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ptocephalus

영장류학자인 Frans de Waal 선생은 페북에 동물 사진이나 영상을 자주 올리는데, 온몸이 투명한 물고기 영상을 공유한 것[1]을 봤다.

아니 내장기관이 어떻게 돼 먹은 생물이길래 이렇지??? 싶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Leptocephalus라는 생물이라고 한다. 뱀장어의 유충인 듯. 다음 동영상[2]에서 원리가 약간 설명돼 있다. 재생시간은 1분 20초.

첫째로 근절(myomere)이 매우 얇다. 둘째로 내장 기관이 극도로 작다. 셋째로 적혈구가 없다. 이런 특징의 조합 때문에 몸 전체가 투명해질 수 있는 모양이다. 아마 포식자로부터 은신을 위해 이런 특징이 진화한 듯 하지만, 여러 위장술 중에 하필 투명성이 발달했는 이유가 꽤 궁금해진다. ㅎ

위키에 따르면 일본인들이 식용때문에 양식 연구를 하고 있는 모양. 세계 장어 소비량의 7/10을 소비하는 일본인들[3]이 관심가질만 하다. ㅋ

 


2017.5.4
사이언스 타임즈 장어의 오랜 수수께끼 풀릴까 2012.11.29

 


[1] https://www.facebook.com/franspublic/posts/10155310624124700
[2] https://www.youtube.com/watch?v=dRrsLVuk5-w
[3] 내 백과사전 장어 구이를 못 먹는 날이 올까? 2012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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