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어린이가 만든 교통 안전 포스터

ねとらぼ의 기사[1]에 의하면 12세 어린이가 방학숙제로 만든 교통안전 포스터라고 한다.

가운데 たすけて(도와줘)라고 쓰여있다. 창의력 하나는 인정해 줘야 할 듯-_-

 


[1] ねとらぼ 赤黒い手形に「たすけて」 弟が作った癖が強い交通安全ポスターに「天才かよ」「説得力ある」の声 2017年08月12日 20時58分

Z会광고 : 참말 마을과 거짓말 마을

일전에 학습지 및 통신교육 회사인 Z会의 광고 크로스로드를 소개한 적[1]이 있는데, Z会의 다른 광고 중에 재미있는게 있어 포스팅해본다. ㅋㅋ 러닝타임은 3분 55초.

유명한 논리 퍼즐인 참말 마을과 거짓말 마을 문제를 각색한 것인데,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서 만든 열라 쓸데없이 고퀄리티다-_- 재미로 하는 퍼즐 이야기에 돈을 얼마나 들인건가 ㅋㅋㅋ

제일 마지막 부분도 웃기니까 끝까지 보시라. ㅋㅋ

 


[1] 내 백과사전 クロスロード 2014년 2월 28일

れなれな의 칠판 아트

れなれな라는 일본인이 칠판에 분필로 그림을 잘 그려서 꽤 유명한 모양이다. 게임 Dark Souls III 광고로 칠판 아트의 메이킹 영상을 만든 모양인데, 약간 인상적이다.

1996년생이라고 하니 상당히 어리다. 검색해보니 꽤 유명해서 방송출연도 한 적이 있는 듯 하다.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칠판 아트가 유명한 것 같다. 본인 트위터[1]에 작품 사진을 꽤 많이 올려 놓고 있으니 추가적인 작품을 찾으려면 이쪽을 보는 편이 빠르다.

bb83381130ee5a24cc68e068c11a0113
B7n_YRcCIAAQoYY

본인은 그림에는 재주가 없어 잘 모르지만, 크레용이나 파스텔화를 전문적으로 하는 예술가는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파스텔과는 농담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또한 하고로모에서 다양한 색상의 분필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분필은 아트의 도구가 아니다보니 충분히 많은 색상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게다가 하고로모도 문 닫았으니[2]…-_-

일전에 Max Zorn의 테이프 아트 이야기[3]를 했지만, 단색 아트로는 오히려 이쪽이 더 인상적일 수도 있을 것 같다. ㅋ

 


[1] https://twitter.com/1oxjiji07
[2] 내 백과사전 하고로모 분필을 사재기 하는 수학자들 2015년 6월 16일
[3] 내 백과사전 Max Zorn의 테이프 아트 2013년 5월 2일

볼보 트럭 광고 : Look Who’s Driving feat. 4-year-old Sophie

Hack a day 블로그[1]를 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보았다.

2010년 출시한 볼보의 트럭인 Volvo FMX의 내구성을 홍보하는 Live Test Series라는 일련의 광고 영상이 있는 모양이다. 이 중에 4살짜리 여아인 Sophie Brown이 원격조종으로 볼보 트럭을 운전하는 광고가 재미있으니 소개한다.

볼보 트럭이 튼튼하긴 튼튼하군! 친절하게도 한글자막이 있다. 볼보가 꽤 홍보에 신경쓰는 듯. ㅋ 일전에 현대 자동차 광고[2]도 소개했지만, 자동차 회사는 왜 이리 돈 많이 쓰는 광고를 좋아하는가-_-

Sophie가 조종하는 리모콘은 이 영상을 위한 특별 제작된 것으로, 가속, 조타, 기어변환, 브레이크가 가능하다고 한다. 재밌겠다 ㅋ

 


[1] VOLVO TRUCKS: KID TESTED, MOTHER APPROVED in hack a day
[2] 내 백과사전 현대자동차의 새 광고 : A Message to Space 2015년 5월 5일

광고에 내장된 초음파를 활용한 개인 정보 유출

해커뉴스 게시판[1]에서 기상천외한 기사[2]를 봤다.

TV나 데스크탑으로 광고를 시청할 때,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초음파 소음을 내장하면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낼 수 있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은 이것을 감지할 수 있으므로, 어느 광고를 얼마나 오래보는지 등의 광고 사용성에 대한 추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와… 완전 기상천외한 발상이다.

모바일 앱이 특별한 목적없이 마이크의 사용 허가를 요청한다면 의심하고 볼 일이다. iOS는 모르겠는데, 안드로이드는 마시멜로부터 개별 앱에 사용권한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마시멜로로 갈아탈 만한 메리트가 있다.

이 기법이 광고에만 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본인같은 필부필부에게 알려질 정도의 기법이라면 보안 전문가들은 대부분 알고 있을 터이다. 개인 행동패턴을 감시하는데 비교적 유용한 방법 중 하나가 될 듯.

