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쓰레기 사진 데이터베이스

IT media news 기사[1]를 보니,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에서 수심 6000미터 이상의 심해에 버려진 쓰레기 사진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웹상에 공개[2]를 했다고 한다.

목록[3]를 보니 총 사진 개수는 현재 1788개라고 돼 있다. 어이없게도 웹브라우저에서 플래시 실행을 허용해야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ㅋ 크롬 최신버전의 경우, 사이트별로 플래시 실행 여부를 조절할 수 있어 조금 편해졌다.

고무장갑 안에 사는 말미잘 사진[4] 같이, 쓰레기와 공존하는 생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마 이 쓰레기들은 일부러 치울리는 없을 터이니, 인류 문명이 끝장난 이후에도 남아 있을 듯…

 


2017.9,6
JAMSTEC에서 만든 심해 VR

 


[1] IT media news 深海6000メートルに沈むマネキン――“海底ごみ”約1800点の映像・写真、JAMSTECが公開 2017年04月04日 18時39分
[2] http://www.godac.jamstec.go.jp/catalog/dsdebris/j/
[3] http://www.godac.jamstec.go.jp/catalog/dsdebris/metadataList
[4] http://www.godac.jamstec.go.j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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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맘모스 사냥꾼

자유 유럽 방송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인포그래픽 웹진 기사[1]를 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라 포스팅해 본다. 기사는 모바일로도 볼 수 있지만, 사진이나 영상에 상당히 박력이 있으므로 데스크탑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짜 코끼리 상아는 윤리적 문제로 구하기 어려운 덕분에, 이보다는 저항이 적은 쪽으로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 묻혀 있는 죽은 맘모스의 상아를 찾아내는 붐이 일어나는 모양이다. 중국의 돈자랑하기 좋아하는 갑부들이 상아를 좋아하는 모양인데, 이게 65kg짜리 상아가 무려 3만4천달러에 팔리고 있다니, 오지에 살면서 소득이 적은 시베리아 거주민들에게는 황금이나 다름이 없다. 때문에 해마다 맘모스 상아 헌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모터로 물을 퍼올려서 동토층에 뿌려서 흙을 긁어내서 땅속의 맘모스 뼈대를 찾아내는 방식을 이용한다고 한다. 이 일을 하는 남성은 여름 내내 집을 떠나 일을 하는 모양인데, 해마다 흙탕물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수위가 올라가서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모양.

중국과 베트남의 신흥 갑부 때문에 요 근래 코뿔소 밀렵이 급증하고 있다는 포스팅[2]을 한 적이 있는데, 역시 중국 졸부들이 지구에 미치는 폐해는 엄청난 듯.

 


2017.7.26
new scientist See the ‘tuskers’ hunting woolly mammoths in Siberian permafrost 19 July 2017

 


[1] 자유 유럽 방송 The Mammoth Pirates
[2] 내 백과사전 코뿔소 밀렵을 막으려는 노력 2013년 10월 8일

제벡 효과(Seebeck effect)를 이용한 발전

이코노미스트지 기사[1]에서 흥미로운 논문[2]을 소개하고 있다.

도체의 온도차에 의해서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Seebeck effect라고 부른다고 한다. 뭐 본인은 물리학에 문외한이라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다. ㅋㅋ 여하간 이 현상을 이용해서 상용 가능한 발전을 연구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보통은 열을 이용해 발전하려면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는 방식을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Seebeck effect를 이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효율이 더 좋은건가?

