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의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하면 수리논리학의 성지라 할 수 있는데, 일전에 이야기한 적[1]이 있다. 죽기 전에 함 가봐야 할 텐데 ㅋㅋㅋ

1913년의 빈에 살고 있었던 인물들에 대햔 기사[2]를 봤는데 쓸데없이 재밌어서 포스팅함. ㅋ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13년의 빈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1938년 나치를 피해 영국으로 도망칠 때까지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빈에서 살았다고 한다.

히틀러도 비엔나에 5년간 거주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1908년부터 1913년까지 지냈던 모양인데, 비엔나 미술 대학에 응시하였다가 두 번이나 낙방하였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트로츠키도 1913년 비엔나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기사[2]에 따르면 히틀러와 남서쪽으로 1마일정도 떨어진 곳이었다고 한다. 원래 이름이 Lev Davidovich Bronstein인 줄은 몰랐네. ㅎ

당시 크라쿠프에 거주하였으나 자주 비엔나에 방문했던 블라디미르 레닌과 트로츠키는 비엔나의 유명한 까페들 중의 한 곳에서 사람을 자주 만났던 모양이다. 이오시프 스탈린과도 까페에서 만났다고 하는데, 당시 스탈린의 몰골이 거지꼴-_-이라서 트로츠키가 쉽게 사람을 알아봤다고 한다. 스탈린은 비엔나에 매우 짧은 기간만 체류했지만, 그는 이곳에서 “Marxism and the National Question”이라는 소책자를 쓴다.

스탈린에서 멀지 않은 장소에 유고슬라비아의 독재자였던 티토가 살았다고 한다.

동일 도시의 4마일 내에 이렇게나 유명한 인물들이 동시에 있었던 것은 아마 우연이겠지만,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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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5
빈이 그렇게 살기 좋은데인줄 몰랐구만. ㅋㅋ[3]


[1] 내 백과사전 비엔나의 Reichsrat 까페 : 괴델이 불완전성 정리를 처음 발표한 곳 2014년 7월 25일
[2] The Vintage News Vienna 1913 – Home of the Dictators who Shaped the 20th Century Nov 29, 2018
[3] 이코노미스트 Vienna remains the world’s most liveable city Sep 4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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