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 관련 포스팅 정리

3월 14일은 지나갔지만 인제 생각나서-_- 본 블로그에서 다루었던 원주율 관련 포스팅을 정리해 둠. 내년에 써먹을 수 있겠지 ㅋㅋ

Shanks의 원주율을 추적하기 2014년 9월 30일
컴퓨터안의 파일들을 원주율에 저장하자! : πfs 2014년 7월 11일
파이가 상표등록 되다 2014년 6월 4일
골드만 삭스 퀀트 면접 문제 중 2014년 4월 7일
원주율의 BBP공식과 spigot 알고리즘 2013년 8월 16일
원주율의 근사적 표현의 무용성 2013년 6월 17일
파이 (Pi, 1998) 2013년 1월 4일
원주율의 라이프니츠 공식을 수론으로 증명 2012년 7월 5일
원주율과 사기꾼 2012년 4월 4일
원주율을 연주하다 2011년 11월 17일
원주율을 분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까? 2011년 6월 22일
하츠네 미쿠의 원주율 송 2010년 9월 23일
새로운 원주율의 정의 – The Tau Manifesto 2010년 8월 8일
π(원주율)의 무리수성 증명 2010년 3월 7일

Primitive Technology 블로그

Primitive Technology라는 블로그를 발견했는데 꽤 인상적이라 소개해 본다.

https://primitivetechnology.wordpress.com/

일체의 현대적 도구를 쓰지 않고 물건을 만드는 취미를 가진 블로그 주인이 이것저것 만드는 장면을 보여준다. 근데 보면 와 대단하긴 대단하다. ㅋ 예를 들어 이런거

블로그 주인장이 불 붙이려고 하다가 손에 물집이 잡힌 모양인데, 새로운 물건을 생각해 낸 듯 하다.

와 대단하다. ㅋㅋㅋ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본 적이 있는데, 뭐 그런 극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될 지도-_-?

근래 읽고 있는 고생물학 블로그

슬로우 뉴스에서도 가끔 재밌는 글을 쓰시는 디플로씨가 운영하는 고생물학 블로그를 보니, 한국어로 고생물학적 소식을 전해주는 짱 좋은 블로그가 있어서 참으로 좋다. ㅋㅋㅋ 그 밖에 본인이 읽고 있는 고생물학 관련 블로그를 링크해 둔다.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Palaeontology Online
Dave Hone’s Archosaur Musings
The Plesiosaur Directory
Palaeocast

뭐 사실 Dave Hone씨의 블로그만 빼면 페북의 고생물학 그룹에서 알게 된 블로그이긴 하다. ㅎ

워드프레스 닷컴과 알라딘 ttb

근래 알라딘 ttb에 서평이 등록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나 알라딘에 문의해보니, 알라딘 측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웹사이트 주소가 https라서 리퍼러 값을 주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추정하는 응답이 왔다.

근래 해커뉴스 스레드[1]에서도 올라온 이야기지만, 모든 http 트래픽을 https로 바꾸자는 주장[2]이 눈에 보이던데 아무래도 워드프레스 닷컴이 그런 해커들 트렌드에 동참하는 듯 하다. 워드프레스 닷컴 블로그를 http로 접속하려해도 https로 리디렉트가 된다.

본인이 쓴 서평을 통해서 어떤 사람이 책을 구입하면, 많지는 않지만 나에게 백원 남짓한 포인트가 적립되어 다음에 책을 살 때 할인이 된다. 그런데 이 https 리디렉팅 덕분에 알라딘 ttb 등록이 안 되는 듯 하다. 이제 본인에게 더 이상 알라딘 서평으로 ttb 포인트가 쌓이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라딘 ttb로 서평도 공유하면서 두어달에 한 번 정도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이 생기면 기분도 좋고 그랬는데, 나의 소소한 독서의 즐거움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고도 아쉬울 따름이다.

 


[1]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2348026
[2] arstechnica HTTPS is more secure, so why isn’t the Web using it? 3/21/2011, 8:00 AM

wordpress.com의 NSA 사찰 저항 배너

wordpress.com의 블로그 이용자라면 설정에서 ‘Protest NSA Surveillance’에 체크해두면 블로그 아래쪽에 NSA 사찰 반대 배너가 뜬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 켁.

일전에 국가별 인터넷 규제 의지에 관해서 이야기했지만, 미국 조차도 인터넷 검열에 자유롭지 못하다.

NSA 사찰에 반대합니다!!!

2013 블로그 데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국제 블로그 데이입니다. 블로그 데이 공식 홈페이지를 지금 방문해보니 사이트가 죽은 듯-_- 2008년, 2009년, 2010년, 2012년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2011년은 깜빡하고 포스팅 안 했습니다 ㅋㅋ

여하간 국제 블로그 데이를 맞아 21세기 마지막 코스모폴리탄으로서 ㅋ 자축하는 의미로 그랑 마르니에 한잔 먹고 포스팅 중입니다. 올해도 추천 블로그 다섯 개 나갑니다. ㅎㅎ

