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러닝으로 상사가 오기전에 컴퓨터 스크린을 바꾸기-_-

해커뉴스[1]에서 초 웃긴 블로그 글[2]을 봤다. 사실 본지는 좀 오래 됐는데, 하루에 너무 많이 포스트를 하면 곤란해서 좀 미루다보니 인제 글을 쓴다-_-

저자는 일본인 같은데, 일본어로 aho(あほ)는 바보를 의미한다. 블로그에 Doing Aho Things 라고 쓴 걸 봐서는 뭔가 쓸데없는 고퀄리티를 추구하는 블로그 같다-_-

여하간 블로그[2]의 내용을 요약하면, 상사의 얼굴을 딥 러닝으로 학습시킨 다음에 골목에 웹캠을 설치해 놓고, 상사가 오는 그 짧은 시간에 딴짓 하던 컴퓨터 화면을 다른 것으로 홱 바꾸는 내용이다. 기술적으로 새로운 부분은 전혀 없지만 졸라 하찮은 일에 쓸데없이 고퀄리티 기술을 가져다 쓰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재미로 읽어볼만 하다. 일전에 졸라 일하고 있는 해커처럼 보이게 하는 사이트[3]를 연상케 하는데, 이것도 해커뉴스 댓글[1]에서 본 것이다. ㅋㅋ

 


[1]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3248344
[2] Deep Learning Enables You to Hide Screen when Your Boss is Approaching in AHOGRAMMER
[3] 내 백과사전 졸라 일하고 있는 해커처럼 보이게 하는 사이트 2016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