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럽 언어들의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법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법은 1843년 디킨스의 유명한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이 히트치면서 유행하게 된 인사법[1]이라고 한다. (에베니저 스크루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_-) 은근 별로 오래되지 않은 전통이다. ㅋ 월마트 같은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인정하지 않는 다른 종교인들의 배려 차원에서 PC의 일환으로 “Merry Christmas”라는 인사 대신 “Happy Holidays” 또는 “Season’s Greetings”과 같은 인사법을 시도했던 적[2]도 있었던 모양인데,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미국인들의 반발이 심했다고 들었다. 무슬림을 싫어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사유 중 하나로 나왔는데, 어디서 읽은 건지 기억이 안나네-_- 위키피디아의 Christmas controversy 항목을 참고 바란다.

여하간 일전에 유럽 국가별 백만명당 메탈 밴드 수[3]를 소개했던 그 블로그의 주인이 재미있는 지도를 많이 만드는 모양인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각 유럽 언어별로 크리스마스 인사법을 정리한 지도[4]를 만들었다.
merry-christmas-european-languages
어원이 같은 인사법은 같은 색이라고 한다. 어쨌건간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사하는 법이 꼭 “메리 크리스마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_-

 


[1] 내 백과사전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2015년 12월 16일
[2] 포브스 Is Saying ‘Merry Christmas’ Politically Correct? Who Cares? DEC 19, 2014 @ 12:54 PM
[3] 내 백과사전 유럽 국가별 백만명당 메탈 밴드 수(2016) 2016년 8월 9일
[4] ‘Merry Christmas’ in European languages (map) by Jakub M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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