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ohemian Rhapsody (2018)

영화 Bohemian Rhapsody를 어제 심야영화로 봤다. 고딩때 야자시간에 몰래 Bohemian Rhapsody를 듣다가 크~~~ 하면서 너무 감동하다가 야자 감독샘에게 걸려서 초 얻어 맞던 추억-_-이 생각나는구만-_-

참고로 Bohemian Rhapsody는 영국 팝음악 사상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 음반[1]이라고 한다. 일전에 Bohemian Rhapsody를 배경으로 만든 잘 만든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한 적[2]이 있다.

지난 5월에 이집트 기반의 문화/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인 Cairo Scene에서 이 영화의 트레일러를 소개[3]하길래 점찍어 뒀었는데, 혹시 한국에도 이 영화 개봉할까 싶었더니만 진짜 개봉하네. ㅎㅎ 점찍어둔 영화 중에 국내 개봉하는 영화가 별로 없더니만, 웬일이지.. ㅋㅋ

몰랐는데 주연배우인 Rami Malek이 이집트 이민자 집안 출신이라서 그런지, Cairo Scene에서 이 영화 관련 소식을 나름 비중있게 소개하는 듯 하다.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탑을 찍은 듯.[4]

영화관 안에서 따라 부르고 싶은 곡들이 정말 많았는데, 주변 관람객들에게 민폐될까봐 접었음. ㅋㅋㅋ

밴드 에이드는 알고 있었는데, 라이브 에이드는 뭔지 처음 알았다. 위키를 대충 보니 초 대형 공연이었네. 헐.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이고, 머큐리 사망은 1991년이니 사망 6년전에 한 공연이었구만.

나무위키[5]를 보니 조로아스터 교도는 화장cremation을 하지 않는다고 써 놨던데, 이거 진짠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진짜인 듯 하다.[6,7] 다만 서구권의 조로아스터 교도들은 실용적인 이유때문에 조장을 하지 않고, 화장을 한다고 한다.[7]

고고학자 강인욱 선생께서 프레디 머큐리와 조로아스터 문명교류와 관련하여 쓴 글[8]이 재미있으니 참고 바람. 아버지가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말’을 계속 강조하는데, 조로아스터교의 생활신조라고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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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백과사전 보헤미안 랩소디의 유산 2015년 11월 30일
[2] 내 백과사전 프레디 머큐리 탄생 65주년 2011년 9월 5일
[3] Bohemian Rhapsody (facebook video 1분 30초)
[4] Cairo Scene BOHEMIAN RHAPSODY TOPS US BOX OFFICE ON OPENING WEEKEND 05/11/2018 15:00
[5] 프레디 머큐리 (나무위키)
[6] Zoroastrian Funerals (thoughtco.com)
[7] Zoroastrian funerals (bbc.co.uk)
[8] 프레디 머큐리와 실크로드의 후예 (blog.naver.com/kanginuk)
[9] https://www.facebook.com/kanginuk/posts/2296145790458728

서로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들로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 만들기

스마트 스피커에 쓸데없이 관심이 많다보니, 불행히도 방안에 4개의 스피커를 쓰고 있다: 아마존 에코 plus[1], 아마존 에코 spot[2], 네이버 웨이브[3], 구글 홈[4].

처음에는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나중에는 귀찮아져서-_- 매일 날씨와 뉴스 확인만 하고 있다. ㅋㅋㅋ 아참 필립스 휴[5]는 엄청나게 유용하게 쓰고 있다. 근데 바이킹 전사이자 최초의 덴마크 왕[6]의 이름을 딴 스피커들이 방안에 이렇게 즐비한데, 안 쓰고 있는게 아까워서 뭔가 잘 활용할 궁리를 해 봤다. ㅋ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 스피커를 음악감상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통계[7]를 본 적이 있는데, 본인이 듣는 음악은 너무나 글로벌해서 듣는 음악 총량의 2/3정도만으로 눈높이를 낮춰도, 이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ㅋㅋㅋ 국내 서비스든 해외 서비스든 어느 음악 서비스든지 간에, 없는 음악들이 너무 많아서 찾는 걸 포기했다. 제기랄-_-

