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일부 인류종의 동일기원론

근래 그루지아 지방에서 상태가 꽤 양호한 180만년전의 호미니드가 발굴된 모양[1,2]인데, 이를 분석한 결과 고인류학적으로 꽤 파격적인 결론에 도달한 모양이다.

내용인 즉슨, 기존에 별도의 종으로 분류해오던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 등의 종이 오차 범위안에 들어옴으로서 동일 종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완전히 결론 난 부분은 아니니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듯 하다. 양병찬 선생의 페이스북[3]에서도 코멘트가 있으니 참조 바란다.

뭐 사실 네안데르탈인이야 상대적으로 덜 오래 됐으니 유전적 분석으로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종임을 확인했지만, 호모 에렉투스나 호모 하빌리스, 호모 루돌펜시스 등은 골격상의 차이로 분류하는 만큼, 분류의 근거에 있어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으니 이런 논란이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게 아닌가 싶긴 하다. 지나고 나서야 하는 말이겠지만, 본인이 보기에 지질학적으로 짧은 기간동안 인류 종을 지나치게 세분화한 면이 있지 않나 싶다.

 


[1] 네이쳐 Skull suggests three early human species were one 17 October 2013
[2] BBC Blow to multiple human species idea 17 October 2013 Last updated at 18:03 GMT
[3] https://www.facebook.com/OccucySesamelStreet/posts/54224215251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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