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되는 갈라파고스의 자연

이코노미스트에 갈라파고스 제도가 관광객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는 기사[1]가 나왔다.

일전에 이코노미스트지에 나왔던 관광객에 의해 이스터섬의 자연이 파괴된다는 기사[2]와 비슷한 논조인 듯 하다. 역시 문제는 관광객인가.. ㅋ

현지 택시는 한 대당 연간 7마리의 새를 죽인다고 한다. 새가 많긴 많은 모양이다. 관광객에 의해 외부 전염병이 들어오는 사례도 있는 모양인데, 조류 말라리아라는게 있는 줄 처음 알았네. ㅋㅋ 역시 인간 말라리아처럼 모기를 중간 숙주로 전염되는 모양이다.

현재로서는 갈라파고스의 생물 다양성이 겨우겨우 유지되는 수준이지만, 급격히 증가하는 관광객을 어찌할 수는 없는 듯 하다. 지난 30년간 14배나 증가했다니 대단하다.

그래도 갈라파고스는 나름 생물학에서 역사적인 장소라 할 수 있는데,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안타깝다.

 


[1] 이코노미스트 On the extinction of species Jun 3rd 2010
[2] 이코노미스트 Rapa Nui déjà vu Oct 8th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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