여하간 문제는 재료인데, 전기 전도성이 높으면서 열 전도성이 낮은 물질이 드물다는 문제가 있다. 맨체스터 대학의 Robert Freer와 Ian Kinloch는 산화 란타늄 스트론튬 티타늄(와 이름 죽인다-_-)을 연구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 물질의 문제는 제벡 효과를 만들기 위해 너무 정확한 온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섭씨 700도에서 750도 사이의 온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것이 까다로운 부분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주 약간의 그래핀을 첨가하면 이것이 상온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뭐 이야기만 딱 들어봐도 상용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일전에 삼투압 발전[3]이나 토륨 발전[4] 이야기도 한 바 있지만, 대안 발전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본다. 미래의 인류가 어떤 식으로 에너지를 필요로 할 지 모르는 거 아닌가. ㅎㅎ

 


[1] 이코노미스트 Hot stuff Aug 1st 2015
[2] R. Freer, I. A. Kinloch et al. “Thermoelectric Power Generation from Lanthanum Strontium Titanium Oxide at Room Temperature through the Addition of Graphene”, ACS Appl. Mater. Interfaces, 2015, 7 (29), pp 15898–15908, DOI: 10.1021/acsami.5b03522
[3] http://zariski.egloos.com/2491005
[4] 내 백과사전 노르웨이의 토륨 발전소 시험가동 2013년 7월 6일

야생 동물 부위별 불법 거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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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의 불법 거래 가격과 코카인 및 금가격의 비교를 보여주는 그래프[1]이다. 로그스케일임에 주의할 것.

역시 최고가격은 웅담인데, 일본에서는 키로당 백만달러 이상에 거래되는 모양이다. 엄청나구만. 켁. 한국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거래된다. 뭐든 먹는다는 중국인들은 다양한 종류가 거래되는 모양이다.

지난 2월에는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42개국이 불법 야생 동물 거래를 막는 협약에 가입한 모양이다. 그런데 5월에 필리핀 정부가 바다거북과 대합조개, 상어 등을 밀거래하는 중국어선을 검거하니 중국 정부는 도발적 행위라고 항의하는 모양이다. 중국 정부의 이중성이 드러난다.

일전에도 남아공의 코뿔소 밀렵 급증[2]이야기를 했고, 한국인의 웅담 관광[3] 이야기도 들은 바 있지만, 이런 저급한 야생동물 섭취 문화는 언제 없어지려나 모르겠다.

 


[1] 이코노미스트 Bitter pills Jul 19th 2014
[2] 내 백과사전 코뿔소 밀렵을 막으려는 노력 2013년 10월 8일
[3] 경향신문 아직도 ‘곰 쓸개즙 먹으러’ 나가는 한국인들 2013.10.23 06:00:01

거장의 그림을 통한 과거 대기오염 측정

재미있는 기사가 이코노미스트지[1]에 있어 소개한다.

하늘이 파랗고 석양이 붉은 이유는 파장에 따른 빛의 산란 때문이다. 짧은 파장은 산란되어 파란 하늘이 되고, 긴 파장은 산란되지 않아 해가 질 무렵에 많은 양의 대기를 통과하는 시점에 긴 파장의 가시광선이 강해진다. 그런데 대기중의 먼지가 많아지면 산란의 정도가 강해지므로 Ångström 법칙을 이용해 석양의 붉은 정도로 대기오염을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 Academy of Athens 연구소 소속의 학자들이 과거 1500년부터 2000년 사이에 석양을 그린 풍경화 작품들의 빨강/초록을 사용한 비율을 조사하여, 화산 폭발 직후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 사이에 이 비율이 유의미하게 변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산업혁명 당시 부국들의 공기오염이 상당히 심각했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한다.[2]

논문[2]은 사이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논문 뒷부분에 테이트 미술관에서 분석한 터너의 작품 목록이랑, 500년간 있었던 주요 화산폭발 목록, 그리고 말미에 몇 개 샘플 풍경화의 R/G 비율 등이 나와있다. David Friedrich의 작품도 있다. ㅎㅎ

예를 들어 1815년 인도네시아의 Tambora 산 폭발 후, 터너 작품에서 R/G 비율이 달라졌다고 한다. 위 이코노미스트 기사에 소개된 그림에 제목이 나와 있지 않아 찾아봤는데, The Lake, Petworth: Sunset, Fighting Bucks[3]이라고 한다.

