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들의 학생대비 기부금과 전체 자산의 상관관계(2013)

이코노미스트 A wealth of knowledge Jun 10th 20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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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브프라임 스왑으로 떼돈을 벌었던 John Paulson은 탑 헤지펀드 수익 순위에도 자주 오르는 사람이다. 이 친구가 하버드 출신인 모양인데, 얼마전에 하버드 공대(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에 4억 달러(!)를 기부한 모양이다. 이 금액은 하버드 379년 역사를 통털어 가장 큰 기부 액수라고 한다. 안 그래도 열라 많은 하버드 대학의 자산에 한 줌 더 돈을 보탠 셈인데, 말콤 글래드웰 아저씨가 헤르메스 명품 가방 매장에서 자원봉사 하는 격이라면서 열라게 까고 있다. ㅋㅋ 말콤 씨 이번에 말 한 번 잘한 듯. ㅋ

비지니스 인사이더 Malcolm Gladwell just went nuts on a Wall Street billionaire’s $400 million donation to Harvard JUN. 3, 2015, 4:19 PM

이 기부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 사람은 말콤 씨 뿐만은 아닌 것 같다.

연합뉴스 제프리 삭스 “하버드 공대는 ‘파산 독일은행공대'” 2015/06/07 06:33

위 그래프의 세로축은 지난 2년간 기부된 돈을 재학생수로 나눈 것이고, 가로축은 학교 기금을 학생수로 나눈 것인데, 로그스케일임에 유의하시라.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부익부 빈익빈 이상의 부 쏠림현상이 크게 일어남을 볼 수 있다. 4억 달러로 할 수 있는 더 좋은 일도 많을 건데, 안 그래도 돈이 많은 하버드에 줄 필요가 있나 싶다. 이코노미스트지도 아마 회의적이니까 이런 그래프를 그렸지 않겠나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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