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폭발 위력을 어떻게 추정해야 하는가?

어제 북한이 핵실험했다고 하는데, 알 자지라[1]에서 역대 핵실험들의 TNT 킬로톤의 위력을 보여주는 차트를 만들었다. 역대 국가별 핵실험 회수는 일전[2]을 참고하시라.

이번 북한 핵실험이 뭔가 새발의 피-_-같은 사이즈처럼 보이긴 한데-_- 차트에는 북한의 핵실험 위력이 100킬로톤이라고 나와 있다. 이거 어떻게 알아낸 것인지 꽤나 궁금해졌다. 일반적으로 폭탄의 위력을 추정할 때는, 일전에 페르미 추정 이야기[3]할 때 나왔던 폭발위력과 충격파 사이의 공식이 이용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는 북한이라 그런 방법이 불가능할 테니, 아마 지진파를 이용하여 구하지 않았나 싶다.

위키피디아의 seismic scale 항목에 따르면, 핵실험의 경우에는 단순히 리히터 스케일 보다는 최초 P파의 강도인 Body wave magnitude의 값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이 값은 m_b로 보통 표현하는 듯 하다.

검색해보니 몇몇 논문이 있던데, [4;p3459]에는 과거 네바다 주 등에서 행해진 핵실험들을 근거로 킬로톤의 위력과 m_b와의 관계식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Y는 yield이고, 단위는 킬로톤. 로그는 상용로그임.

\displaystyle m_b =\begin{cases} 5.285+0.426\log Y &(Y \le 75)\\ 4.921+0.560\log Y &(Y \ge 75)\end{cases}

미 지질조사국 홈페이지[5]에는 m_b =6.3으로 추정하는 듯 한데, 국내 기상청에는 한국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리히터 규모를 5.7정도로 보고 있다고 하니, m_b의 값이 5.7에서 별로 멀지 않아야 할 텐데 좀 차이가 있다.

만약 미 지질조사국이 맞다면 이번 폭발은 290킬로톤 근방이 될 것이고, 국내 기상청 리히터 규모를 mb값으로 본다면 10킬로톤도 안 되는 것 같은데, 너무 편차가 크다. 본인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음-_-

 


[1] 알 자지라 Major nuclear detonations around the world 03 Sep 2017 18:23 GMT
[2] 내 백과사전 역대 국가별 핵실험 회수 2013년 2월 13일
[3] 내 백과사전 페르미 추정 Fermi estimate 2014년 10월 12일
[4] Lynn R. Syres and Goran Ekstrom, “Comparison of seismic and hydrodynamic yield determination for the Soviet joint verification experiment of 1988,” Proc. Natl. Acad. Sci. USA, Vol. 86, pp. 3456-3460, May 1989.
[5]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2000aert#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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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speak : 세계 은행 보고서의 “and”사용 빈도

세계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로머 선생이 세계 은행의 보고서와 이메일이 불필요하게 길다고 불평했던 모양[1,2]이다. 특히 “and”라는 접속사가 너무 남용된다고 불평했던 모양인데, 정말인지 어떤지 이코노미스트지[1]에서 친절하게도 세계 은행 보고서에 사용된 “and”의 사용빈도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ㅋㅋㅋ

위 그래프의 출처는 스탠포드 문헌 연구소(Stanford Literary Lab)[3]에서 발간한 보고서인 것 같은데, Quantitative linguistics의 관점에서 세계 은행 보고서를 분석한 글[4]인 것 같다. 보고서 뒷부분[4;p17]에도 “and”가 무진장 많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세계 은행의 문장스타일이 무척 독특한 느낌을 주는건지는 몰라도, 보고서[4] 제목이 Bankspeak이다. 이건 아무래도 오웰의 newspeak를 패러디한 신조어 같다. ㅋ

폴 로머 선생은 글 속에 “and”의 비율이 2.6%를 넘으면 불명확해진다고 말한 모양[1]인데, 도대체 2.6은 어디서 나온 숫자인지 알 길이 없다-_- 2012년에 발간되는 세계 은행의 보고서는 “and” 비율이 거의 6%에 육박하니, 폴 로머 선생이 싫어할 만 하다. ㅋㅋ 이코노미스트지 자기네들은 1.6%라고 (광고 제외) 뻐기는 중-_-

얼마나 “and”를 많이 쓰는지, 웹진 mother jones에 세계은행 보고서의 예문이 실려있는데[5] 그대로 인용해보자.

