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을 연주하다

일전에 하츠네 미쿠의 원주율 송[1]을 소개한 바도 있지만, 원주율을 십진법으로 나열했을 때 나오는 숫자들을 여러가지 소리로 바꾸어 연주하는 것은 당연히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유튜브에도 여러가지를 검색할 수 있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꽤 들어줄만한 연주곡이 된 것 같다. 원주율을 십진법으로 나열했을 때 나오는 소수점을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의 각 음으로 바꾸어 여러악기로 연주한 곡이다. 한 번 들어보시라.

타우는 원주율의 두 배인데, tau manifesto[2] 같은 것을 들어본 일이 있을 것이다. ㅎㅎ 어떤 사람이 타우로도 음악을 만들었다. ㅎㅎ

역시 음악은 멜로디보다 편집이 더 중요한듯-_-

 


2012.10.26
위 음악의 작곡자인 Michael Blake는 뉴사이언티스트의 기사[3] 이후로 유튜브에서 꽤나 유명세를 탄 모양이다. ㅎㅎ

그런데 그가 재즈 아티스트 Lars Erickson라는 친구에게 저작권 침해로 소송을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파이데이(3월 14일)에 판사 Michael H. Simon는 원주율을 연주한 것은 저작권으로 보호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을 했다[4]고 한다. ㅎㅎ 이제 안심하고 원주율로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ㅋㅋㅋ

 


2012.12.18

 


[1] 내 백과사전 하츠네 미쿠의 원주율 송 2010년 9월 23일
[2] 내 백과사전 새로운 원주율의 정의 – The Tau Manifesto 2010년 8월 8일
[3] 뉴사이언티스트 A musical interpretation of pi 18:46 14 March 2011
[4] 뉴사이언티스트 US judge rules that you can’t copyright pi 18:15 16 March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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