키보드 치는 소리를 통해 패스워드를 알아낸다[3]든지, 컴퓨터의 캐패시터의 진동소음으로 RSA 키를 추적[4]하는 등의 휴대폰의 마이크를 이용한 해킹기법은 일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다. 휴대폰의 마이크는 해커의 활용도가 높은 꽤 위험한 물건이다. ㅎㅎ

 


2016.11.11
new scientist Your home’s online gadgets could be hacked by ultrasound 28 October 2016

 


[1]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0562207
[2] ars techica Beware of ads that use inaudible sound to link your phone, TV, tablet, and PC Nov 14, 2015 3:00am JST
[3] http://zariski.egloos.com/2572802
[4] 내 백과사전 키보드 옆의 도청장치 2013년 12월 23일

시세이도(資生堂) 광고 : 화장한 여고생의 비밀 メーク女子高生のヒミツ

시세이도라는 역사깊은 화장품 회사가 있다고 한다. 본인은 화장품에 문외한이라 처음 듣는 회사인데, 이 회사의 최신 광고[1]가 유명해진 듯. 기사[2]를 참고하시라.

화장빨 쥑이네 ㅋㅋㅋ

 


[1] https://www.youtube.com/watch?v=5n3Db6pMQ-8
[2] 크랭크인 <動画>美しい女子高生に隠された秘密に驚愕! 資生堂の新CMが秀逸と話題に 2015年10月20日 21:30

에이신칸(英進館) 광고 : 걷는 남자(歩く男)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에이신칸은 규슈 지방을 거점으로 사업하는 사설 학원 브랜드인 것 같다. 에이신칸의 광고가 재미있다고 해서 함 올려본다. ㅋㅋㅋ

여 : 이제 충분히 왔잖아. 좀 쉬는게 어때?
남 : 안됩니다. 형이 올 때까지.
여 : 형?
남 : 내 두고 간 물건을 가지고.
여 : 두고 간 물건? 그게 뭐지?
남 : 글쎄. 두고 간 물건은 두고 간 물건입니다.
여 : 깍…. 에-_-?
여 : 비…
여 : 이제 무리야. 비를 피해!
남 : 안됩니다. 이 분속 75미터를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형 : (무슨 말인지 안 들림-_-)
여 : 아! 형이 왔어!
남 : 그렇습니까?
여 : 멈추라고!
남 : 안됩니다!
여 : 왜?
남 : 그것이 수학문제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분속 75미터로 집을 나간 동생을, 분속 250미터로 자전거를 탄 형이 쫓아가려면 몇 분 걸리는지 답하시오. 단, 형이 동생이 두고 간 물건을 주기 위해 출발한 시각은 동생이 출발한 지 한 시간 후 라고 하자.

합격을 향해, 끝없이 걸어가는 당신에게.

교교 수험은 에이신칸.

#LikeAGirl : 칸 국제광고제 PR부문 그랑프리

지난 주에 끝난 2015 칸 국제 광고제의 각 부문별 그랑프리 수상작들을 대충 봤다. 칸 국제 광고제는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로 이름을 바꿨던데, 한국어로 뭘로 번역할지 딱히 감이 안 온다-_- 국제 창의성제? ㅋㅋㅋ

쭉 보니까 인상적인 작품이 하나 있는데, PR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LikeAGirl이라는 영상이다. 프록터앤갬블의 여성 생리대 브랜드 Always의 광고라고 한다. 헐 이런 브랜드가 있는 줄도 몰랐네. 처음에는 Always가 그냥 부사인줄 알았다. ㅋㅋㅋ 국내에서는 ‘위스퍼(Whisper)’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듯.

like a girl이라는 표현의 편견에 대한 지적을 담은 영상. 친절하게도 한국어 자막이 있다. 브랜드 PR광고라서 그런지 제품 자체의 홍보는 안 하는 듯. 근데 한국어로 ‘여자애같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아서 이에 대한 편견이 외국만큼은 아닐 듯 하다.

Leo Burnett Toronto라는 광고사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의 홈페이지의 our work를 보면 다른 작품도 볼 수 있다. 이케아 광고인 #HouseRules도 약간 재미있다.

현대자동차의 새 광고 : A Message to Space

광파리씨의 구글 플러스[1]를 보니 현대자동차 광고를 소개하고 있다. 땅부자가 되려는[2] 마당-_-에 광고도 우주적 스케일(?)이라서 한 번 소개해본다. 러닝타임은 4분 4초.

휴스턴에 사는 Stephanie 라는 우주비행사의 딸내미가 아빠한테 보여주고 싶은 글을 써서, 우주에서 볼 수 있도록 타이어 트랙 이미지화 하는 광고. 저 정도 사이즈의 그림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구현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텐데 (썼다가 지웠다가 삽질하면 백 년해도 못 그릴 듯 ㅋ) 대단히 잘 프로그래밍된 플랜이 필요할 것 같다.

현대측의 홍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 트랙 그림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고 한다. ㅎ 이 광고를 위한 웹사이트[3]도 있다.

음… 나는 언제 우주에 함 가보나…-_-

 


2015.5.6
비하인드 씬도 있는 줄 몰랐군.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

 


[1] https://plus.google.com/u/0/+%EA%B4%91%ED%8C%8C%EB%A6%AC/posts/7qDaeMC93Mg
[2] 자동차 회사들이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곳 in earlyadopter
[3] http://www.amessageto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