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는 지속 가능한가?

지금 뉴욕에서 트라이베카 영화제를 개최하는 중인 모양인데, 여기서 상영된 e-sprots에 관한 다큐멘터리 ‘ALL WORK ALL PLAY’에 대해 ieee spectrum의 기사를 읽어봤다.

ieee spectrum Documentary on eSports Shows Video Games in Transition 23 Apr 2015 | 18:30 GMT

이 다큐멘터리 웹사이트에서는 트레일러도 볼 수 있다. 영상의 러닝타임은 52초.

http://esportsincinema.com/

다큐멘터리 제목은 물론 유명한 속담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에서 온 것이라 생각한다. ㅋ

위 ieee spectrum 기사의 주요 내용은 다큐멘터리 내용 소개와 더불어 e-sports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나온다. 중세 마상 창시합(medieval jousting)처럼 몰락할 스포츠가 될지, 골프처럼 프로 선수가 존속이 가능한 스포츠가 될지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근데 이런 논의는 사실 국내에서 먼저 한창 하던 것 아닌가. 본인이 예전에 온게임넷 리그 열심히 보던 시절에-_- 사람들과 종종 이야기 했는데, 예전에 정일훈씨가 게임 캐스터를 관두던 이유도 이쪽 산업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스타 리그를 보면서 자주 언급되던게 프로 게임 리그 산업의 존속성 문제였다. 프로게이머는 선수생명이 너무 짧고, 스폰서나 상금 규모는 메이저 스포츠에 비해 작아서, 은퇴 후의 생계 보장이 어렵다보니 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회의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여하간 요새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 줄 몰랐는데, 이 게임으로 경기를 하는 모양. 각종 국제 규모의 프로 게이머 시합이 있는 모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잘나가는 선수 몸값은 백만 달러까지 올라가는 모양.

본인이 보기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e-sports는 어떤 형태로든지 틀림없이 존속가능할 것이라 본다. 기기나 컴퓨터를 어려워하는 윗세대는 점점 사라지고 게임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은 장기적 관점에서 점차 약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2015.8.2
블룸버그 A PAKISTANI TEEN GETS RICH QUICK IN E-SPORTS July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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