  • promote corporate governance and competition policies and reform and privatize state-owned enterprises and labor market/social protection reform
  • There is greater emphasis on quality, responsiveness, and partnerships; on knowledge-sharing and client orientation; and on poverty reduction

이게 뭔 소리야-_-

일전에 본 블로그에서 영어 해석 퀴즈를 낸 적[6]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문제가 다음과 같다.

Put the same space between Romio and and and and and Juliet.

폴 로머 선생이 이 문장을 매우 싫어할 듯. ㅋㅋㅋ

 


[1] 이코노미스트 A spat over language erupts at the World Bank May 26th 2017
[2] 가디언 World Bank economist sidelined after demanding shorter emails and reports Friday 26 May 2017 07.32 BST
[3] https://litlab.stanford.edu/pamphlets/
[4] Bankspeak: The Language of World Bank Reports,. 1946–2012 (pdf)
[5] mother jones Paul Romer and the Parataxis of the World Bank MAY 25, 2017 6:27 PM
[6] 내 백과사전 영어 해석 종결자 2011년 5월 2일

unpaywall

오늘 unpaywall[1]이라는 신박한 크롬 플러그인을 봤다. ㅋㅋ

각종 학술지나 논문을 찾다보면 유료라서 읽지 못하는 불상사를 자주 겪게 된다. 이 때, 동일 논문의 합법적 무료 버전을 찾아주는 플러그인이라고 한다. 파이어폭스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본인은 파이어폭스를 쓰지 않으므로 데스크탑 크롬 브라우저에서만 테스트해 봤다.

크롬 플러그인을 설치한 후, 각종 학술 웹사이트(네이쳐 등)을 방문하면 우측에 자물쇠 아이콘이 뜬다. 이를 클릭하면 논문을 찾아준다. 시험삼아 일전[2]에 못 봤던 matrix product의 복잡도 논문[3]을 시험해 봤는데, 처음에는 검색 결과가 없다고 나오더니만, 서너 시간 후에 재시도 해보니 나온다!![4] 오오!!

본인같이 잡다한 글을 읽는 사람에게 엄청나게 유용할 것 같구만 ㅎㅎㅎ

 


[1] http://unpaywall.org/
[2] 내 백과사전 행렬 곱 알고리즘의 복잡도 2017년 1월 16일
[3] Ran Raz, (2002) “On the complexity of matrix product”, Society for Industrial and Applied Mathematics Journal on Computing, 32(5), 1356–1369. (14 pages), doi:10.1137/S0097539702402147
[4] http://citeseerx.ist.psu.edu/viewdoc/summary?doi=10.1.1.12.1090

국가별 제조업 피고용인 10000명당 다용도 산업용 로봇 수(2015)

이코노미스트지의 그래픽 디테일[1]에 산업용 로봇 시장에 대한 현황이 나와 있다.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일본 기업 FANUC의 주가는 지난 6개월간 35%나 뛰었다고 한다. 일전에 이야기[2]한 九十九蘭에게 FANUC의 오늘 주가와 2016년 10월 6일의 주가를 물으니 각각 22,755엔, 18,025엔이라고 대답한다. ㅋㅋ 초 올랐네-_-

위 그래프에서 피고용인 10000명당 로봇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이라고 나오는데, 신기하네 싶어서 원본 데이터를 찾아봤다.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의 웹사이트에서 세계 로보틱스 마켓 오버뷰 프레젠테이션[3;p15]에 동일한 데이터가 나와 있다.

근데 이걸 보니 다용도 산업로봇의 개수가 가장 많다는 이야기라서 그냥 로봇이 많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ㅋ 아무래도 한국의 자동차, 반도체 산업이 크다보니 이런 통계가 되지 않았나 싶다.

