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교과서서 사라지는 ‘진화론’

진화론이 교과서에 사라진다는 기사[1,2]를 봤는데, 미국에나 있을 법한 일이 한국에도 일어나다니…-_- 원숭이 재판이나 도버 재판이 한국에도 일어날 판이로구만. 한국 과학교육이 퇴보하고 있다.

일전에 ‘진화의 역사'[3]라는 책을 소개할 때, 진화론의 역사는 기독교에 대한 투쟁의 역사이다라고 쓴 적이 있는데, 그 말을 그냥 그대로 가져다 써도 되겠다.

참고로 코리아 리서치의 조사[4]에 따르면 한국인의 진화론 신뢰비율은 62.2%라고 한다. 미국보다는 낫지만 주요 선진국들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 그런데 학교에서 ‘진화론 창조론 모두 가르쳐야 한다’라는 견해를 가진 사람이 62.7%이다. OTL

예전 이글루스 시절에 진화론과 관련해서 재미있는 글들을 많이 소개했는데, 워드프레스로 오면서 거의 올리지 않은 듯 하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Darwinist님의 ‘창조론자들의 넌센스에 대한 15가지 답변'[5]을 참조하셨으면 한다. 아니면 들풀님의 ‘고등학생에게 발리는 대선 후보'[6]도 재미있다. ㅎㅎㅎ

 


2012.6.8
<네이처>에 실린 한국 창조론 기사 전문 by deulpul

 


2012.6.13
시사인 교과서 속 진화론 삭제, 무엇을 노리나 2012.06.13 09:07:54

 


[1] 서울신문 과학 교과서서 사라지는 ‘진화론’ 2012-05-17
[2] 쿠키뉴스 진화론 퇴치 첫 성과, 고교 교과서에 ‘시조새’ 사라진다 2012.01.04 20:01
[3] http://zariski.egloos.com/1249613
[4] http://zariski.egloos.com/2266550
[5] 창조론자들의 넌센스에 대한 15가지 답변 by Darwinist
[6] 고등학생에게 발리는 대선 후보 by deulp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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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과학 교과서서 사라지는 ‘진화론’

  1. 미치겠군요. 창조설 신봉자들은 왜이렇게 진화론의 증거와 논리를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겁니까? 그리고 그걸 또 믿는 교과서 만드는 사람들도 문제고. 이런 말은 그냥 못 들은 듯이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답인데요. 저 사람들의 논리를 보면 너무 허점투성이죠. 그리고 중간종을 아무리 보여줘도 또 그 중간종을 보여달라니 미칠 노릇이고. 유럽 기독교좀 본받았으면 좋겠는데요. 왜이렇게 미국화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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