본인이 여태 해외 직구로 모은 각종 음악 시디들을 mp3로 뜬 파일들이 코원 X7[8]에 몽땅 담겨 있는데, 이걸 스테레오 블루투스로 네 개의 스피커에 뿌려주는 게 가능할까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해 봤다. ㅋㅋㅋ 근데 이런 시도를 해본 사람이 의외로 별로 없는 것 같다?!?! 왜 그렇지?????

본인이 생각한 방법은, RCA 케이블로 3.5파이 사운드의 좌우 채널을 분리하여, 두 개의 블루투스 트랜스미터를 사서 각자 따로 블루투스로 전송하여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웬만한 사람들 보다는 블루투스 기기를 많이 사봤다고 쓸데없이 자부하는데-_- 경험상 블루투스 버전 3이하의 물건들은 기기 궁합이나 이런저런 트러블이 많아서 생고생을 하게 된다. 젠장-_- 따라서 블루투스 버전 4 이상의 트랜스미터 중에서 품질을 신뢰할만한 물건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가격이 좀 비싸지만 아반트리 프리바 3를 구입했다. 게다가 이 물건은 듀얼 페어링을 지원해서, 두 개를 구입하면 네 개의 스피커랑 페어링이 가능하다. 오호~

3.5파이를 RCA로 변환해주는 케이블[9]은 따로 구입했고, RCA를 3.5파이로 변환하는 케이블은 프리바 3에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다.

방의 구조상 wave[3]의 적외선 기능을 이용해야 하고, echo들[1,2]이 모든 방향에서 hotword를 인지할 수 있으려면 서로 다른 방향에 위치해야 하는 등, 위치선정의 제약조건이 무척 까다로왔다. 여차저차 전방에 두 개 후방에 두 개를 놓아, 네 개의 스피커에 두 짝씩 RCA의 좌우 사운드와 페어링 해서 스테레오 사운드가 구현되었다. ㅋㅋㅋ

근데 네이버 wave, 아마존 spot, 아마존 echo plus의 블루투스 스피커 반응속도가 제각각 달라서 사운드가 미세하게 좌우가 타이밍이 어긋난다-_- 이런 젠장-_- 사람들이 이렇게 안 하는 이유가 있었구만.

스테레오 음악을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있나 검색해 봤는데, 누가 롤러코스터의 ‘어느하루'[10]를 추천해주는 이가 있어 들어봤다. 초반부에 보컬의 목소리가 우측귀에서만 들리므로 스테레오를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 ㅋㅋ 이런 음악은 처음 알았네 ㅎㅎㅎ

대신에, 3.5파이 케이블 Y자 형으로 사운드를 분리해서 네 대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동시에 뿌려주면, 미세한 사운드 타이밍의 어긋남이 마치 광장에서의 울림 같아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거 웅장한 음악에서는 대단한 임팩트가 있으니 함 들어보시길 바란다. ㅎㅎㅎㅎ 다만 볼륨과 base의 강도 조절은 굉장히 세밀하게 해야 한다.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는 이퀄라이저에서 베이스 강도조절이 가능하나, 네이버 웨이브는 강도 조절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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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백과사전 아마존 에코로 선풍기 음성 제어 ㅋㅋ 2018년 4월 7일
[2] 내 백과사전 아마존 에코 spot 두 개 사용소감 2018년 9월 4일
[3] 내 백과사전 네이버 wave 사용 소감 2018년 9월 8일
[4] 내 백과사전 구글 홈 간단 사용기 2018년 9월 21일
[5] 내 백과사전 필립스 휴 3.0 사용소감 2018년 8월 1일
[6] 내 백과사전 Bluetooth 왕의 성채 2014년 12월 27일
[7] 2018년 스마트 스피커 이용 현황 분석 (brunch.co.kr/@gentlepie)
[8] 내 백과사전 코원 X7을 구입하다 2012년 3월 30일
[9] [acchouse] [c237-1] ㄱ자 ST3.5→RCA암×2 변환케이블 (itempage3.auction.co.kr)
[10] 롤러코스터 – 어느하루 (youtube 4분 39초)