여하간 산업용 로봇 시장이 그렇게 전망이 좋다는데, 국내 상장기업중에 투자해볼만한 회사가 있나 싶어 검색해보니 어느 블로거가 좀 정리해 둔 글[4]이 있었다. ㅋ 근데 막상 찾아보니 미래 지향적 회사라 그런지 PER, PBR이 엄청나게 높다-_- 너무 도박스러워서 도저히 못 사겠다-_-

 


[1] 이코노미스트 The growth of industrial robots Mar 27th 2017, 17:08
[2] 내 백과사전 금융권 챗봇(chatbot) 일람 2017년 2월 26일
[3] https://ifr.org/downloads/ …. (pdf)
[4] 인공지능 로봇 관련주 미래투자 가능종목들 in 20대 성공한 전업투자자

태극권 대련 중의 눈 깜빡임

조시 웨이츠킨 저, 박철현 역, “배움의 기술“, 이제, 2007

p177-179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인다. 그래서 이것이 경기에서 커다란 약점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심지어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조차도 눈깜박임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 잘 모른다. 눈깜박임은 아주 빨리 일어나므로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훌륭한 선수는 훈련을 통해 상대의 눈깜빡임을 활용한다. 여기서는 ‘시간 늦추기 기술’이 위력을 발휘한다. 앞서 설명한 점진적인 훈련을 통해 무의식 속에서도 당신이 익힌 기술을 발휘할 수 있고 직관력을 신뢰할 만큼 기술을 연마해왔다면 이제 당신의 의식은 눈과 같은 아주 작은 부분에도 집중할 수 있다. 우리의 정신은 매우 복잡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처리할 소량의 자료가 주어지면 정신은 그것을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 의식이 순전히 눈에만 초점을 맞추 고 있다면 눈을 깜박이는 순간을 포착하게 된다. 눈을 감으려는 찰나에서부터 완전히 감은 순간과 뜨는 찰나로부터 완전히 뜨는 순간을 관찰할 수 있다. 이것은 경기에서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다.

자, 이제는 기량이 월등히 뛰어난 상대와 추수시합을 벌이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상대방의 무게중심과 움직임, 눈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허점을 드러내보일 것이다. 눈을 깜박 이기 전에 아마도 볼을 살짝 실룩거리거나 눈에 약간의 눈물이 고여 있는 것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이 모든 동작은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식별하기 힘들지만 주의깊게 관찰하면 그런 미세한 동작을 알아차릴 수 있다. 양 선수는 모두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뻗으며 매트 안을 맴돈다. 추수에서는 발을 땅에 붙이고 라인 안에 있어야 한다. 만일 뒷발을 떼야 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무게중심을 뒷발로 이동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심을 잃게 된다. 경험이 많은 선수는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많은 훈련을 한다. 양 선수는 물 흐르듯 움직인다. 상대가 눈을 깜박이거나 눈을 깜박이기 바로 직전에 상대의 왼쪽과 오른쪽을 연속적으로 공격한다. 나의 움직임은 작고 많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겉으로 보기엔 거의 움직임이 없어 보인다. 나는 그의 뒤쪽 다리를 공격한다. 그가 눈을 깜박이는 찰나 내 오른손을 움직이면 그의 무게중심은 본능적으로 앞쪽 다리에 쏠리게 된다. 바로 그 순간 공격을 개시한다. 만일 공격이 성공적이라면 눈 깜짝할 사이 상대는 뒤로 벌렁 나자빠진다.

나는 이런 기술을 경기에서 자주 사용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나고 나면 상대는 내게 찾아와 신통술을 부리기라도 한 것처럼 말한다.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도 어찌된 영문인지 모른다. 물론 나는 신통술을 부리지 않았다. 거기에는 심리적, 기술적, 학습원리의 상호 작용이 있었을 뿐이다. 나는 그가 눈을 깜박이는 것을 보고 그의 무게중심이 앞발로 옮기려 한다는 것을 사전에 포착했던 것이다. 이때 상대의 움직임을 간파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내 의도를 눈치채지 못 하도록 해야 한다. 눈깜박임은 상대의 의도를 미리 간파하는 여러 다양한 기술 중 하나다. 하지만 이 기술을 역으로 제압하는 기술도 있다.

눈을 깜빡이는 그 짧은 순간에 만드는 공격타이밍이 참으로 기상천외하다. 이게 최고수들의 대련인건가!

각 유럽 언어들의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법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법은 1843년 디킨스의 유명한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이 히트치면서 유행하게 된 인사법[1]이라고 한다. (에베니저 스크루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_-) 은근 별로 오래되지 않은 전통이다. ㅋ 월마트 같은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인정하지 않는 다른 종교인들의 배려 차원에서 PC의 일환으로 “Merry Christmas”라는 인사 대신 “Happy Holidays” 또는 “Season’s Greetings”과 같은 인사법을 시도했던 적[2]도 있었던 모양인데,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미국인들의 반발이 심했다고 들었다. 무슬림을 싫어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사유 중 하나로 나왔는데, 어디서 읽은 건지 기억이 안나네-_- 위키피디아의 Christmas controversy 항목을 참고 바란다.

