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션-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마션10점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알에이치코리아(RHK)

장안의 화제인 이 소설을 드디어 읽어보았다. 하드 SF는 일전의 하드 SF 르네상스 이래로 정말 오래간만에 읽어보는데, 상당한 수작이다. ㅎㅎ 그러고보면 하드 SF 르네상스의 ‘올림포스 산’과 비슷한 작품인 듯.

이미 여러 테크 뉴스 사이트에서 반복적으로 이 소설과 동명의 영화에 관한 기사를 올려서 너무 많이 스포일 당했다. ㅋㅋ 기억나는 기사만 링크해둔다. 소설이나 영화의 재미를 완전히 보존하고 싶은 사람은 아래 기사를 읽지 않기 바란다.

와이어드 THE MARTIAN PROVES MOVIES ARE NOW BETTER THAN THEIR BOOKS 10.02.15 7:00 AM.
와이어드 What The Martian Gets Right and Wrong About Mars Science 10.02.15 1:10 PM
arstechnica Stuck on Mars with nothing but disco: Ars talks with The Martian’s Andy Weir Nov 17, 2014 6:00am JST
ieee spectrum Interactive Video: Andy Weir Talks Mars, The Martian, and The Movie 30 Sep 2015 | 18:00 GMT
ieee spectrum A Mission Controller Reviews “The Martian” 18 Sep 2015 | 16:00 GMT
이코노미스트 With some pluck, anyone can live on Mars Oct 1st 2015, 11:39

전반적으로 나사 관계자들의 평이 꽤 좋다. 일전에 영화 ‘그래비티’에 대해 나사 관계자의 평이 좋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 ㅋㅋ

화성 이주의 선두주자인 엘론 형도 이 영화를 보고 한 마디 한 듯. worth seeing이라고. ㅋ

본 포스트에서는 재미를 위해 일체 내용의 언급은 안 했지만, 이미 책을 읽어봤다면 저자 Andy Weir를 인터뷰한 ieee spectrum의 영상 인터뷰 기사가 나름 재미있었으니 한 번 보시라.

소설은 전반적으로 독백적 상황묘사가 많은데, 친숙하지 않은 환경이다보니 현장의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아 곤란했다. 영화로 보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 예매해 두었다. ㅋㅋㅋ

영화는 기본적으로 화려한 화면빨 보다는 문제해결의 창의성에 재미를 둔다는 점에서 맥가이버와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뭐 아직 안 봤지만-_-)

 


2015.10.8
개봉일 조조 상영으로 제일 먼저 봤는데,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맥가이버 같은 영화일 것이라고 상상했는데, 흥행을 생각해서인지 몰라도 소설에서 과학적 추론을 하는 세부적인 묘사가 대부분 생략되었다. 소설을 읽을 때는 장면의 묘사가 잘 떠오르지 않아 곤란했는데,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곤란한 점이 있다. 영화를 먼저 보고 소설을 읽는 편이 좋았을 껄 그랬다.

 


2015.10.19
전자신문 영화 마션, 실제와 어느 정도 차이 날까? 2015.10.19

 


2016.4.15
월스트리트 저널 NASA Really Is Trying to Grow Potatoes on Mars April 13, 2016 11:12 a.m.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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