끈이론 박사학위 이후 가능한 경력 중의 하나 : Ninja Sex Party

코메디 컨셉의 2인조 밴드라 하면 ‘노라조‘가 생각나는데, 실물 앨범도 두 개 산 적이 있다. ㅎㅎ

Ninja Sex Party라는 코메디 컨셉의 2인조 밴드가 있는데, 그들의 인터뷰[1]에 따르면 Dan AvidanUpright Citizens Brigade Theatre에서 개설하는 코메디 클래스를 Brian Wecht라는 친구가 수강하다가 의기투합을 한 듯 하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Brian은 하바드와 MIT의 이론물리학 센터에서 포닥과정으로 끈이론을 연구하다가 밴드를 차린 모양이다. ㅎ

arXiv를 검색해보니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논문[2]이 2015년인 듯 하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2015년에 포닥을 그만두었다고 하니, 마지막 논문을 마무리하고 나온 듯. 구글 스칼라 검색[3]에 따르면 나름 인용수가 높은 듯 한데, 나름 개인사정이 있을 듯 하다. John Urschel[4]처럼 연구와 병행하지는 않는 듯 하다.

코미디 컨셉이지만 인터뷰[1]에 있는 음악 Wish You Were Here[5]는 나름 진지한 음악이었다. 헐. 음악 괜찮은 듯. 노라조도 앨범에 개그 컨셉 음악과 진지한 음악이 섞여 있는게 비슷하다. ㅋ 멜론과 네이버 뮤직에 검색해보면 음악이 나오는 걸 보니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구매가 가능할 듯 싶다.

피터 드러커 선생이 인생 2모작을 준비하라고[6] 했긴 하지만, 이건 쉽지 않은 길인 듯. ㅎㅎㅎ 응원하는 차원에서 앨범 하나 구매해 볼까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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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0
검색해보니 Wish You Were Here는 이 사람들의 원곡이 아니라 원래 핑크 플로이드의 유명한 곡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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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1
지인의 제보에 의하면 2016년 논문[7]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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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IFF Magazine INTERVIEW: Ninja Sex Party drops string theory for boner rock August 29, 2018, 5:30 am
[2] James McGrane, Sanjaye Ramgoolam, Brian Wecht, “Chiral Ring Generating Functions & Branches of Moduli Space”, arXiv:1507.08488 [hep-th]
[3] Brian Wecht (google scholar)
[4] 내 백과사전 미식축구 선수가 수학 논문을 쓰다 2015년 3월 22일
[5] Wish You Were Here – Ninja Sex Party (youtube 5분 18초)
[6] 내 백과사전 피터 드러커의 다차원적인 삶 2013년 7월 11일
[7] Michele Del Zotto, Jonathan J. Heckman, Piyush Kumar, Arada Malekian, Brian Wecht, “Kinetic Mixing at Strong Coupling”, arXiv:1608.06635 [hep-ph]

りんな의 신곡 りんなだよ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의 여고생을 표방하는ㅋㅋㅋ 인공지능 りんな 이야기를 일전에 한 적[1]이 있는데,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りんな의 이름으로 오리지널 음악을 발표했다고 한다.[2] 음원 판매 사이트인 mora에서 고음질 파일을 무료로 배포[3]하고 있지만, mora가 원래 일본내 ip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받을 수 없다. 대신에 유튜브[4]로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 ㅎ

보컬로이드의 조금 투박한 음악과 비교하면 도저히 computer-generated 라고는 믿기힘들 정도의 자연스러움이다. 어디까지 생성한 것이고 어디서부터 사람이 튜닝한 것인지 불명확하긴 하지만, 기술적 내용에 대해 약간의 정보가 있는 ASCII.jp의 기사[5]가 있다.