여하간 일전에 유럽 국가별 백만명당 메탈 밴드 수[3]를 소개했던 그 블로그의 주인이 재미있는 지도를 많이 만드는 모양인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각 유럽 언어별로 크리스마스 인사법을 정리한 지도[4]를 만들었다.
merry-christmas-european-languages
어원이 같은 인사법은 같은 색이라고 한다. 어쨌건간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사하는 법이 꼭 “메리 크리스마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_-

 


[1] 내 백과사전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2015년 12월 16일
[2] 포브스 Is Saying ‘Merry Christmas’ Politically Correct? Who Cares? DEC 19, 2014 @ 12:54 PM
[3] 내 백과사전 유럽 국가별 백만명당 메탈 밴드 수(2016) 2016년 8월 9일
[4] ‘Merry Christmas’ in European languages (map) by Jakub Marian

PISA 15세 국제 학력 평가 (2015)

얼마전에 OECD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PISA)의 2015년 결과가 발간된 모양[1]인데, 이거도 3년에 한 번 글을 쓰려니 이제는 귀찮구만…-_- Santacroce씨의 블로그[2]에 좋은 설명이 있으니 이쪽을 읽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본인의 글은 2006년[3], 2009년[4], 2012년[5] 보고서에 대한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본 블로그에서는 수학 성적[1;193p]만 올려본다.
193

여태 일본, 캐나다에게 밀린 적이 없었는데 어째 한국 중학생의 수학 순위가 내려간 것 같다. 유럽권에서는 에스토니아의 성적이 무척 좋다. 일전에 에스토니아에서 Computer-Based Math를 시도[6]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성과가 언젠가는 PISA로 나타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진다.

뭐 이 결과에 너무 큰 의미를 두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다. 점수는 결과이지 목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국가내 교육열이나 교육적 방향성에 대해 대략적인 감만 얻는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때마침 이코노미스트지에서는 본인과 같은 견해에 반박하는 기사[7]를 쓰고 있다. 음….-_- 뭐 점수가 가장 저조한 국가의 한해서는 PISA의 결과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있을 것이라고 본다.

 


2016.12.19
교육 성과가 뛰어난 다른 나라에서 미국이 배울 수 있는 것 in NewsPeppermint

 


[1] OECD (2016), PISA 2015 Results (Volume I): Excellence and Equity in Education, OECD Publishing, Paris. DOI: http://dx.doi.org/10.1787/9789264266490-en
[2] http://blog.naver.com/santa_croce/220879770446
[3] http://zariski.egloos.com/2373382
[4] 내 백과사전 PISA 15세 국제 학력 평가 (2009) 2010년 12월 8일
[5] 내 백과사전 PISA 15세 국제 학력 평가 (2012) 2013년 12월 4일
[6] 내 백과사전 컴퓨터에 기반한 수학교육 : 수학교육에서 계산을 없애는 것이 가능할까? 2013년 2월 19일
[7] 이코노미스트 What countries can learn from PISA tests Dec 10th 2016

한일 역대 영화 흥행수입 순위(2016)

japanese_film_rank
ねとらぼ의 기사[1]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君の名は。」가 흥행수입 150억엔을 돌파했다고 한다. 돌풍을 일으키는 인기인 것 같다. 이로서 「君の名は。」는 일본내 수입액 기준으로 역대 랭킹 11위에 올랐다고 한다. 신카이 감독 대단하구만. 크… 영화의 내용이 무척 궁금한데, 1월에 국내개봉한다니 스포일 당할 수도 없고, 하염없이 기다리려니 돌겠다-_-

위 이미지는 興行通信사의 사이트[2]에서 가져온 것이다. 참고로 10위까지만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 타이타닉
  3. 겨울왕국
  4.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5. 하울의 움직이는 성
  6. 모노노케 히메
  7.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
  8.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9. 아바타
  10. 벼랑위의 포뇨

일전에 DVD, 블루레이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랭킹 이야기[3]를 했는데, 역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영화 전체를 통털어도 308억엔이니 넘사벽 수준으로 높다. 뭐 그러나 ‘너의 이름은’은 아직 상영중이니까 어쩌면 순위가 더 올라갈 수도 있다. ㅎㅎ

