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5X를 구입하다

근래 하이엔드 사양의 넥서스 6P와 보급형 사양의 넥서스 5X가 발매되었다. 전자는 화웨이가 만들고 후자는 LG가 만든다. 본인은 대부분의 모바일 사용을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의 하이엔드 스펙이 딱히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함 사봤다. 플레이스토어에 6P는 판매를 아직 하지 않고 있어서 걍 5X를 샀다.

오늘 배송이 와서 아직 개통은 안했고 잠시 써본 느낌만 서술한다.

1. 5X는 보급형이라 사양이 높지 않다. 스냅808이라고 한다. 사양이 과거에 출시된 구넥5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듯. 구넥5와 비교하면 5X는 크기가 살짝 더 크다.

2. usb type-c를 쓴다. 동봉된 케이블의 양 끝이 모두 usb type-c라서 컴퓨터와 연결하려면 케이블을 별도로 사야 한다. 동봉된 아답터는 출력 전류량이 3A짜리라서 충전은 빨리 될 듯. 두께 때문에 무선충전이 없어져서 몇몇 사람들이 아쉬워 하던데, 본인은 전혀 안 쓰는 기능이라서 잘됐다. ㅋㅋ

3. 지문인식 이거 좀 편하다. 뒷면의 원판에 손가락을 대고 꾹 누르는 느낌을 주면 순간적으로 잠금해제된다. 본인은 안면인식 잠금해제를 꽤 오래동안 써 왔는데, 지문인식으로 바꿔야겠다.

4. 본인이 쓰던 유심은 마이크로인데, 이건 나노 유심이라서 크기가 안 맞다. 새로 사야 할 듯.. 흑.

5. OS는 마시멜로다. 뭐 마시멜로의 특징은 익히 알려져 있으니 넘어가자. ㅋ

 


2015.11.21
https://www.reddit.com/r/IAmA/ … h_the/cvjjprr

유선을 이용한 hdmi 미러링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쩐지 슬림포트에 연결해도 안 되더라. 이건 아주 좋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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