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납치붐

20130914_MAP002_1우측의 느끼한-_- 인물은 나이지리아의 대주교 Ignatius Kattey씨라고 한다. 몇 주전 이 친구가 납치되었다는데 BBC의 보도[1]에 따르면 얼마전에 풀려난 모양이다. 대주교는 왜 납치되었을까? 별건 아니고, 소말리아 해적질[2]처럼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납치하고 몸값을 받는 신종 장사가 상당히 잘 되는 모양[3]이다. 나이지리아 419사기[4]가 잠잠해지니 또 이런 일이 터지나…

일전에 소개한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5]과 같은 단체는 주로 납치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듯 하다. 과거에는 그 목적대로 유전 관련 외국인들을 납치했나 보지만 요즘은 돈 맛을 안 건지 납치 대상을 가리지 않는 듯 하다. 위 사례 대로 대주교까지 납치되니 뭐… ㅋ

특히 올해 납치 건수는 작년과 제작년과 비교해서도 특히 높은 모양인데,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세계 납치 사건의 무려 26%는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나는 모양이다. 켁… 더구나 나이지리아의 무력한 경찰력 때문에 상당수 납치 사건은 보고되지 않고 몸값으로 해결 되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며, 따라서 실제 건수는 통계보다 높다.

예전에 알 자지라에서 굿럭 조나단씨의 나이지리아 미래 비전에 대한 제안 같은 기사(링크 기억 안남)를 볼 때는 이 사람을 상당히 좋게 봤는데, 여하간 굿럭씨의 분발이 좀 더 필요하지 않나 싶다. 여하간 나이지리아 여행을 혹시나-_- 가시는 분이 있다면 조심하시길.

 


자고 일어나니 이런 기사가 올라온다.
이코노미스트 Reshuffle kerfuffle Sep 12th 2013, 15:39
굿럭씨는 파벌 싸움하느라 바쁘신가. ㅋ

 


[1] BBC Archbishop Ignatius Kattey freed by Nigerian kidnappers 15 September 2013
[2] 내 백과사전 소말리아 해적의 현황 2011년 2월 6일
[3] 이코노미스트 A holy mess Sep 14th 2013
[4] http://zariski.egloos.com/2245926
[5] http://zariski.egloos.com/37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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