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1987)

유명한 파스텔 애니메이션 ‘나무를 심은 사람‘의 감독인 Frédéric Back이 어제 24일에 별세했다[1]고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 애니메이션은 1953년 프랑스 작가 Jean Giono동명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인데,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비슷한 사례[2]는 있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너무 유명해서 뭐 다들 한 번씩은 봤으리라 생각하지만, 행여나 못 본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니 다시 소개해본다. 러닝타임은 30분 16초

화질과 음질이 그리 좋지는 않다. 원체 옛날 애니메이션이라 그런 듯. 그러나 감동을 전달하기에 부족함은 없다.

 


2014.1.21
알 자지라 India’s forest man 20 Jan 2014 11:26

 


[1] CartoonBrew Frédéric Back, Director of “The Man Who Planted Trees,” Dies at 89 Wednesday December 25, 2013 12:52 am
[2] 1360에이커 크기의 숲을 혼자서 창조해 낸 사나이 by isao

도쿠마루 슈고 – Katachi

본인은 처음 알았지만 도쿠마루 슈고라는 유명한 일본 뮤지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 뮤직비디오가 대단해서 화제가 되는 듯 하다. 그의 5번째 앨범 In Focus?에 수록된 Katachi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를 한 번 보시라.

이걸 보니 일전에 소개한 벽화 애니메이션이 생각난다. 비슷하지는 않지만 실사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그냥. ㅋ

이 뮤직비디오를 만든 사람은 폴란드 출신의 2인조 비주얼 아티스트 Kijek과 Adamski라고 한다. 그들의 블로그에 가 보면 제작과정을 잠시 보여주는 영상이 소개되어 있다. 대략 2000개의 PVC 판이 이용되었다고 한다.

후미코의 고백(フミコの告白, 2009)

이시다 히로야스(石田祐康)씨의 독립 제작 애니메이션 ‘후미코의 고백(フミコの告白)‘을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특유의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이 인상적이다. 한글 자막 없다. 러닝타임은 2분 23초.

ㅋㅋ 야구가 그리 좋나? ㅋㅋ

누군가 친절하게도 이시다씨의 제작 후기를 번역해서 올려놓았다. 인터넷 성우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ㅋ

자주 제작 애니메이션 「후미코의 고백」 by 굿하

이 친구가 이번에 陽なたのアオシグレ라는 극장판 작품을 제작한 모양인데, 그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재미로 보시라. 하야미 사오리씨가 나온다고 한다. 음.. 함 보고 싶다.

A Morning Stroll

2012 아카데미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종 후보작이자 2011 영국 아카데미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A Morning Stroll을 소개한다. 나름 재미있음 ㅋ 러닝타임 7분.

재미는 약간 덜하지만 이 작품을 밀어내고 2012 아카데미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을 수상한 The Fantastic Flying Books of Mr. Morris Lessmore도 볼만하다. 이쪽은 어린이용으로 만든 듯. 러닝타임은 15분.

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패드 앱이 있다. 무려 한국어(!)로 되어 있는 듯 하다. 안 써봤지만 약간 인터랙티브한 동화책 같다. 애들에게 주면 좋아할 듯 싶다. ㅎ

닛신 식품 cup noodle 광고 : SURVIVE! グローバリゼーション

오사카 소재의 식품회사 닛신 식품에서 재미있는 광고를 하고 있어 소개한다. 제목은 SURVIVE! グローバリゼーション(globalization)

ㅋㅋㅋㅋ 영어를 못하는 그 설움에 충분히 공감한다. 영어를 잘하고프다. 흑흑

닛신 식품의 다른 광고[1]들을 쭉 봤는데, 닛신 야키소바(日清焼そば U.F.O.)시리즈 두 개랑 서바이브! 글로벌라이제이션(SURVIVE! グローバリゼーション) 시리즈 두 개가 재미있다. 나머지는 그냥 평범한 광고.. ㅋ

 


2017.6.20
17세 마녀배달부 애니메이션 광고[2]가 의외로 잘 만든 듯 ㅋㅋ 근데 광고의 예고편[3]도 있네-_- 무슨 광고에 예고편이 다 있나-_-

 


[1] https://www.nissin.com/jp/products/cm/
[2] https://www.nissin.com/jp/products/cm/160
[3] https://www.youtube.com/watch?v=z0kQ6nFN7us

Paperman

지난달 발표한 2012 아카데미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Paperman을 소개한다. 캐릭터 움직임에서 월트 디즈니 특유의 독특한 모션이 느껴진다. 내용은 왠지 일전에 소개한 Sign이라는 단편영화를 연상케 하는구만. ㅋ 러닝타임은 6분 33초.

수상은 못했지만 최종 후보로 선정된 The Longest Daycare도 재미있다. 심슨 좋아하시면 이쪽도 보시라. 러닝타임은 4분 53초.

Combinatorial explosion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아주 재미있는 영상이 눈에 띄길래 소개한다.

Combinatorial explosion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게 뭐냐하면 입력하는 데이터가 조금만 커져도 조합적으로 그 경우의 수가 매우 급속히 증가하는 함수를 의미한다. 팩토리얼과 같은 함수가 좋은 예가 된다. 이 Combinatorial explosion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이 재미있으니 끝까지 보시라. 일본어를 알아들을 수 있으면 좋고, 일본어를 몰라도 영어자막이 있어서 이해할 수 있다. 재생시간 8분 9초.

출처

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 수록 아스트랄해진다. ㅋㅋㅋㅋ

근데 이걸 세는 직접적인 함수는 없는 듯 하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냥 단순히 세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알고리즘은 존재하는 듯 하다.

 


2014.1.22
광기가 느껴지는 일본과학미래관의 애니메이션 (naridy.egloos.com)

Alarm

독립 애니메이션 제작팀 MESAI[1]에서 장무현씨가 감독한 단편 애니메이션 Alarm을 소개한다. 러닝타임은 8분 50초.

영상은 잘 만들었긴 한데, 스토리가 없어서 좀 애석하다. 일전에 소개한 ‘픽사 이야기'[2;p159]에 나오는 말인데, 10초짜리 영화라도 얼마든지 이야기를 넣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5초 영화[3]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본다. MESAI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1] http://www.mesai.co.kr/
[2] 내 백과사전 [서평] 픽사 이야기 PIXAR TOUCH : 시대를 뒤흔든 창조산업의 산실, 픽사의 끝없는 도전과 성공 2011년 5월 26일
[3] 내 백과사전 5초 영화 2010년 12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