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7 2세대 LTE를 구입하다

개통하는데 완전 삽질의 연속이었다. ㅠㅠ

아이패드를 잘 쓰고 있었건만, ios7의 썩어빠진 최악의 디자인과 성능으로 좌절하고 있던 차(아이패드가 블루투스 마우스를 지원하는 줄 잘못 알고 os 업그레이드를 해 버렸다. 일생 일대의 실수다)에 마침 나온 넥서스 7 2세대는 나에게 신의 한수와도 같은 타이밍이었다. ㅋㅋ 잡스형님의 영혼이 사라진 디자인에 의해 이제 다시는 애플 제품을 구입할 일은 없을 듯.

신넥7로 말할 것 같으면 일단 사양은 스냅드래곤 s4 pro이지만 Krait 코어가 아닌 Krait 300코어를 사용한다고 들었다. 사실상 스냅드래곤 600의 다운클럭 버전이라고 한다. gpu도 Adreno 320을 쓴다고 들었기 때문에 출시전부터 신경쓰고 있는 모델이었다. ㅋ 그리고 역시 아이패드는 약간 크다고 느꼈기 때문에, 7인치의 사용성에 대한 기대도 좀 있었다. ㅎㅎ

본인은 항시 적재적소의 인터넷 연결을 지향하므로 반드시 LTE 모델이 필요했다. 넥서스 4가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한참 걸린 것을 감안해서, 이번에도 국내에 오려면 오래 걸리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외 공구로 북미판을 잽싸게 주문했더니만, 추석 연휴로 물건이 어영부영하더니 물건이 오기도전에 벌써 구글이 LTE 버전 국내 판매를 시작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런 젠장!!!!!

여하간 넥서스 7 LTE 북미판을 얼마전에 수령을 해서 개통하러 대리점에 갔더니만, 한글날 공휴일이라고 평일에 오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평일에 다시 갔더니만 태블릿은 할 줄 모른다고 지점에 가라고 한다. 이런 젠장-_- 똥개 훈련 하나..

SKT 지점에 갔더니만, 기기가 휴대폰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태블릿 요금제가 아닌 휴대폰 요금제를 써야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한다. 가격도 높고 데이터 용량도 적은 요금제를 써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길래, 검색을 좀 해보니 KT로 개통에 성공을 했다는 사람이 좀 있어서 다음 주에 KT 지점(올레 플라자)에 다시 찾아갔다.

PTA type4로 개통해야 한다고 누가 그래서 여하간 갔더니만 거기 아가씨가 친절하게 해줘서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3g 태블릿을 해지하고 LTE 개통 성공! ㅋㅋㅋ

며칠 써 봤는데, 넥서스 4랑 미묘하게 os의 기능이 다르다. 안면 인식 기능은 성능이 더 좋아진 듯 하다. 몇몇 게임 앱은 실행 도중에 자주 죽는다. 아무래도 신형 os라 그런 듯. 차차 좋아지겠지. ㅋㅋ

2 thoughts on “넥서스 7 2세대 LTE를 구입하다

  1. 전 아이패드3와 ios7 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데, 잘 안맞으셨나봐요..
    넥서스7도 나쁘지 않죠 ㅎㅎ 저한텐 안맞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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