.

뉴욕타임즈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인 Howard French가 중앙 아프리카 10개국을 왕복하면서 쓴 책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만다린, 일본어에 능숙하다고 한다. 헐-_- 책 안에서도 다양한 언어로 대화를 했던 경험담이 나온다.

중국인이 아프리카에 얼마나 많이 진출해있고, 각국의 정부와 어떤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그에 수반되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갈등의 모습까지 그려내고 있다. 부패한 정부가 외세의 힘을 이용하여 자국민을 탄압하는 모습이 흡사 조선 말기의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부패한 중국 정부가 부패한 아프리카 정부와 어떻게 손발이 맞는지, 또 서구권 국가의 아프리카 투자는 왜 잘 진행되지 않는지, 현지의 관점에서 디테일하게 파고 드는 면이 인상적이다. 저자는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이 과거 서구 열강이 행했던 식민정책과 유사점 및 차이점을 다양한 방면으로 설명해 준다.

저자는 아프리카에서 다앙한 형태로 사업을 하는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각 국에서 활동하는 사회 활동가/정부관계자 등등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역시 기자라 그런지 묘사가 대단히 생생하다. 현지 상황이나 문화적 풍경까지 한국인으로서는 접하기 힘든 생경한 풍경이 많이 나온다.

중국인들이 흑인들은 느리고 저생산적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한국인의 관점에서 과거 ‘만만디’라는 표현으로 익히 알려진 중국인 특유의 느림/저생산성과 겹쳐 보니 뭔가 아이러니 하다. 장하준 선생의 저서 ‘나쁜 사마리아인들‘[2]에 민족성에 따른 생산성의 차이는 허구라는 이야기가 일전에 생각나는데, 과연 장하준 선생의 말이 맞는 듯 하다.

(열강으로부터의 독립/이후 독재 정부 수립) 이라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이 가지는 역사상의 공통점을 우리나라도 가지고 있는데, 아프리카의 국가와 우리가 무엇이 달라서 현재의 결과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시민들의 부패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끊임없는 경계도 차이를 만들어 낸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든다. 그런 의미에서 근래 있었던 ㄹ혜 탄핵은 한국이 또 한단계 진보를 했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Daron Acemoğlu 선생이 좋아할만한 결론[3]인가?)

어쨌든 머나먼 아프리카까지 기회를 잡으러 자발적으로 나간 중국인들의 개척자 정신에는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 현황에 대한 정보를 현장감있게 볼 수 있다.

 


[1] 내 백과사전 2014 이코노미스트지 선정 올해의 책 2014년 12월 7일
[2] http://zariski.egloos.com/2216542
[3] “민주화가 경제발전을 이끈다.” by sovidence

2017 퓰리처 상

매년 4월이면 어김없이 퓰리처 상이 발표되는데, 올해 Explanatory Reporting 부문에서 ICIJ가 파나마 페이퍼스[1]로 수상한 듯 하다. 퓰리처 홈페이지[2]에서 부문별 수상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은 멍때리고 있다가 수상을 발표한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ICIJ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3]을 보고 알았다. ㅋ

미국 기자들은 수정헌법 1조도 있고, 활동하면 서로 상주는 행사라도 하지, 다른 나라 중에서 정부 질이 조금만 떨어지면 그런 것도 없다. ㅎ CPJ 홈페이지[4]나 국경없는 기자회 홈페이지[5]를 보면 심심하면 올라오는게 세계 각국 기자들이 보도하다 감금/부상/사망 되는 소식이니, 세계 언론의 자유는 멀고도 긴 듯 하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Breaking News Photography 부문에서는 Daniel Berehulak이라는 프리랜서 사진작가가 수상했다고 한다. 위키피디아를 보니 2011년과 2015년에도 퓰리쳐 상을 수상한 듯. 퓰리처 상 홈페이지[6]에서 그의 사진작품을 볼 수 있다. 요새 두테르테가 얼마나 잘 조사해서 잡는건지 의문이지만 마약사범을 닥치는대로 잡아 넣는다는데, 필리핀에서 현장 사진을 많이 찍은 모양이다.

 


[1] 내 백과사전 Panama Papers 2016년 4월 6일
[2] http://www.pulitzer.org/prize-winners-by-year/2017
[3] Panama Papers Wins Pulitzer Prize
[4] https://cpj.org/
[5] https://rsf.org/
[6] http://www.pulitzer.org/winners/daniel-berehulak-freelance-photographer

일본 가상 아이돌의 역사

VR inside 기사[1]를 보니 가상 아이돌의 역사를 짚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당연히 옛날 아이돌은 전부 처음 듣는 이름이다. ㅎㅎ 한국어 위키백과의 ‘가상 아이돌‘ 항목이 의외로 은근히 자세하다!

