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현황(2014)

이코노미스트 The toll of a tragedy Oct 10th 20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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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있었던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의 감염자수 통계가 이코노미스트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다. 막대에서 어두운 부분은 사망자이다. 근래 발발한 이 확산은 이전 사상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다.

최초 에볼라 감염보고가 나온 지역은 2013년 12월 기니 공화국의 Guéckédou 주인데 시에라리온 국경 근처이다. 감염자는 국경을 넘었고 올해 3월 말에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서 각각 8명과 6명의 감염 의심자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현상으로 에볼라 덕분에 나이지리아에서는 급격히 온라인 쇼핑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지불을 신뢰하지 않았고 열악한 물류환경 때문에 온라인 쇼핑이 뿌리내리기 어려웠는데, 에볼라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을 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ㅎ

에볼라가 악수와 같은 직접 피부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을까? 에볼라 전염에 관한 각종 팩트는 bric에 올라온 앙병찬 선생의 뉴욕타임즈 번역글이 볼만하다. 함 읽어보시라.

[바이오토픽] 에볼라 감염 위험, 제대로 이해하기 in bric

공기중으로의 전파나 피부 접촉으로는 불가능한 듯 하다. 그러나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침방울이 에어로졸 형태로 분사되고 이것을 흡입하면 감염이 가능하다. 즉 혈액, 토사물, 소변, 설사 등의 체액을 흡입하거나 점막에 닿으면 감염이 가능한 듯. 잠복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전염이 안 되고,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심해서 환자가 멀리 돌아다니기 힘들 것이라고 한다.

 


2014.10.21
사이언스 매거진 How many Ebola cases are there really? 20 October 2014 5:30 am

 


2014.10.23
경향신문 [인포그래픽]한 눈에 보는 에볼라 2014-10-22 15:31:07

 


2014.10.24

 


2014.11.3
[바이오토픽] 에볼라의 수수께끼 in bric

4 thoughts on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현황(2014)

  1. 그러고 보니 에볼라 감염은 94년부터 꾸준히 있어왔는데 올해 유난히 크게 터졌네요.
    바이러스가 이전 것들이랑 달리 전염성이 높아진건지 아니면 에볼라 유행하는 3국에서 대응-관리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궁금해 지네요.

    • 음.. 그건 저도 모릅니다만, 94년과 지금의 20년을 비교해볼 때, 아프리카도 나름 경제성장이 꽤 있어왔습니다. 몇몇 국가는 중국과 비슷한 고성장을 했으니 아무래도 사람과 교역을 통한 이동이 훨씬 늘어나지 않았나 싶긴 하네요.

  2. 체액으로만 전염되고 잠복기에는 전염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에게) 꽤 불리한 조건 같은데, 잘 안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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