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유전정보 분석 서비스

일전에 23andMe 이야기[1]를 한 바 있지만, 얼마전에 23andMe가 FDA에게 철퇴를 맞아 장사를 접은 듯 하다. 예전에 홈페이지에서 이 친구들의 비전을 보니 맞춤형 아기 같은 걸 생각하는 모양[2]인데, 이거 진짜 sf의 현실화 같아 보이는 구만. ㅋ

여하간 근래 들어서 각종 질병의 발병가능성을 예측해주는 개인 유전정보 분석 서비스가 꽤 블루오션 같아 보이는데, 일본 야후에서 갑자기 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는 기사[3]를 봤다. 보통 제약회사가 하는 장사에 테크 기업이 뛰어드니 좀 색다른 느낌이다. 이제 이쪽 시장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듯.

국내에서 개인 유전정보 서비스를 하는데가 있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몇 군데 있었다. 오오. 작년기사이긴 하지만 참고할만한 기사[4,5]가 있다.

기사[4,5]에 따르면 SK케미칼, 유한양행이 뛰어들고 있고 외국계 회사인 Navigenics가 국내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독약품과 보령제약도 준비중인 듯. 근데 가격이 궁금한데 검색해서 뒤져봐도 신통하게 설명해 주는 데는 없는 듯.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나? 내비제닉스는 마케팅 중이라면서 웹상에서 정보도 없다. 뭐냐 이건.

근데 생긴지 얼마 안된 시장이라 그런지 위험도에 대한 기준이 꽤 천차만별인 듯 하다고 한다. 최윤섭씨의 블로그 글[6]이 볼만하다. 같은 사람이 다른 유전정보 분석 서비스를 의뢰한 결과 천차만별의 결과를 얻었다는 이야기다. 음… 재미로 함 신청해보려고 했는데, 재미로 함 보기에는 그리 재미있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ㅎ

 


[1] 내 백과사전 23andMe 2011년 7월 18일
[2] 허핑턴포스트 23andMe’s Designer Baby Patent 10/04/2013 05:57 am ET
[3] 지디넷 日 야후, 개인 유전자 분석해준다 2014.08.11 / PM 04:44
[4] 약업신문 개인 유전자분석 서비스 시장 후끈,제약사 속속 진출 2013-01-30 12:03
[5] 쿠키뉴스 유한양행·SK케미칼·안국약품 등 유전체 분석 시장 경쟁 돌입 2013-01-30 09:13:01
[6] 23andMe의 개인 유전정보 분석 결과는 얼마나 정확한가? in 최윤섭의 Healthcare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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