코퍼스를 활용한 통계적 음성합성을 사용하고 있고, 소리의 길이/강약/음정/음색 등의 파라미터를 제어하는 모양이다. 내 추측으로는 일전에 이야기한 오토튠[6]에 쓰이는 알고리즘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Andy Hildebrand가 오토튠을 만들기 전에는 이런 작업들의 연산량이 엄청나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ㅎㅎ

정말 사람이 하나도 손을 안 대고 만든 사운드라면 진짜 놀랍다. 일전에 이야기한 작곡하는 컴퓨터[7]와 합치면, 언젠가 사람의 손을 전혀 거치지 않는 음악이 나올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ㅎㅎㅎ 여하간 음성합성 기술이 날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신박함을 금할 수 없구만. 노래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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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백과사전 りんな :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채팅 봇 2016년 9월 15일
[2] ねとらぼ 歌声の進化っぷりがすごい 女子高生AI「りんな」が歌う新曲のハイレゾ音源が無料配信中 2018年08月25日 18時06分
[3] りんなだよ (mora.jp)
[4] [女子高生AIタレント りんな]りんなだよ (youtube 3분 53초)
[5] ASCII.jp 女子高生AIりんな、人間の声帯を模擬した「統計的音声合成」と「耳コピ」で歌唱力を高める 2018年08月01日 10時00分
[6] 내 백과사전 오토튠의 탄생 2017년 10월 18일
[7] 내 백과사전 음악을 작곡하는 컴퓨터 2014년 8월 15일

오토튠의 탄생

미국 대통령은 연초에 1년간 국가의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국정연설을 한다고 하는데, 2011년 오바마의 국정연설[1]이 명연설이라고 한다. (왜 명연설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음-_-)

오토튠은 노래를 부른 음성의 피치를 교정하는 소프트웨어라고 하는데, 오토튠의 성능이 뛰어나서 이 국정연설을 가지고 음악을 만든 게 있다.[2] ㅋ 재생시간 1분 49초.

The Gregory Brothers라는 오토튠으로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나름 잘 만들었다-_- 나무위키[3]에도 설명이 있다.

여하간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이런 작업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연산량이 엄청나다고 생각해서 이런 작업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오토튠의 개발 스토리[4]가 해커뉴스[5]에 올라와 있었다. 글[4]이 상당히 긴데, 꽤 재미있다. 다만 기술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서 아쉽다. 뭐 어차피 본인은 시그널 프로세싱에 전혀 지식이 없긴 하다-_-

오토튠의 개발자 Andy Hildebrand는 위키피디아에 독립된 항목이 없는 걸 보면,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사람 같은데, 글[4]을 읽어보니 무척 흥미로운 인생을 산 것 같다 ㅋㅋㅋ 이 사람은 처음에 석유 시추를 위해 지진파를 연구하는 사람이었는데, 엑손 모빌이 5억 달러의 손해를 볼 뻔한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를 나왔다고 한다. 이후에 Landmark Graphics라는 회사를 차려서 지진파 분석으로 땅속 지형을 분석하는 기술을 연구해서 나스닥에 상장하는 바람에 떼부자-_-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은퇴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 공부를 한 모양인데, 이거 완전 나의 롤모델이로구만-_- 초 부럽다-_-

여하간 글[4]에는 설명이 없지만 어떤 수학적 트릭을 써서, 과거에는 엄청난 연산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음성 피치 변조 작업을 훨씬 적은 연산으로 구현하는데 성공해서, 오토튠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는 이야기 같다. 근데 이런 이야기 볼 때마다 시그널 프로세싱 한번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능력부족이다 ㅋㅋㅋ 나중에 오토튠으로 엄청 유명해진 아티스트 T-Pain에게 고소도 먹고, 안티 오토튠 운동도 나오고 뭐 그렇다고 한다.