논문의 저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Panayiotis Tetsis라는 화가까지 고용한 모양인데, 위키피디아를 대충 보니 후기 인상파 화가인 듯. 터너와 비교하기 딱 좋은 선택이다!

이 화가에게 물론 직접 연구에 대해 말하지 않고, 사하라 사막 먼지가 지나가기 전후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한 듯. 역시 대기가 나쁠 때는 붉은 색을 더 쓰는 경향이 발견 된 모양.

뭐 여하간 결론은 놀랍지 않지만, 걍 미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고나 할까, 어디 미술관에 가서 풀어댈 썰 하나를 더 얻었다고나 할까. ㅋㅋ

 


[1] 이코노미스트 Sunsets and scientists Apr 8th 2014, 6:05
[2] Zerefos, C. S., Tetsis, P., Kazantzidis, A., Amiridis, V., Zerefos, S. C., Luterbacher, J., Eleftheratos, K., Gerasopoulos, E., Kazadzis, S., and Papayannis, A.: Further evidence of important environmental information content in red-to-green ratios as depicted in paintings by great masters, Atmos. Chem. Phys., 14, 2987-3015, doi:10.5194/acp-14-2987-2014, 2014.
[3] 내 백과사전 J. M. W. Turner – The Lake, Petworth: Sunset, Fighting Bucks 2014년 4월 10일

연초 참다랑어 가격의 폭락

일전에 참다랑어 어획제한 회의 실패에 관한 글[1]을 쓴 바 있지만, 참다랑어야 말로 미식가들에 의해 멸종이 확실시되고 있는 여러 종들 중 하나이다. ㅋㅋ 일전에 간 삿포로 여행[2]에서 회전초밥집에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참치뱃살 초밥을 가리키며 이거 뭐라고 부르냐고 물어보니 아저씨가 ‘토로(トロ)‘라고 알려 주셨다. 오 그런가 하면서 단어 하나를 배운 기억이 있다.

참다랑어에 관한 아틀란틱에 흥미로운 기사[3]가 실려있어 소개한다.

도쿄에 소재한 쓰키지 수산시장(築地市場)에서는 참다랑어 경매가 열리는데, 새해 첫 매물은 그 상징적인 의미와 홍보효과를 노리는 탓인지 매우 고가에 낙찰된다고 한다. 작년과 제작년 낙찰자는 초밥 체인점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를 운영하는 키무라 키요시(木村清) 사장인데, 작년 낙찰 가격이 무려 1억5540만엔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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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웬걸, 올해 첫 참다랑어 경매 낙찰금액은 작년의 1/20도 안 되는 가격이다.[4] 이게 어찌된 일인가?

SBS[4]에서는 경쟁 레스토랑들이 입찰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아틀랜틱의 설명[3]과는 좀 다르다. 저 경매는 사실 그냥 쑈일 뿐이고, 실제로 저 돈이 전혀 건네지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홍보효과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로는 일본인들의 참다랑어 보존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거나, 참다랑어의 운명에 관심이 없어졌거나 뭐 그런 소리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 폭락의 원인은 SBS의 설명이 더 설득력이 있는 듯-_-

60년대까지만 해도 참다랑어는 일본에서 그리 인기있는 어종이 아니었다. 이에 관해서는 식도락으로 유명한 까날씨의 포스트[5]를 참고하기 바란다. 내용이 일부 아틀랜틱 기사와 일부 겹친다.

여하간 일전에 소개한 장어의 멸종위기[6]처럼 일본인들이 맛을 들이면서 1950년도 이전 대비 세계 참다랑어 재고 비축분은 96.4%나 감소하기에 이른다.