기사에서는 최초의 가상 아이돌로 린 민메이를 꼽고 있는데, 나무위키[2]에서도 비슷한 설명이 있다. 이후로 몇몇 허구 캐릭터를 데뷔시키려는 시도가 있어온 듯 하다. 요새는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이 좀 인기타면 거의 예외없이 해당 캐릭터 송 음반이 발매되는걸 보면,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별로 신기한 건 아닌 듯. ㅎ

1996년에 발전된 컴퓨터 그래픽의 3D 기술을 이용하여 다테 쿄코(伊達杏子)가 가상 아이돌로 데뷰했다고 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1998년에 국내에서 사이버 가수로 데뷔한 아담이 다테 쿄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본인이 어렸을 적에 아담이 컴퓨터 바이러스로 사망-_-하였다고 화제가 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래 돼서 잘 기억이 안나네-_-

1998년에는 테라이유키(テライユキ)라는 가상 아이돌이 있었다 한다. 상업적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어느 만화가가 개인적으로 만든 3D 모델링이라고 한다. 2000년 전후로 나름 꽤 인기를 얻은 모양인데, 덕분에 유사한 몇몇 가상 아이돌이 활약했던 모양.

2007년에 음성합성 소프트웨어의 등장으로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가 히트하였는데, 뭐 본인은 얼마전에 산 49인치 모니터[3]로 자주 보고 있으니-_- 설명은 패스 ㅋㅋㅋ 그 밖에 ‘아이돌 마스터’나 ‘러브라이브’ 같이 실존하지 않지만, 일본내에서 인기있는 컨텐츠도 가상 아이돌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 뒷부분에는 근래 VR로 출시되어 화제가 된 게임 ‘서머 레슨‘의 미야모토 히카리 이야기가 나온다. 본인도 일전에 산 VR[4]로 열심히 공략(?)을 하긴 했지만, 미야모토 히카리는 히트하기에 앞서, 서머 레슨의 그 형편없는 해상도부터 일단 교정해야 할 것 같다-_-

기사[1] 마지막에는 현실에 있는 사람을 CG 게임으로 가지고 온 사례를 이야기 하는데, 언젠가는 실존 아이돌이 가상 세계에서도 활동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물론 마지막에는 제작비용이 가장 문제겠지만 ㅎㅎ

 


2017.4.27
디스이즈게임 [NDC 17] 새로운 발상이 공감의 시작으로, ‘하츠네 미쿠’ 10년 2017-04-27 07:53:06

 


[1] VR inside 伊達杏子・テライユキから初音ミク・宮本ひかりまで、縮まるバーチャルアイドルとの距離! 2017/04/02
[2] 린 민메이 in 나무위키
[3] 내 백과사전 와사비망고 UHD490 REAL4K HDMI 2.0 엣지 사용 소감 2017년 4월 8일
[4] 내 백과사전 플레이스테이션 VR 4시간 사용 소감 2016년 10월 14일

개에게 마술 보여주기

페북에서 Frans de Waal 선생이 공유한 동영상[1]을 봤는데, 지하철에서 혼자 킬킬 대며 열라 웃었다. ㅋㅋㅋㅋ

일전에 동물이 생각하는 법[2]과 자연적 적응이 아닌 실험실에서 개가 추론하는 이야기[3]를 했는데, 어쨌건 간에 물리적으로 던지는 행위 뒤에 공이 날아가는 역학적 현상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개가 정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언어적 형태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개가 어떤 형태로든 추론적 사고를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1] https://www.facebook.com/franspublic/posts/10155231220699700
[2] 내 백과사전 동물이 생각하는 법 2015년 12월 23일
[3] 내 백과사전 개의 추론 능력 2013년 4월 21일

와사비망고 UHD490 REAL4K HDMI 2.0 엣지 사용 소감

모니터 계(?)에서 떠도는 aphorism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화면의 크기가 감동의 크기다.

27인치 모니터를 보면서 감동에 젖어 살던게 엊그제 같은데, 4k 모니터에 대한 욕구가 어느덧 용솟음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_- 나름 모니터에 대해 검색을 많이 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모니터의 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었다.

