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인사이트 2019년 9월호

한겨레에서 발행하는 이코노미 인사이트를 지난 2011년[1] 이래로 지금까지 구독해오고 있다. 국내 기자의 투고도 일부 있지만, 상당수의 기사가 해외 기사를 번역한 기사라서 독특하다. 국내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미국 언론의 기사는 거의 없고, 유럽과 중국 언론 기사가 많기 때문에, 국내 정보에 매몰 되기 쉬운 한국인으로서는 알기 힘든 현지 상황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이번 달 9월호는 특히 재미있어서 걍 포스팅해 봄. ㅎㅎ

가장 앞에 중국 희토류 산업 동향에 대한 기사가 있는데, 2010년 센카쿠 분쟁 당시 중국이 일본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제시된게 희토류[2]라서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이래로 세계 각국이 나름 대처를 해온 듯 하다. 중국의 시장점유율이 아직 크지만 과거만큼 영향력있는 압박카드로 쓰기에는 좀 힘든 추세인 듯.

한일 경제 분쟁 관련 기사는 솔직히 볼 게 없다. 어느 매체든 무슨 기사든 비슷한 이야기와 결론 뿐이다.

한국 반도체 회사에 반도체 장비를 납품하는 ASML, Trumpf, 카를차이스 회사들이 협력하여 첨단 기술을 진보시키는 과정에 대한 기사가 있다. Trumpf라는 회사는 처음 들었다. ASML의 이름은 가젯 서울[3]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몇 번 들어봤는데, 이 채널이 무척 유익하니 강추한다. ㅎㅎ

Nextdoor라는 SNS에 관한 기사가 있던데, 처음 들어봤다. 실제 지리적 이웃을 연결해주는 SNS라고 한다. 나름 인기가 있는 SNS인지 기업가치가 꽤 높게 평가 받는 듯. 한국어 홈페이지[4]에 들어가보면 국내 서비스도 준비중인 것 같다. 아직 서비스 오픈도 안 했는데, 주소를 받고 있네-_-

바이두와 샤오미의 추락에 대한 기사가 꽤 인상적이다. 바이두는 한 때 중국 IT의 천하삼분지계 BAT의 ‘B’가 아닌가? 좀 놀랐다. 요새는 신규 진출 사업마다 고배를 마시고 있는 모양이다. 샤오미도 인도에서는 잘 나가지만, 중국 내에서는 매출이 그리 늘지 않는 추세인 듯.

예전에 이코노미 인사이트지에서 2015년 1월부터 독일 역사상 최초로 최저임금제가 도입되었다는 소식[5]을 봤는데, 그 후속기사가 있다. 최저임금 도입 전후로 그다지 사회적 변화는 없었는 듯. 최저임금제가 얼마나 유용한지 어떤지 좀 의문이 드는 대목 같기도 하다.

맨 뒤의 신간 소개 코너에는 흥미로운 책이 항상 한두 권 정도 있는데, ‘해동화식전'[6]이라는 책이 좀 흥미롭다. 한 번 읽어봐야 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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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백과사전 이코노미 인사이트 2011년 7월 29일
[2] 내 백과사전 희토류 시장과 중국 2010년 10월 15일
[3] Gadget Seoul (youtube.com)
[4] https://go.nextdoor.com/kr
[5] 이코노미 인사이트 [Issue] 노사 모두 살린 독일의 최저임금 인상 2016년 04월 01일 (금)
[6] 해동화식전 – 조선 유일의 재테크 서적, 부자 되기를 권하다 이재운 (지은이),안대회 (옮긴이) 휴머니스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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