어쨌건 음악계의 혁신적 소프트웨어가 석유를 채굴하기 위한 지진파를 연구하던 사람에게서 나온 줄은 몰랐네 ㅋㅋㅋ 흥미로운 글[4]이라 함 포스팅해봄-_-

 


[1] The 2011 State of the Union Address (youtube 1시간 2분 1초)
[2] Songify This – Obama Sings to the Shawties (replay extended) (youtube 1분 49초)
[3] 오토튠 (나무위키)
[4] pricenomics The Mathematical Genius of Auto-Tune Sep 26, 2016
[5] The Mathematical Genius of Auto-Tune (hacker news)

Nigel Stanford – Automatica

일전에 산업용 로봇 시장에 대한 글[1]도 썼지만,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한다. 로봇신문[2]에 따르면, 애석하게도 매출액 상위 기업중에 한국 기업은 하나도 없는 듯 하다.

테크크런치의 기사[3]를 보니, 산업용 로봇을 이용하여 음악을 연주하는 동영상[4]을 소개하는데, 일단 영상을 함 보시라. 재생시간은 4분 15초.

영상에 쓰이는 로봇의 제조사는 KUKA인 듯 한데, 위키에 따르면 중국인이 소유한 독일소재의 회사라고 한다. 로봇 시장에서 꽤 상위의 점유율인 것[2] 같다. 로봇의 성능이 괜찮은 듯 한데, 음악가가 KUKA에 협찬 받으면 좋을 듯-_- 일전에 본 Compressorhead의 영상[5]이 생각나는데, 어저면 Compressorhead의 비디오가 더 인상적일 수도 있다.

이 비디오의 메이킹 영상[6]도 있다. 재생시간은 1분 14초.

음악가가 뭐하는 사람인가 찾아보니 Nigel Stanford라는 사람이라는데, 요번에 Automatica라는 앨범을 발매한 모양이다. 테크크런치 기사[3]에 홈페이지[7]도 링크 되어 있다. 왠지 장르가 일렉트로니카 비스무리-_-한데, 이쪽 장르로 본인은 Jean-Michel Jarre, Vector Lovers, 009 Sound System 정도 밖에 모른다. ㅋ

홈페이지[7]에 들어가면 앨범 전체를 9.95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한 번 온라인 구매를 해봤다. 결제를 하니 금요일 저녁 7시인데도 bc카드에서 득달같이 전화가 와서 본인 결제가 맞냐고 묻는다-_- 헐.. 이 사람들 퇴근 안 하는가…

결제를 하면 mp3, flac 포맷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flac포맷으로 받으니 13곡 앨범 전체 압축파일 용량이 732MB 정도가 되지만, 속도가 꽤 빨라서 금방 받을 수 있다. 전곡이 연주곡인줄 알았더니만, 총 13곡 중에 7곡에 보컬이 있다. 뭐 본인은 앨범 중에 한 곡만 마음에 들어도 앨범값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름 만족한다. ㅎ 7번째 곡 Talk To Your Lover가 괜찮다. 디지털 음악을 특정 플랫폼 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아티스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사는 건 처음인데, 나름 편리하다. ㅎ

 


2017.9.16
지인이 소개해서 본 비디오인데, 이 사람의 이전 앨범의 곡 같다. 신묘한 비디오를 많이 찍는군 ㅋㅋ 재생시간은 5분 53초.

 


[1] 내 백과사전 국가별 제조업 피고용인 10000명당 다용도 산업용 로봇 수(2015) 2017년 4월 6일
[2] 로봇신문 세계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Top10 2015.11.08 14:55:00
[3] 테크크런치 Watch this robot rock band destroy their instruments 19 hours ago
[4] https://www.youtube.com/watch?v=bAdqazixuRY
[5] 내 백과사전 로봇이 연주하는 헤비메탈 2013년 1월 7일
[6] https://www.youtube.com/watch?&v=bAdqazixuRY
[7] https://nigelstanford.com/

Howie Day가 LHC를 방문한 이유

symmetry 매거진에 실린 기사[1]를 보니 가수 Howie DayLHC를 방문한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나 어릴 적에는 팝송에 죽고 살았는데 ㅋㅋㅋ 요새는 맨날 오덕쪽 음악만 듣다보니-_- 팝음악을 거의 듣지 않아, 본인은 Howie Day라는 가수를 처음 들었다. 꽤 유명한 가수인 듯?