  1. 4:4:4 크로마 서브샘플링 지원
    근데 4k모니터 치고 이 기능이 없는 게 별로 없더라. 아무래도 4k 사는 사람들이면 색에 민감하지 않겠나 싶다.
  2. IPS 패널일 것
    va, mva 이런건 응답속도가 느리다고 하더라-_- 게임 안 하는 사람은 상관 없음.
  3. RGBW가 아닌 RGB 패널일 것
    이건 왠지 화질 차이가 크더만.
  4. 16:8.8의 비정규 패널 사이즈가 아닐 것
    실사용할 때는 못 느낀다고 하던데, 화면이 찌그러지는 건 정말 참을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제외
  5. 사양에 적힌 응답속도가 5ms 이내일 것
    리듬 게임 때문에… -_-
  6. 40인치 이상의 크기일 것

근데 이 모든 조건의 교집합의 원소의 개수가 별로 없다-_- 본인은 TV를 전혀 보지 않으므로 TV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결국 와사비망고 UHD490으로 결정했다. 49인치인데, 역시 모니터 계의 격언이 참임을 실감한다. ㅋㅋㅋㅋ 모니터가 정말 광대하다. ㅋㅋㅋ 불량화소 없는 양품이 와서 참말로 다행이구만 ㅋㅋ

RGB패널과 RGBW패널의 가격차이는 큰데, UHD490 REAL4K와 스펙이 거의 비슷해보이는 RGBW인 와사비망고 ZEN U490 UHDTV의 경우 20만원 정도 싼 듯.

중소기업 모니터를 사서 불량을 받았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아무래도 정상을 받은 사람은 글을 쓰지 않고 불량을 받은 사람은 글을 많이 쓰다보니 확증편향 같은 게 생기는 것 같다.

일단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하는 중인데, 물론 ps4는 full hd이긴 하지만 화면이 커서 뭔가 쓸데없이 만족스럽다. ㅋㅋㅋㅋ 빨리 ps pro를 사야 하는데… 특히 리듬게임에서 화면이 크다보니 아이콘의 위치가 좀 명확해서 잘 되는 것 같다. 이건 걍 개인적 견해임-_-

다만 모니터 내장 스피커의 소리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 별도로 스피커를 연결해 쓰는 중.

 


2017.4.13
폰게임을 안드로이드 셋탑박스에 깔아서 실행해 보니 정말 크다-_- 사진의 앱[1]은 와가하이 프롤로그.

 


[1] ワガママハイスペック「プロローグ」 in Google Playstore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알파고 다큐멘터리

해커뉴스[1]를 보니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알파고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는 것 같다.[2] 길이는 90분이고 감독은 Greg Kohs라고 한다.

애석하게도 한국에서는 영화를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별도의 홈페이지[3]가 있는 걸로 봐서 향후 추가적인 정보가 올라올 것 같다. 페이스북 페이지[4]도 있다. 함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ㅋㅋㅋ 뉴욕에 들를 수 있는 사람은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래서 뉴욕 사람들이 뉴욕을 못 벗어나는 건가[5]-_-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일전에 e-sports이야기[6]를 하면서 알게 된 영화제인데, 나름 유명한 듯? 죽기 전에 함 구경해 봐야하는데…..-_-

혹시나 행여나 만약에 어쩌면 만에 하나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영상을 보신 분이 이 블로그를 방문하면 간단하게나마 댓글 좀…. 굽신 굽신 ㅋㅋㅋ

 


[1]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4060175
[2] https://tribecafilm.com/filmguide/alphago-2017
[3] http://www.alphagomovie.com/
[4] https://www.facebook.com/alphagomovie
[5] http://zariski.egloos.com/2347602
[6] 내 백과사전 e-sports는 지속 가능한가? 2015년 4월 25일

unpaywall

오늘 unpaywall[1]이라는 신박한 크롬 플러그인을 봤다. ㅋㅋ

각종 학술지나 논문을 찾다보면 유료라서 읽지 못하는 불상사를 자주 겪게 된다. 이 때, 동일 논문의 합법적 무료 버전을 찾아주는 플러그인이라고 한다. 파이어폭스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본인은 파이어폭스를 쓰지 않으므로 데스크탑 크롬 브라우저에서만 테스트해 봤다.

크롬 플러그인을 설치한 후, 각종 학술 웹사이트(네이쳐 등)을 방문하면 우측에 자물쇠 아이콘이 뜬다. 이를 클릭하면 논문을 찾아준다. 시험삼아 일전[2]에 못 봤던 matrix product의 복잡도 논문[3]을 시험해 봤는데, 처음에는 검색 결과가 없다고 나오더니만, 서너 시간 후에 재시도 해보니 나온다!![4] 오오!!

본인같이 잡다한 글을 읽는 사람에게 엄청나게 유용할 것 같구만 ㅎㅎㅎ

 


[1] http://unpaywall.org/
[2] 내 백과사전 행렬 곱 알고리즘의 복잡도 2017년 1월 16일
[3] Ran Raz, (2002) “On the complexity of matrix product”, Society for Industrial and Applied Mathematics Journal on Computing, 32(5), 1356–1369. (14 pages), doi:10.1137/S0097539702402147
[4] http://citeseerx.ist.psu.edu/viewdoc/summary?doi=10.1.1.12.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