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격의 변화


이코노미스트 기사[1]에 의하면 최초의 근대 올림픽에서 승자는 은메달을 받았다고 한다. 위키피디아의 은메달 항목에 따르면 1위부터 3위까지의 승자에게 금, 은, 동 메달을 연달아 수여하는 관행은 1904년 경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은’은 2등을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다.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게 마련이고,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치않는 금으로 자금이 몰리게 된다. 그리하여 금가격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나쁠 때 올라가게 되는데, 최근 금가격이 트로이온스당 1300달러를 돌파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최근 은 가격도 급등하고 있는데, 우측 그래프를 보면 그 증가속도는 금을 지속적으로 압도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지[2]는 앞으로도 계속 은이 투자의 대안으로 좋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는데, 특히 솔라 패널에 은이 많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앞으로 테크가 발전하면 은의 수요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2010.11.12
Silver Thursday in wikipedia
사상최대의 은폭등,폭락 (헌트형제의 실버목요일)-은투자를 위해 알아야할 것들(3) by 몽키머니

 


2010.11.19
비지니스 인사이더 CHART OF THE DAY: Gold Is Plunging… Nov. 18, 2010, 4:07 PM
chart-of-the-day-gold-to-silver-ratio-nov-2010

 


[1] 이코노미스트 All that glitters is not gold Oct 1st 2010
[2] 이코노미스트 Silver lining Oct 1st 2010

4 thoughts on “은가격의 변화

  1. 좋은 견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이글루에 계실 때에도 종종 놀러가서 눈팅만 했었는데요, 이제 워드프레스로 이사오시는 것인가요?

    은 값은 저도 지난 중 중반에 관심을 조금 가졌었는데요. 금:은 교환비가 괜찮은 지표가 될 듯 하더군요. 이를 찾아보면 2008년에 금융위기가 한창일 때에 1:80까지 금값이 (은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폭등했다가 지금은 1:60 수준입니다.

    며칠 전 났던 기사( http://news.nate.com/view/20100929n15011?mid=n0308 )에서 보이면 금:은 교환비가 1:60으로 은이 매우 저평가 된 것처럼 논지를 풀더군요. 하지만 2008년의 전저점 1:80에 비하면 아직은 ‘헐렁한’ 편입니다.

    • 반갑습니다.🙂
      워드프레스로 옮겨온지 좀 되었습니다. ㅎㅎ
      ‘헐렁’하다면, 금이 아직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견해이신가요? 인플레이션을 보정한 역대 금가격을 비교하더라도 현재 금가격은 대단히 높은 편인데요. ㅎㅎ

  2. 저는 금의 절대적인 가격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금:은 교환비로 봤을 때 금이 엄청난 고평가된 것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달러 환산 금값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한국원화 기준 금값은 그리 높지 않아요. (전고점 보다 많이 낮습니다.)

    • 아참, 제가 달러를 잊고 있었네요. ㅎㅎ 앞으로 달러가치가 낮아질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예측하니 그럴 가능성이 높겠군요. 고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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