  1. [한국어] http://harmless.egloos.com/ 대체로 무해함
    이슬람권 소식을 심도있게 전해주는 블로그. 이슬람권 소식에 관심이 있다면 초 강추!
  2. [한국어] http://blog.naver.com/jeunkim 책도둑 &
    국제 및 거시 경제 이슈를 소개해 주는 블로그. 재미있습니다. ㅋ
  3. [영어] http://noahpinionblog.blogspot.kr/ Not Quite Noahpinion
    미시건 대학의 Noah Smith라는 친구의 블로그. 경제학 박사과정이라는데, 꽤나 활발한 블로거 인 듯 합니다.
  4. [영어] http://www.johndcook.com/blog/ The Endeavour
    John D. Cook이라는 사람의 블로그인데, 수학 관련 기술적 글쓰기를 하는 사람 같습니다. 재미있는 글이 많으니 추천.
  5. [한국어] http://sovidence.tistory.com/ SOVIDENCE
    뭐 본 블로그에서도 몇 번 소개했고, 웹서핑 좀 하시는 분들은 다 이미 알고 있으실 바이커씨의 블로그. 사회과학과 관련해 통계자료나 여러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아싸!!

본 블로그가 구글에 노출되지 않는 현상

지난주부터인가 본 블로그가 구글에 전혀 인덱싱되지 않는 현상이 생겨, 원인이 뭔지 찾아보기 위해 참으로 검색을 많이 해 봤다. 호스팅 용량이 제한되어 있는 사이트들은 구글 크롤러가 트래픽을 너무 먹어서 골치라고 한탄하는데, 거꾸로 본 블로그는 구글 검색으로 전혀 노출이 되지 않으니 황당할 따름이다. ㅋ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이 블로그를 여차저차해서 등록[1]한 다음에 인덱싱 요청을 하니, 본 블로그가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2]을 위배했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정확히 뭘 위배했는지는 안 가르쳐 준다.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을 읽어봤는데, 검색엔진을 속이는 다양한 전략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ㅋㅋ 구글도 꽤 노력을 하는구만.

이번 건은 아무래도 본문에 지나치게 링크를 많이 건 탓에 스팸이나 페이지랭크 조작의 가능성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다. 가이드라인의 ‘링크 전략’에서 ‘일관성 없이 설명에 삽입된 링크’ 항목에 해당되는 것 같다.

html의 a태그에 rel=nofollow 를 넣으면 해결된다고 하는데, 이 수많은 링크에 언제 이걸 다 넣나… 걍 포기했다 -_-

일전에 어느 일베충으로 짐작되는 놈이 시비를 걸길래 왜 이런 변방에 와서 시비거냐고 물으니 구글을 알면 놀라겠네라고 개소리하던 일이 생각난다. 이제 구글 검색될 일이 없으니 일베충 걱정은 안 해도 되나… ㅋ

 


[1] http://en.support.wordpress.com/webmaster-tools/
[2] http://support.google.com/webmasters/bin/answer.py?hl=ko&answer=35769
[3] http://support.google.com/webmasters/bin/answer.py?hl=ko&answer=66356

블로그 글 삭제하지 맙시다

웹서핑(요즘 이런 말 쓰는 사람도 별로 없다 ㅋ) 하다보면 ‘펌질’을 혐오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충분히 이해할만한 입장이다. 펌질을 혐오하는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열심히 노력한 포스팅을 출처를 밝히지 않고 남이 도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펌질한 글을 다시 펌질하는 2,3차 펌질이 반복되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잘못된 내용을 수정해도 펌질된 글에는 수정이 되지 않는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 글이 내 손을 떠나게 된다.

근데 펌질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가 웹컨텐츠가 너무 잘 사라진다는데 상당부분 있다. 본 블로그에서 과거에 소개한 링크해 놓은 글들 중 남아 있는 글이 별로 없다.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 원본을 찾을라 치면, 고맙게도 그 원본을 누군가 펌질을 해 놓은 포스팅 덕분에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얼마나 다행인가. 그 ‘펌질’ 덕에 말이다.

사실을 고백하자면, 본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포스팅 중에서도 몇 개(열 개 미만) 삭제한 포스트가 있다. 두 번 다시 돌아볼만한 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삭제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후회된다. 그리고 구 네이버 블로그의 글은 대부분 삭제하였다. (상당수는 구 이글루스 블로그로 이전하였다.) 그때는 ‘블로그’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시절이니 용서해 주시라. ㅎ

여하간 그래서 생각한 것인데, ‘블로그 글을 웬만하면 삭제하지 맙시다’라는 주제의 글이라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어차피 이 블로그 방문하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ㅋㅋ

블로그는 블로거 본인의 자서전이자 역사이자 자신의 일부이다. 웬만하면 블로그 글을 삭제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콘솔모드에서 텍스트 브라우저로 블로깅하기

일전에 구입한 라즈베리 파이에서 엑스윈도우가 너무 느려서 콘솔모드로 여러가지를 시험해보고 있다. ㅎㅎ

일단 한글을 볼 수 있는 jfbterm을 설치하고, 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uim-fep, uim-byeoru를 설치하고 약간의 환경설정파일을 조절해주면 한글 입력이 가능하다. (리눅스에 무지한 본인으로서는 상당한 시행착오였다.)

그 다음 텍스트 브라우저 w3m을 깔고 지금 그걸로 포스팅하는 중.. 아 감격에 눈물이 날라하네-_- 신기하게도 w3m은 콘솔모드에서 이미지가 보인다! 신기방기.

근데 글이 일정분량 이상 넘어가면 시스템이 통째로 다운된다-_- 벌써 글을 두 번 날려먹고 세번째는 일단 포스팅 후, 윈도우에서 수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