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수학

여러가지 현상을 수학적 모델로 만들어 이해하는 것이 물리학이나 경제학 등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일 중 하나일 것이다. 전쟁도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이해하려는 시도가 처음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일반적으로 란체스터의 법칙이 가장 유명할 것 같다.

이코노미스트지[1]에 전쟁을 수학적 기법으로 분석하는 것에 관한 기사가 실려 소개해본다.

영국 수학자 Lewis Fry Richardson은 2차 세계 대전의 전쟁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전투회수와 사망자수간의 관계를 수학적 모델링화했다고 한다. 위키를 대충보니 이 사람이 평화주의자라서 이런 일을 한 모양인데 뭐 자세한 내용은 본인도 모른다. ㅋ 이 친구는 해안선의 길이에 관한 통계치를 비교하면서 자의 크기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프랙탈의 창시자 Mandelbrot가 Hausdorff dimension이 1과 2 사이에 놓인 곡선에 관한 논문을 쓰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뭐 여하간 이 Lewis Fry Richardson의 모델링을 현재 진행중인 아프카니스탄 및 이라크 전쟁까지 확장해서 연구한 결과가 현재 사이언스지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퍼블리시도 안된 듯.

이코노미스트지의 기사[1]에서는 점령자와 반군집단 사이의 쌍방 진화를 생물학에서의 Red Queen’s Hypothesis로 설명하는 듯 한데, 좀 그럴듯 한듯. ㅋ

그나저나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이거 언제 한번 읽어봐야 할텐데…-_-

 


[1] 이코노미스트 Cry havoc! And let slip the maths of war Mar 31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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