참다랑어의 애잔한 운명에 대해 마지막으로 관련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뭐 굳이 문학을 들지 않아도 생물의 멸종과 다양성 소실은 가슴이 아픈일이다. 이런 젠장 초밥 고만 먹어야 겠다-_-

 


2015.1.6
마이니치 マグロ初競り:最高値は451万円…東京・築地 2015年01月05日 09時23分
올해도 스시잔마이가 산 듯. 가격은 더 내려간 451만엔.

 


2016.1.6
sbs 日쓰키지시장 참치 마지막 ‘새해 첫 경매’…1억4천만 원에 낙찰 2016.01.05 10:05

 


2017.1.6
뉴스 1 日 참치 첫 경매…212㎏ 1마리에 7억6000만원 2017-01-05 10:21
또 스시잔마이…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_-

 


[1] http://zariski.egloos.com/2559286
[2] 내 백과사전 삿포로 기행 2014년 2월 3일
[3] 아틀란틱 Sushinomics: How Bluefin Tuna Became a Million-Dollar Fish JAN 5 2014, 9:31 PM ET
[4] SBS 日 ‘첫 참치 경매’ 이벤트…가격 폭락 왜? 2014-01-06 21:26
[5] 참치의 이름을 둘러싼 도시전설. by 까날
[6] 내 백과사전 장어 구이를 못 먹는 날이 올까? 2012년 8월 21일

코뿔소 밀렵을 막으려는 노력

근래 코뿔소 밀렵이 꽤나 성행하는 듯 하다. 이코노미스트지[1]와 알 자지라[2]에 동시에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알 자지라는 아예 코뿔소 밀렵 특집 페이지[3]를 만들었다. 밀렵 인포그래픽부터 In Pictures의 다양한 사진자료[4]까지 정보가 많다. 관심있으면 챙겨보시라.

기사 자체는 이코노미스트지쪽이 더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코뿔소 밀렵을 막으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원체 돈이 되는 장사다보니 올해 살해된 코뿔소 개체수는 작년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코노미스트지에서는 이러한 밀렵은 아무리 막으려해봤자 성과는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설명한다. 강력하게 단속하면 그만큼 구하기 힘들어지고, 따라서 가격이 올라가고 이것이 다시 밀렵의 동기가 된다. 결국 코뿔소 밀렵 단속은 아무리 강력하게 해도 효과가 떨어진다. 이코노미스트지에서는 대신 수요를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확실히 그러하다. 대체 누가 코뿔소를 원할까? 가장 유력하게 지목받는 이들이 베트남 부유층이라고 한다. 코뿔소 뿔은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고, 중요 사업상 미팅 때 가지고 가기도 하며, 갈아서 마시기도 하는 듯. 켁. 여기서 베트남 정부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하다. 베트남 정부는 밀렵을 막고 지속적인 켐페인으로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꾀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케이스가 잠시 언급되는데, 정부가 공식 약제조 매뉴얼에 코뿔소 뿔을 제거한 사례를 언급한다. 아무래도 한약재로 과거에는 코뿔소 뿔을 쓴 듯 하다.

일전에 참다랑어 어획제한 실패 이야기[5]도 한 적이 있지만, 확실히 요즘은 대형 생물의 보존을 위해서는 국제공조가 필수적인 것 같다. 남아공만의 노력으로는 코뿔소의 죽음을 막기는 어려울 것이다.

 


2013.10.14
SBS 남아공서 밀렵으로 코뿔소 704마리 희생…사상 최다 2013-10-02 18:25

 


2013.10.18
알 자지라 Kenya to place microchips in rhino horns 17 Oct 2013 04:33

 


2013.10.23
경향신문 아직도 ‘곰 쓸개즙 먹으러’ 나가는 한국인들 2013-10-23 07:37:50
저런 저급하고 한심한 문화가 한국에도 있다.

