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의 인구별 비중(2014)

각종 차트를 소개하는 이코노미스트지의 graphic detail 코너를 보니 며칠 전에 크레디 스위스 은행에서 Global Wealth Report 2014를 발간한 모양이다. 여기에서 무료로 읽어볼 수 있다. 본인은 영어 울렁증이라 ㅋㅋㅋ 글을 읽지 않고 차트만 봤는데 재미있는 게 많으니 흥미있으면 보기 바란다. 확실히 요즘 경제계에서는 불평등이 이슈인지, 우파지 이코노미스트에서도 불평등을 다루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코노미스트 The purse of the one percent Oct 14th 2014, 15:55
20141018_gdc951

좌측은 재산이 1만달러 이하, 1만~10만 달러, 10만~100만 달러, 100만달러 이상인 인구 비중이고, 우측은 이렇게 나눈 각 계층이 소유한 부의 비중이다. 세계 상위 0.7%의 사람이 세계 부의 44.0%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 숫자 총합이 100%가 되지 않는 이유는 반올림 때문.

만약 재산에서 빚을 뺀 값이 3,650달러라면 세계 순위의 중간에 위치하게 될 거라고 한다. 뭐 한국은 나름 rich country니까 이 정도 재산은 대부분 있을 듯. 만약 이 값이 77,000달러라면 세계 상위 10%에 든다고 한다. 만약 이 값이 798,000달러라면 세계 상위 1%에 들어간다. 이건 좀 힘들 듯-_-

예전에 폴 크루그먼 선생의 글에서 봤던가 그런데, 저 상위 0.7%의 사람도 100만달러~1000만 달러, 1000만 달러~ 1억달러 이런 식으로 쪼개면 위 차트와 비슷한 모양의 차트가 나와서 프랙탈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출처가 기억나지 않네-_- 여하간 저 44.0%의 부도 0.7%의 상위 1%가 대부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의미.

일전에 국가별 백만장자 수국내 백만장자 수 보고서를 소개한 일이 있는데, 그런 류의 부 보고서가 여기저기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듯. 나도 빨리 HNWI가 돼야 할 텐데… ㅋㅋ

 


2015.10.15
불평등에 대해 다시 한 번 in economic view
크레디 스위스 은행에서 똑같은 제목의 보고서 2015년판이 나온 모양인 듯.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뭐 작년하고 별 내용의 차이는 없는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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