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Machine : 스마트 기타 보조 연주 장치

해커뉴스[1]에서 재밌는 글이 보여서 포스팅 함. MIT Media Lab에서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하는 듯 한데, 일전에 무한 강남스타일 이야기[2]를 한 적이 있다.

MIT Media Lab에서 Guitar Machine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양이다.[3] 영상을 처음 봤을 때는 일전에 본 Compressorhead[4]나 Z-machines[5] 아니면 Nigel Stanford의 Automatica 뮤직비디오[6]에 나오는 머신 같은 건줄 알았다. 재생시간 1분, 2분 35초

근데 그게 아니고, 블로그 설명[3]에 따르면, pseudo-randomized patterns of beats를 생성하는 모양이다. 헐… 아마 음악같이 소리가 들려야 할 테니 완전 랜덤이 아니라 pseudo-randomized인 듯.

여러 음악가들이 테스트를 해 본 모양인데, 어떤 사람은 마치 다른 사람과 함께 세션을 하는 느낌이라고…. 재생시간 2분 40초

뭐 본인은 기타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아마 일전에 본 듀엣 피아노 연주[7]랑 비슷한 느낌 같다. 본인같은 완전 초심자가 기타 천재 흉내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_-을 잠시 했지만, 그런 류의 장비는 아닌 듯 하다. ㅎㅎㅎ

근데 이 글[3]을 쓴 사람 이름이 왠지 한국인 스러워서 overview[8]를 잠시 보니, 전에 삼성에서 일했던 모양이다. 역시나-_-

.


[1] Guitar Machine (hacker news)
[2] 내 백과사전 무한 강남 스타일 2012년 10월 30일
[3] Guitar Machine (media.mit.edu)
[4] 내 백과사전 로봇이 연주하는 헤비메탈 2013년 1월 7일
[5] [컴퓨터 예술] 일본산 로봇 밴드 Z-Machines (jaeroom.blogspot.com)
[6] 내 백과사전 Nigel Stanford – Automatica 2017년 9월 15일
[7] 내 백과사전 인공지능과 듀엣 피아노 연주 2017년 2월 18일
[8] Sang-won Leigh (media.mit.edu)

어떤 지형에서든 이동가능한 로봇 Velox

재생시간 58초


재생시간 1분 39초


재생시간 40초

Pliant Energy Systems라는 회사[1]에서 만드는 로봇 Velox라고 한다. 물위나 땅위, 눈밭, 얼음 위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달이나 화성같은데서도 무난히 이동가능할 듯하다. 아마 아노말로카리스가 이런 식으로 헤엄치지 않았을까??? ㅎㅎ 일전의 OroBOT의 사례[2]처럼 뭔가 로보틱스에서 고생물학을 잘 연구하면 좋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


[1] https://www.pliantenergy.com/
[2] 내 백과사전 뼈를 통한 고생물의 locomotion 재구성 2019년 3월 14일

뼈를 통한 고생물의 locomotion 재구성

페북의 Now This Future 페이지에서 Nature 논문[1]의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2]을 봤다. 재생시간 4분 31초.

페름기 중반에 멸종한 Amniote의 일종인 Orobates라는 생물이 있나본데, 이 생물의 뼈화석으로 이 생물이 어떻게 걸어다녔는지 구현해본 것 같다. 오호. 고생물학과 로보틱스 양쪽에 관심이 있는 본인에게는 재미있는 시도가 아닐 수 없다.

일전에 galoist 화백께서도 티라노사우루스가 걷는 방식에 대한 언급[3]을 짧게 했지만, 고생물들이 정확히 어떤 모션으로 걸어다녔는지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뼈의 모양이나 현생동물과의 비교 등으로 추정하는 듯.

영상[2]에 나오는 로봇 이름은 OroBOT이라 이름을 붙인 듯 하다. 부서지고 정지된 시체의 흔적만 맨날보다가, 뭔가 활력을 불어넣으니 살아있는 생물을 보는 느낌이다. 멋지다. ㅎㅎ

논문의 저자가 웹브라우저상에서 인터랙티브하게 모션을 볼 수 있는 사이트[4]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볼만하다.

박쥐라든가 자연의 생물들을 잘 관찰해서 로보틱스에 써먹는 연구를 은근 꽤 많이 봤는데, 지금은 기사가 하나[5] 밖에 생각이 안 나네-_-

.