 


2014.1.18
알 자지라 S Africa says rhino poaching is on the rise 17 Jan 2014 15:32

 


2014.7.24
BBC South African rhino poacher jailed for 77 years 23 July 2014 Last updated at 15:22

 


2014.10.22
뉴사이언티스트 Campaign blunts Vietnamese demand for rhino horn 13:35 20 October 2014

 


2015.5.28

사진은 밀렵꾼들이 제거한 뿔 때문에 죽어가는 코뿔소를 발견한 수의사들이 수술하여 간신히 살린 모습이라고 한다.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2014년에는 1215마리가 당했고, 2015년에는 이 숫자를 넘겨 역대 최대치가 될 것이라 추정한다고 한다.

 


2015.8.12
이코노미스트 기사[6]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코뿔소 밀렵이 사그러들기는 커녕 늘어나고 있다. 코뿔소 밀렵을 막아보려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중인 모양인데, Rhino Rescue Project 라는 단체[7]에서는 코뿔소에 설사나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약물을 주입해 두어 코뿔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코뿔소는 죽은 물질이기 때문에 이 방법은 코뿔소의 건강에는 영향이 없다고 한다. 와 이 단체에 기부 좀 해야겠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강력한 독극물을 좀 넣어 두었으면 한다. ㅎㅎ Pembient라는 단체는 합성 코뿔소 뿔을 저가로 팔아 코뿔소 뿔 수요를 줄이는 노력을 한다고 한다. 이건 오히려 역효과 아닌가? 사람의 경제적 수준이 향상되면 자연스럽게 천연, 유기농 등등을 찾게 되는 것인데 말이다.

 


2015.9.23
알 자지라 Kenya: Race against time to save the last white rhinos 22 Sep 2015 09:35 GMT

 


2016.4.29
이코노미스트 에스프레소 Elephantine stunt: Kenya’s ivory burn Apr 29th 2016

 


2016.11.13
알 자지라 Exclusive: S African minister linked to rhino poaching 12 MINUTES AGO
알 자지라가 특종을 잡은 듯. Pretoria에 소재한 중국 레스토랑에서 증언하는 영상을 몰래 촬영한 모양. 남아공 장관이 코뿔소 밀렵에 관여했다니 나라가 어지간히도 썩긴 썩은 듯 하다. 때마침 이코노미스트지에도 코뿔소 기사가 올라왔음.

이코노미스트 Grim pickings Nov 10th 2016, 15:51

 


2017.8.21
알 자지라 Online rhino horn auction set to open in South Africa 6 HOURS AGO

 


[1] 이코노미스트 Un-marketing rhino horn Oct 1st 2013, 20:07
[2] 알 자지라 Wildlife Warzone
[3] http://www.aljazeera.com/programmes/wildlife-warzone/
[4] 알 자지라 In Pictures: Wildlife Warzone 08 Oct 2013 11:27 GMT
[5] http://zariski.egloos.com/2559286
[6] 이코노미스트 A dilemma of horns Aug 8th 2015
[7] http://rhinorescueproject.org/

1920년대, 라듐 걸스

요즘과 같이 방사선만 나오면 경기를 일으키는 시기에 경악할만한 라듐의 활용에 관한 이야기이다. ㅎ

데버러 블룸 저/장세현 역, “CSI IN 모던 타임즈“, 어크로스, 2013

p245-261

1928년 그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위험 요소를 조사하고 있었다. 이는 독성 물질의 일반적 의문을 제기하게 될 사안이었다. 조사 도중 난관에 부딪힌 마틀런드는 뉴욕 시 검시관에 연락했다. 그는 뉴저지의 공장에서 일하던 한 근로자의 뼈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양질의 설비를 갖춘 밸뷰에서라면 자신의 의문에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 뼈에 방사능이 있는가?’ 마틀런드가 궁금해한 문제는 이것이었다.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선 30여 년 전 프랑스의 과학자들이 이뤄낸 놀라운 발견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지표의 암석이 전부 싸늘하게 죽어 있는 금속 및 광물 덩어리는 아니라고 선언했다. 즉 일부 암석은 기이하게 살아있어서 내부에서 에너지가 소용돌이치기도 하고 방사선을 내뿜기도 한다는 것이다.

