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와 근거 중심 의학은 대중에 언제 뿌리내릴 것인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트위터에 올라온 이런 개소리가 있다는 페북의 글을 봤다.

과연 증거와 근거 중심 의학은 대중에 언제 뿌리 내릴 수 있을 것인지 탄식할 따름이다. 일전에 벤 골드에이커의 저서를 소개한 바 있지만, 알려진 의학적 사실을 의심하는 것도 모자라는 판국에 이런 개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 수 있다니. ‘혈액이 맑다’의 definition이 뭔지부터 궁금하다.

일전에 한의학이 과학적 베이스가 없다는 글을 썼다가 격렬한 저항의 댓글을 받은 일이 있다. 과연 증거와 근거를 대라는 요구가 그렇게 불편한가?

 


2014.10.12

 


2014.11.5
시사인 몸에 좋다는 ‘근거’가 없다 2014.11.05 08:49:00
이 기사, 강추다. 강추. 논리박약의 일반 대중에 증거와 근거 중심의학은 언제 뿌리 내릴 것인가…

 


2015.6.5
헤럴드경제 [건강 3650]마늘·김치·된장..메르스 면역력 높여줘요 2015.06.04 11:19
발견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바이러스에 대해 아무런 학술적 근거없이 저런 헛소리를 쓰는 기자가 있다. 정말 증거와 근거 중심 의학은 대중에 언제 뿌리내릴 것인가?

8 thoughts on “증거와 근거 중심 의학은 대중에 언제 뿌리내릴 것인가?

  1. 우리가 인체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 같지만 .. 더러 .. 다르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어요 ..
    우리와 입장이 다른 사람이지 .. 그들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

  2. 과학을 절대 진리로 생각하는 사람이 또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몰이해도 같이 가더라고요. 안타까워요.

    • 과학적 방법론이 정확히 무엇을 증명할 수 있고 무엇을 증명할 수 없는지 이해하지 못 하면 과학적 방법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과학을 절대 진리로 생각한다”고 비난하게 되는 것이지요.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링크된 글을 차근차근 읽어 보고 오시길 권합니다.

  3. 다른 글에 안타까워요 시리즈에 해명 안 하시냐는 글을 보고 무슨 뜻일까 한참 생각하다가 이리 왔습니다.
    지금 보니 제가 앞뒤 자르고 댓글을 너무 오해가게 썼네요.
    저도 아라크넹 님과 zarisk 님 의견과 정확히 같습니다. 과학을 곧 절대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 (의학이 왜 과학이냐, 인간 몸에 대해 다 아냐 하는 사람들)이 과학적 방법론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더라는 똑같은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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