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웹서핑이 가능할까? : ISS의 DTN 도입

해커뉴스[1]에서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다.

일전에 TCP 규약 때문에 화성에서 FTP 사용이 불가능하다[2]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진짜 우주공간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딜레이 및 전송오류 문제가 심각하긴 한 모양이다. 그래서 심한 오류나 딜레이를 감안한 DTN[3]이라는 새로운 전송 프로토콜이 생긴 모양인데, 이 전송규약을 ISS에 구축[4,5]한 모양. NASA는 미래에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의 사용도 고려하고 있는 듯 하다.

NASA 홈페이지에 기사[4]를 보니 DTN을 구현하기 위한 많은 부분이 오픈소스로 만들어진 모양인데, 민간 우주항공 회사도 이용가능할 듯 하다.

이번 DTN도입으로 ISS에서 웹서핑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인류가 태양계 전체로 뻗어간다면 태양계 전체가 인터넷에 접속가능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광속의 한계로 인해 너무 느려서 쓸 수 있을지 여부는 일단 넘어가자 ㅋ) 그런 의미에서 문명 자체가 한 단게 진보했다는 느낌을 주는 사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크~~~

 


[1]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1956161
[2] http://zariski.egloos.com/578783
[3] https://www.nasa.gov/content/dtn
[4] https://www.nasa.gov/ … -international-space-station
[5] 아시아경제 [스페이스]’태양계 인터넷’ 시작된다 2016.06.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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