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디스커버리

보안뉴스를 읽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다.

보안뉴스 파나마 로펌 사태, 정보보안이 배워둬야 할 것 7가지 2016-04-06 16:40

기사 중간에 e 디스커버리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게 뭔가 싶어서 좀 검색을 해 봤다. 참고로 위 기사 자체는 아마 다음 글을 참고하여 쓴 듯 하다. Dark Reading은 자신들의 소개에 따르면 보안 전문 뉴스 사이트인 듯 하다.

Dark Reading 7 Lessons From The Panama Papers Leak 4/5/2016 09:15 PM

e 디스커버리가 뭘까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미국 사법제도 중의 하나이다. 소송 당사자가 서로의 요청에 의해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를 디스커버리라고 하는데, 전자적 형태로 저장된 정보를 공개하는 별도의 절차를 e 디스커버리라고 하는 듯. 다음의 두 사이트에서 상당히 설명을 잘 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전자증거개시제도의 준비 (Preparing for E-Discovery) in forensic-proof
디지털데일리 [ICT법 바로보기] e디스커버리(e-Discovery)에 관해 2013.01.23 15:21:28

기업간 소송의 경우 방대한 양의 각종 이메일 및 문서 데이터를 체계화 하여 법정에 제출할 필요가 있으므로, 방대한 양의 문서를 분석하고 추출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이런 e-discovery solution을 제공하는 사업체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다. 뭐, 일반 개인은 별로 만져 볼 일이 없는 소프트웨어인 듯. ㅋㅋㅋ

여하간 이번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에서 대단히 방대한 양의 체계화 되지 않은 문서를 분석하는 작업을 하는데 Nuix사에서 만든 e-디스커버리 솔루션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분석해야 할 문서의 양이 11.5테라바이트에서 2.6테라바이트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테라바이트급의 문서양은 인간이 분석하기에 너무 많지만, e-discovery solution의 세계에서는 평범한 수준의 분량이라고 한다.

기업간 소송에만 쓰이던 문서 분석도구가 이런 훌륭한 용도로 활용되었다는 잡상식-_-을 하나 배워서 포스팅해 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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