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메탄

2011년 말에는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을 향하여 로켓이 발사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나사의 화성탐사 로봇 Curiosity가 탑재된다고 한다. 이런 거대한 돈 트렁크에는 자금지원의 합당한 이유가 있는 법. 화성탐사의 목적은 무엇일까.

이코노미스트 Now you don’t… Dec 29th 2010

2004년에 서로 다른 세 그룹에서 화성 대기에 메탄이 존재한다는 신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메탄은 대부분 생명활동으로 생겨나므로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을 줄 수 있는 대목이다. 이게 꽤 떠들썩한 사건이었나본데, 난 왜 기억이 안나지-_-

이코노미스트 기사에서도 AHL 84001을 언급하는데, 이것에 관해서는 일전에 소개한 책 ‘생명 최초의 30억 년 : 지구에 새겨진 진화의 발자취‘나 ‘제너시스 :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화성에 생명이 있었으면 하는 열망은 대중들 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꽤 강한 듯 하다.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에서도 이러한 논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덕분에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강력한 자금지원이 이루어지는 듯 하다.

화성의 메탄은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서 생성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이렇게 생성된 메탄이 대략 300년 정도면 사라져야 할 분량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메탄이 생명활동이 아닌 화학작용으로 생성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측도 만만치 않은 듯 한데, 이코노미스트에 몇 가지 가능성있는 시나리오가 제시되어 있다.

여하튼 요즘 ‘코스모스‘를 읽고 있는데, 화성에 생명체가 있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열망은 너무 뜨거운 것 같다. 네 번째 화성 탐사 로봇 Curiosity의 성공을 기원한다.

 


2011.11.28
BBC Giant Nasa rover launches to Mars 26 November 2011

 


2014.12.17
NASA NASA Rover Finds Active and Ancient Organic Chemistry on Mars DECEMBER 16, 2014

 


2014.12.20
이코노미스트 Curiouser and curiouser Dec 20th 2014
메탄이 0.69ppb였는데 지난 두 달 동안 갑자기 7.2ppb로 치솟았다고 한다. 정말 생명활동의 일부로 메탄이 분출한 것인지는 더 탐사해봐야 할 일. 참고로 기사 제목은 영문법에 맞지 않는 비문인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외치는 유명한 대사.

2 thoughts on “화성의 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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