[1] John A. Nyakatura, et al. “Reverse-engineering the locomotion of a stem amniote”, Nature volume 565, pages 351–355 Published: 16 January 2019 https://doi.org/10.1038/s41586-018-0851-2
[2] How Did Roboticists Get This Ancient Fossil To Walk? (facebook video 4분 31초)
[3] https://www.facebook.com/galoist/photos/pcb.282113869140323/282112739140436/?type=3&theater
[4] Reverse Engineering the Locomotion of a Stem Amniote (biorob2.epfl.ch)
[5] Sydney Morning Herald Ant engineers build bridges for tomorrow’s robots 24 November 2015 — 6:53pm

안드로이드 관음보살

교도통신사의 유튜브 영상 중에서 재밌는 영상[1]을 봐서 포스팅해 봄. 재생시간 1분 41초

교토시에 소재한 고다이지(高台寺)에서 안드로이드 관음보살인 마인더(マインダー)를 설치하여 활용하는 듯 하다.[2,3] 대충 검색해보니 고다이지라는 절은 야경이 꽤 좋은 모양이고, 내부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조각상이 있어서 한국인에게 별로 유쾌하지는 않을 듯 하다.[4] ㅎㅎㅎ

고다이지 위키피디아 항목을 대충 보니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절인 듯 한데, 대단히 혁신적인 실험을 하는 듯 싶다. 생각해보면 료호우지(了法寺)는 변재천 피규어를 모시고 있으니[5], 일본 불교가 나름 종교적으로 참신한 시도를 잘 하는 듯. ㅎㅎ

제작을 담당한 사람은 예상했듯이, 역시나 오사카 대학 소속의 로봇 연구를 하는 이시구로 히로시 선생이라고 한다.[2] 일전에 에리카 이야기[6]나 로봇 배우 이야기[7]를 했지만, 역시 로봇과 관련된 선구적인 시도는 이 사람이 주도하는 것 같다. ㅎㅎ

예전에 불교 SF 단편선[8]을 읽은 게 생각나는데, 언젠가는 안드로이드도 열반에 들 일이 있지 않을까-_-

.


[1] アンドロイド観音がお披露目 京都・高台寺 (youtube 1분 41초)
[2] 교도통신 アンドロイド観音お披露目、京都 2019/2/23 18:06
[3] 로봇신문 일본 사찰 ‘고다이지’에 로봇 불상 등장 2019.03.04 16:37:53
[4] 법보신문 14. 니시혼간지(西本願寺) 2012.04.24 13:48
[5] 내 백과사전 불교의 모에적 재해석 2010년 10월 8일
[6] 내 백과사전 휴머노이드 에리카 2017년 10월 25일
[7] 내 백과사전 로봇 배우가 데뷔하다 2010년 11월 17일
[8] 내 백과사전 [서평] 불교 SF 단편선 2012년 11월 29일

단편영화 Uncanny Valley

좀 옛날 기사긴 한데, futurism 기사[1]를 보니 흥미로운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재생시간 8분 52초.

일전에 AR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Sight[2]를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VR을 소재로 한 영화다. 초 잘만들었네. ㅋㅋㅋ 원본은 vimeo[3]에 있는데, vimeo에서는 버퍼링이 심해서 유튜브[4]로 보는 게 나을 듯 하다. 유튜브는 자막도 있어 보기 편하다.

감독이 누군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Federico Heller라는 사람인데 아르헨티나 출신이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이미 제작년에 나름 화제가 됐던 작품이네. 왜 여태 몰랐지-_- 위키피디아 항목도 있다.

물론 대부분 아시겠지만, 노파심에 이야기 하자면 ㅋㅋㅋㅋ 제목의 Uncanny Valley[5]는 로보틱스 용어임.

.


[1] futurism This Incredible Short Film Looks at the Frightening Potential of Virtual Reality December 28th 2015
[2] 내 백과사전 단편영화 Sight 2012년 8월 1일
[3] UNCANNY VALLEY (vimeo 8분 53초)
[4] Uncanny Valley Short Film (HD) (English & French Subtitles) (youtube 8분 52초)
[5] 내 백과사전 Uncanny Valley 불쾌한 골짜기 2011년 3월 6일

안면인식 기술로 월리를 찾아라

월리를 찾아라‘라는 어린이용 그림책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나름 팬덤이 있는 듯[1] 하다. ㅋㅋ 미국/캐나다에서는 왈도waldo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PYARM 이라는 로봇 팔을 제어하는 파이썬 라이브러리[2]가 있는 모양인데, 이것과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하여 안면인식 기술로 월리를 찾는 로봇을 만든 모양이다. 재생시간 58초

ㅋㅋㅋ 이런 치팅이 다 있나. ㅋㅋㅋ 어린이에게 꿈도 희망도 없구만. ㅋㅋ the verge에 관련 기사[3]도 있다.

redpepper라는 회사에서 만든 모양인데, 홈페이지[4]를 봐도 정확히 뭘하는 회사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IDEO처럼 기업 컨설팅/이노베이션을 하는 곳 같다.

.


2018.8.14
구글 Auto ML Vision과 라즈베리파이로 만든 월리를 찾아라 로봇 (smartaedi.tistory.com)

.


[1] 월리를 찾아라 (나무위키)
[2] https://pypi.org/project/pyarm/
[3] the verge This robot uses AI to find Waldo, thereby ruining Where’s Waldo Aug 8, 2018, 4:12pm EDT
[4] http://redpepper.land/

말벌집을 공격하는 개미

원래 페북에서 본 영상[1]인데, 비디오가 삭제되어 유튜브[2]로 대체함. 1분 7초.

army ant라고 한다. 영상의 흰 고치는 말벌의 유충 같은데, 말벌의 유충을 모두 약탈할 때까지 물러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species가 다리를 만들어 이동하는 걸로 유명한 듯? 이런 개미의 특성을 로보틱스에 응용하는 연구도 있는 것 같다.[3]

.