갑자기 궁금해서 국내 역대 영화 랭킹을 검색해보니 간단하게 나온다. 영화진흥위원회 사이트[4]에서 제공하는 역대 박스오피스 랭킹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이 순위는 관객수 순위라서 흥행수입 순위와는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충 비슷할 거라고 본다.
korean_film_rank
헐… 본 게 ‘괴물’,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세 개 뿐이다-_-

 


2016.11.21
이코노미스트 With “Your Name”, Makoto Shinkai proves himself a director to watch Nov 18th 2016, 12:17

 


[1] ねとらぼ 「君の名は。」が興行収入150億円を突破! 「ポニョ」超えまであと少し 2016年10月17日 15時05分
[2] http://www.kogyotsushin.com/archives/alltime/
[3] 내 백과사전 일본내 극장 애니메이션 판매랭킹(2010) 2011년 7월 21일
[4] http://www.kobis.or.kr/ …. sRepNationCd=

뉴스1의 산업수학 관련 기사중 국내 수학박사 진로 조사

뉴스1 사이트에 기획 기사로 ‘지능정보사회로 가자’라는 테마의 시리즈 기사[1~13]가 올라와 있다. 이 시리즈 기사의 전체 목록을 뉴스1 사이트 내에서 찾으려해도 아무래도 찾을 수 없기에 본인이 일일이 구글링해서 찾아 모은 것이다. 아 환장하겠네-_- 한국이 ‘지능정보사회’로 못 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놈의 신문사들이 생각없이 사이트를 만들기 때문이다. 아직도 이게 시리즈 기사의 전체 목록인지 확실히 모르겠다.

기사 중에 수학과 관련된 기사는 시리즈 하편인데, 개중에 열 한 번째 기사[11]에 보면 국내 수학박사의 진로조사 표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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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의 절대다수는 사교육 시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 학원가에 뛰어드는 수학박사가 이리도 많은건가. ㅋㅋ 공교육까지 합치면 초중고 교육에 뛰어드는 박사가 절반을 웃돈다.

원본 데이터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보고서 ‘산업수학 활성화를 위한 국내 생태계 분석'[14]인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보고서에는 국내 수학과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가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흥미있게 볼 수 있다.

 


[1]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상-①>미국도 제친 中슈퍼컴…”이제 걸음마” 한국은 어디로? 2016-09-21 08:10:00
[2]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상-②>90년대 ‘타이콤 프로젝트’의 교훈…인재를 남겼다 2016-09-21 08:12:00
[3]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상-③> 1등 좋아하는 한국…”슈퍼컴 ‘등수’보다 기술력이 우선” 2016-09-21 08:14:00
[4]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상-④> “슈퍼컴 연구…손놓고 있다가 기술종속 우려” 2016-09-21 08:14:00
[5]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상-⑤> 씨마른 시스템SW 인재…”슈퍼컴 인력양성에 초점 맞춰야” 2016-09-21 08:14:00
[6]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중-①> ‘게놈 프로젝트’ 놓친 한국 ‘왕따’…뇌지도 연구 나선다 2016-09-28 08:10:00
[7]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중-②> ‘블루오션’ 글로벌 뇌시장이 열린다…”뒤처지면 안돼” 2016-09-28 08:12:00
[8]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중-③> 우주도 정복한 인간…”뇌연구는 아직 미지의 영역” 2016-09-28 08:12:00
[9]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중-④> 초고령화국 진입한 한국…”뇌연구는 인간의 삶과 직결” 2016-09-28 08:13:00
[10]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하-①> “수학, 돈되는 시대”…빅데이터에 몸값 높아진 산업수학 2016-10-05 08:10:00
[11]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하-②> “수학박사도 학원가부터 기웃”…그많던 ‘수학영재’ 어디로? 2016-10-05 09:25:28
[12]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하-③> “수학은 공공·과학·산업의 문제를 풀어주는 해결사” 2016-10-05 08:12:00
[13] 뉴스 1 [지능정보사회로 가자] <하-④> “기업의 난제? 수학으로 풀면 풀린다”…산업수학의 힘 2016-10-05 08:13:00
[14] http://www.stepi.re.kr/app/report/view.jsp?cmsCd=CM0012&categCd=A0201&ntNo=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