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별 계층이동성 (2018)


위 그래프는 OECD 홈페이지[1]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이미지 사이즈가 너무 크길래 본인이 좀 줄였다. 원본은 홈페이지[1] 중간에 그래프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저소득 가정에서 중간층으로 이동하기 까지 걸리는 평균 세대수를 표시한 그래프인데, 숫자가 클 수록 저소득층에서 탈출하기 어려움을 의미한다. 한국은 OECD 평균보다 조금 높은 정도고, 일본은 OECD 평균보다 조금 낮다. 일전에 쓴 한국 재벌과 일본 재벌의 비교[2]를 연상케 하는 그래프가 아닐 수 없다.

그래프에 의하면 콜롬비아는 11세대라고 하니, 가난한 사람은 손자의 손자의 손자도 가난할 가능성이 높다-_- 대대손손 답이 없구만-_-

지난 15일에 OECD에서 저소득층-고소득층간의 계층이동성에 대한 보고서[3]가 발간되었다고 하길래 대충-_-봤다. ㅋ 웹상으로 볼 수 있도록 돼 있는데, pdf를 다운로드 받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듯. 옛날에는 pdf도 그냥 받을 수 있었는데, OECD 홈페이지가 점점 짠돌이같이 바뀌고 있다. 쳇-_-

본인같이 영어 울렁증-_-이 있는 사람을 위해, 친절하게도 국문 요약본[4]이 제공되고 있다. 이거면 충분할 듯. ㅋㅋㅋ 아직까지 한국은 외국에 비해 교육을 통한 소득상승은 높은 듯 하다. 다만 최고소득층과 최저소득층의 계층이동은 거의 변화가 없다고 하니, 이 문제는 해결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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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별로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까먹고 안 쓴 게 있는데 ㅋㅋㅋ 이코노미스트지[5]에서 소득 불평등과 범죄율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는 기사도 얼마전에 봤다. 뭐 불평등하면 범죄가 높아진다는 비교적 직관적 결과라,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이야기인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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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Broken Social Elevator? How to Promote Social Mobility (oecd.org)
[2] 내 백과사전 한국 재벌과 일본 재벌의 차이 2013년 5월 2일
[3] OECD (2018), A Broken Social Elevator? How to Promote Social Mobility, OECD Publishing, Paris, https://doi.org/10.1787/9789264301085-en
[4] http://www.oecd.org/korea/social-mobililty-2018-KOR-KO.pdf (pdf 538kb)
[5] 이코노미스트 The stark relationship between income inequality and crime Jun 7th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