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비트코인을 받는 가게 등장

한국경제 ‘비트코인’ 받는 가게 첫 등장 2013-12-03 11:39:12

인천의 파리바게뜨 한 지점에서 비트코인을 받는 모양이다. 근데 가게 주인이 엄청 선구자적인줄 알았더니만 그게 아니었다. 기사를 자세히 보니, 한 아들은 금융을 공부하고 다른 아들은 프로그래머인 모양. 두 아들의 도움으로 직접 앱까지 만들어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역시나 두 분야의 융합된 집안이다보니 이런게 구현되는구나. ㅋㅋ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첫 비트코인 고객은 아침 식사용 빵을 산 모양.

머니투데이 국내 1호 비트코인 받는 가게 등장 “첫 고객은…” 2013.12.03 08:59

저 비트코인으로 번 돈은 자동 탈세 되는거 아닌가? ㅋㅋ 결론은 아들이 똑똑해야 한다 -_-?

 


2013.12.4
http://coinmap.org/

 


2014.7.17
ieee spectrum Taking Bitcoin for Payment in California is Now Legal Posted 16 Jul 2014 | 14:00 GMT

6 thoughts on “국내에 비트코인을 받는 가게 등장

  1. 1 비트코인이 1200달라 정도라던데, 빵 몇 개 정도로도 거래가 성사되는 걸 보면 1 이하로 쪼개서도 주고받을 수 있나보죠?
    비트코인의 가치는 어디에 수렴되는 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ㅎㅎ

    • 저 빵을 산 사람은 0.0065 비트코인을 지불한 모양이네요. 돈이라는 것도 결국 종이쪼가리이고, 다이아몬드도 돌멩이이며, 피카소의 그림도 캔버스에 물감을 바른 것일 뿐인데, 결국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암묵적 신뢰만 형성되어 있으면 뭐든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말씀하신 게 맞는데, 비트코인의 근본적인 가치라기보다는 다른 화폐와의 교환비율을 결정하는 잠재적인 기준점이 있냐는 물음은 계속 있어요.
        이를테면 주식의 가치는 (논란이 있지만) 미래 기대 수익의 현재 가치라는 어떤 기준이 있잖아요.
        피카소의 그림이나 다이아몬드라면 예술성이나 미적 가치에 대한 수요라는 최저점이 있고요.
        신용화폐의 경우는 그 화폐로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경제규모가 기반일 것 같은데요.
        비트코인은 그런 뭔가를 갖고 있느냐.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건 온라인 거래 시의 수수료를 안 뗀다는 것과 익명성에서 오는 효율 정도인데, 그게 그렇게 큰 액수로 환전이 되는건지.
        왜 1 비트코인은 1달라나 백만 달라가 아닌 1200달라인가에, 아무런 근거 없이 오로지 투기적 수요와 투기적 공급의 접점일 뿐인 게 아닌가 의심이 들어요.
        (인플레이션을 논외로 하자면) 어느날 1달라에 10만원으로 환율이 오르면, 합리적인 사람은 달러를 한국돈으로 환전하여 물건을 사겠고, 그런 행위가 쌓여 환율이 다시 돌아오겠죠.
        그런데 비트코인이 1달라에 1비트코인으로 환율이 변경되더라도, 그게 다시 뭔가로 돌아갈 동인이 있을까요.

        • ㅎㅎ 갑자기 생각할 거리를 주시는군요. 달러나 원화는 실물과 교환하기가 쉽기 때문에 실물과 가치비교가 쉽고, 아직까지 비트코인은 실물과 교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허황되고 가치가 뜬구름같은 존재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물을 기대해서라기 보다는 투기적 목적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가격은 본질적으로 버블이 맞긴 맞죠.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실물과 교환하는 수단이 점점 많아질 수록 비트코인의 실질적인 가치(즉, 실물 통화와의 교환비)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그래서 비트코인은 미래의 통화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 다시 읽어보니 논점을 벗어나는 듯한 답글을 단 것 같은데, dasida씨의 요점은 실물화폐는 기준점(혹은 평형점)에 근접한 뭔가가 있는데, 비트코인은 그런게 없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물화폐의 기준점이라는게 장기간의 교역을 통한 사람들 사이의 경험에 근거한 대략적 판정점일뿐 그것도 실체가 있는 뭔가는 아니죠. (그러니 늘 환율이 변하기 마련이죠) 비트코인도 실물과의 교환수단이 많아지고 더욱 교역이 늘어나면 대략적 판정점이 점차적으로 드러날 것 같습니다. 그게 어디인지는 실물화폐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이견이 비교적 좁고, 비트코인은 이견이 너무 큰 것 뿐입니다.

          • 말씀하신 걸 읽고 생각해보니 또 그런 것도 같고 ㅎㅎ 혼란스럽네요.
            앞으로 지켜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약간 사보면 더 재밌을 것 같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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