2018.8.10

.


[1] https://www.facebook.com/El.entomologo/videos/2139274832974727/
[2] Army Ants Build Bridge to Invade Wasp Nest || ViralHog (youtube 1분 7초)
[3] Sydney Morning Herald Ant engineers build bridges for tomorrow’s robots 24 November 2015 — 6:53pm

핀란드 초등학교에서 어학 교육을 수행할 로봇 선생님

로이터 보도[1]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시범적으로 초등학교에서 어학교육을 로봇 선생이 담당할 예정인 듯 하다. 이 로봇 선생의 커뮤니케이션은 아직 영어, 독일어, 핀란드어 밖에 안 되지만, 최종적으로는 23개 국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로이터 기사[1]에 첨부된 영상에 로봇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부분도 있다. 초 웃기네-_- ㅋㅋㅋ 로봇 제작자가 왜 교육에 강남스타일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는지는 모르겠다. 32비트 정수형의 오버플로우[2] 때문인가-_- 여하간 강남스타일이 진짜 세계적 문화 컨텐츠가 된 듯. ㅋㅋㅋ

뭔 로봇인가 싶어서 검색해 봤는데, 유튜브 영상[3]도 있었다. 얼라들한테 가르치는 일은 인내심과 반복을 요하므로 로봇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선생이라는 직업도 인공지능 시대에 나름 위태로운 지위에 있지 않나 싶다. ㅎㅎㅎ

오래 전에 읽은 Ian Ayres[4]에서 각본과 대사가 모두 짜여져 있는 연극같은 선생의 교육이 더 효율적이라는 주장을 본 적이 있는데, 이걸 보니 정말 그럴 수도 있나 싶기도 하다. 일전에 에스토니아의 수학교육[5]도 그렇고, 교육의 미래가 어찌될지 사뭇 흥미진진하다.

뭐, 자기 애에게 딱! 맞춰달라고 앙앙불락 하는 아지매들이 존재하는 한, 로봇에게 일자리를 잃는 일은 영원히 없을 테니 선생들은 안심하시라. ㅋㅋ

.


2019.10.3

재생시간 3분 22초

 


[1] 로이터 Techno teachers: Finnish school trials robot educators MARCH 27, 2018 / 11:03 PM
[2] 내 백과사전 강남스타일 조회수가 32비트 정수 범위를 넘어서다 2014년 12월 3일
[3] By 2030 students will be learning from robot teachers 10 times faster than today (youtube 4분 47초)
[4] 내 백과사전 [서평] 슈퍼크런처 : 불확실한 미래를 데이터로 꿰뚫는 힘 2010년 12월 25일
[5] 내 백과사전 컴퓨터에 기반한 수학교육 : 수학교육에서 계산을 없애는 것이 가능할까? 2013년 2월 19일

로봇을 이용한 배구 훈련

2018년에 세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가 일본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이에 대비하여 배구 블로킹 로봇을 개발한 모양[1]인데, 영상[2]을 보니 나름 잘 작동하는 듯 하다. 재생시간은 1분 11초.

로봇의 움직임은 프로그래밍을 할 수도 있고, 코치가 실시간 컨트롤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머신을 컨트롤 하는 것 자체는 기술적으로는 뛰어나 보이지 않지만, 아이디어는 돋보인다. 로봇을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겠지만, 로봇의 움직임이 상대방의 움직임을 얼마나 잘 모방하는지에 따라 기술의 수준이 결정될 듯 하다.

츠쿠바 대학에서 개발했다고 하는데, 한국어 위키피디아를 보니 노벨상 수상자를 3명이나 낸 명문대학이라고 쓰여 있다. 일본어 위키영문 위키는 학교 소개에서 노벨상 수상에 딱히 의미를 두지 않는 듯 한데, 한국인의 노벨상 콤플렉스를 느낄 수 있다-_- 구글 맵으로 찾아보니 도쿄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츠쿠바 대학의 한국어 웹페이지[3]도 있다. 이런 건 보통 관리가 잘 안 돼서 방치된 사이트가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대충 보니 나름 관리가 되는 듯-_- 그나저나 일본어의 ‘つ’ 를 국립국어원에서는 ‘쓰’로 자꾸 표기하는데, 초 보기 싫다-_- 그래서 나는 ‘츠’로 표기함-_-

로봇 배구가 실질적으로 실력에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 궁금해지는데, 중계방송에 일본 여자 배구 팀이 나오면 얼마나 잘 하는지 함 관전해 볼만할 듯 하다. ㅎㅎㅎㅎㅎ

 


[1] quartz Japan has enlisted robots to train their national volleyball team May 16, 2017
[2] https://www.youtube.com/watch?v=I7xhBRK_a2I
[3] http://www.tsukuba.ac.jp/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