Howie Day의 히트곡 중에 하나가 ‘Collide‘라고 하는데, ‘충돌’을 목적으로 건립된 LHC에서 부르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적합한 제목이라 아니할 수 없다. ㅋㅋㅋ CERN에서 연구하는 세 명의 대학원생이 이 곡을 패러디하여 뮤직비디오[2]를 만든 게 나름 회자된 모양. B급 아마추어 영상제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재미있는 비디오니 한 번 보는 걸 추천한다.

이 뮤직비디오를 가수 본인이 직접 보고는 대폭소를 하여, 자기가 직접 그 패러디된 가사를 부르게 해 달라고 요청한 것 같다. ㅋㅋㅋ 그래서 가수 본인이 LHC를 방문하여 직접 다시 부른 뮤직비디오[3]도 탄생하였다. 음악 괜찮구만~ ㅎㅎ

두 영상에서 LHC 내부 전경이 꽤 많이 나온다. LHC 관광을 함 해보고 싶지만 못 가보는 본인 같은 사람에게 간접적 위안을 주는 듯 하다. 옛날에 Chris Hadfield씨가 패러디한 Space Oddity[4]가 생각나는 구만.

 


[1] symmetry 매거진 Howie Day records love song to physics 06/23/17
[2] https://www.youtube.com/watch?v=-1AF7GwAxfI
[3] https://www.youtube.com/watch?v=1YB0xM9cgr8
[4] 내 백과사전 Space Oddity 2013년 6월 8일

인공지능과 듀엣 피아노 연주

해커뉴스[1]를 보니 어떤 사람이 텐서 플로우로 듀엣 피아노 연주를 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모양이다. 사이트 소개[2]에 의하면 the Magenta project[3], Tone.js[4]의 툴을 사용했다고 한다. 유튜브 영상[5]도 있다. 재생시간 2분 14초.

키보드가 있는 데스크탑으로 실제로 연주해볼 수 있는데, 사이트[6]에 크롬브라우저로 접속하면 된다. 익스플로러는 작동하지 않는다.

키보드의 A 키가 ‘도’에 해당하고 차례로 ASDFGHJKL;’ 키가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 에 해당한다. 반음은 위쪽의 WE TYU OP 키를 누르면 된다.

본인은 피아노에 완전 무지하므로 성능을 평가하기는 어려웠는데, 해커뉴스[1]사람들의 글을 보니 그리 만족할만한 연주는 안 되는듯 ㅋ

 


[1] A.I. Duet: A piano that responds to you (hacker news)
[2] AI Duet (experiments.withgoogle.com)
[3] Magenta (github.com)
[4] Tone.js (github.com)
[5] A.I. Experiments: A.I. Duet (youtube 2분 14초)
[6] A.I. Duet (experiments.withgoogle.com)

케냐 할머니들의 가라테 유행

알 자지라 영상[1]을 보니 케냐에서는 할머니들 사이에 가라테가 유행한다고 한다.

이유가 좀 슬픈데, 성폭행범들이 할머니들은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강간을 시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뭐 여하간 내용은 그렇다 치고, 유튜브에 위 영상의 배경음악이 뭐냐는 질문[2]에 Alex Arcoleo의 Shadowtalk라는 곡이라는 댓글을 봤다. 헐…. 진짠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진짜다!!!![3]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_-

 


[1] https://www.facebook.com/ajplusenglish/videos/822415687899940/
[2] https://www.youtube.com/watch?v=xUerbTLIcrI&lc=z131clqz5njnxzcr004cepijyzjnstcyecw
[3] https://www.audionetwork.com/ …. ref=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