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계통수의 재평가

요새 고생물학계를 달구고 있는 화제가 근래 발표된 네이쳐 논문[1]인데, 고맙게도 양병찬 선생이 바이오토픽에 네이쳐 기사[2]를 번역[3]해 주셔서 쉽게 읽어볼 수 있다. 사이언티픽 어메리칸의 기사[4]도 있다.

용반목과 조반목의 진화 트리를 새로 바꾸는 내용인 듯 한데, 이 내용이 옳다면 기존의 교과서들이 통째로 바뀌게 되는 모양이다. 덕분에 페북의 고생물학 그룹이 완전 난리났던데, 책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5]까지 나오는 듯-_-

특히 T rex의 계통이 크게 바뀌는 모양인데, 진위는 알 수 없지만 페북의 어느 댓글에 따르면 많은 T rex 연구자들은 이 주장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한다.

뭐 본인은 전혀 지식이 없으니 판단할 수 없지만, 단 한 개의 논문으로 학설을 확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문외한은 좀 더 기다려보는 편이 맞을 것 같다.

 


2017.3.29
이코노미스트 A new way to classify dinosaurs Mar 23rd 2017

 


[1] Baron, M.G., Norman, D. B., & Barrett, P. M. “A new hypothesis of dinosaur relationships and early dinosaur evolution” Nature 543, 501–506 (23 March 2017) doi:10.1038/nature21700
[2] 네이쳐 뉴스 Dinosaur family tree poised for colossal shake-up 22 March 2017
[3] [바이오토픽] 공룡에 관한 교과서 다시 써라: 공룡의 계통수 왕창 바뀐다 in Bric
[4] 사이언티픽 어메리칸 Ornithoscelida Rises: A New Family Tree for Dinosaurs March 22, 2017
[5] https://www.facebook.com/groups/2417144643/permalink/101552408154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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