(중략 : 물리학사)

라듐이 발견된 후 2년이 채 지나기 전에 학자들은 종양에 라듐염을 쓰면 암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라듐 치료법’은 20세기에 접어들자마자 여러 병원에 도입되었다. 학자들은 과거의 치료법과 비교할 때 라듐 치료법의 효과가 기적이라고 보고했다. 언론은 라듐의 마술을 건강에 이로운 금빛 햇살에 비유했다. 모두가 자연 치유효과가 있는 빛줄기인 양, 라듐에 열광했다.

라듐은 순식간에 갖가지 소비재에 사용되기 시작했다.3 라듐 워터(마시면 몸에 에너지가 넘친다고 장담했다), 라듐 소다, 라듐 사탕, 라듐을 가미한 페이스 크림(피부가 젊어진다), 라듐을 뿌린 페이스 파우더(화이트, 내추럴, 태닝, 아프리카라는 네 가지 색조가 있었다), 비누, 진통 도찰제, 로션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었다. 학자들은 신기한 치유력으로 유명한 유럽의 온천에 라돈(라듐이 붕괴할 때 발생하는 가스)이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온천 지하 암석층 내의 광물이 물에 녹으면서 라돈이 방출되어 온천에 섞여 들었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지중의 방사성 원소들 덕분에 온천에 치유력이 생겼으리라 추측했다. 뉴욕 주 북부의 온천들은 앞다투어 우라늄 광석을 구해다 탕 속에 넣었다. 뉴저지 주에 있는 어떤 회사는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보장한다며 ‘라디소어: 인증된 방사성 물’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여 큰 수익을 올렸다.

아름다운 피부, 끝없는 활력, 영원한 젊음, 광고들은 라듐을 ‘빛나는 건강’이라 외쳐댔다. 이제 라듐 섭취는 햇살을 마시는 것에 버금가는 건강 관리법으로 보였다.

(중략)

라듐 주식회사는 1차 세계대전으로 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설립되었다. 진흙탕에서 포복 전진하는 일이 많은 병사들은 곧 회중시계가 전장에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시계는 툭하면 주머니에서 떨어져 뒤에서 기어오는 군인들을 몸에 눌려 부서지기 일쑤였다. 시계 회사들은 군의 요구에 맞추어 시계에 띠를 달어 손목에 찰 수 있게 만들었다. 이어서 그들은 밤에도 시간을 볼 수 있도록 숫자판에 빛을 낼 방법을 모색했다.

다행히 전쟁이 터지기 몇 년 전 독일의 과학자들인 개발한 ‘자체 발광’ 페인트가 있었다. 이 페인트는 간단한 몇 단계의 화학적 작용을 거쳐 스스로 빛을 낸다. 즉 라듐염에 아연 화합물을 섞으면 라듐이 방출하는 입자가 아연 원자에 진동을 일으켰다. 이 진동으로 말미암아 에너지가 활발히 움직이면서 희미하게 떨리는 빛을 발했다. 이 희미한 초록빛은 낮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밤에는 시간 확인이 가능하되 적군에겐 좀처럼 발각되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빛났다.

미국이 참전한 이후, 라듐 주식회사의 오렌지 시 공장은 군에 라듐 숫자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종전 무렵에는 빛나는 숫자판과 손목밴드가 달린 시계가 크게 유행했다. 야광 숫자판은 금과 흑단으로 만든 고급 시계에도 잘 어울렸다. 라듐 주식회사의 영업 실적은 탄탄대로를 걸었다. 라듐 그 자체 만큼이나 전도유망한 사업이었다. 라듐이 원소계의 기린아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트집이나 의심을 제기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오렌지 시 공장 페인트공들은 입술로 붓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시계 숫자판의 섬세한 선과 자그마한 숫자들을 칠했다. 그들은 1인당 하루에 보통 250개의 숫자판을 칠했고, 일주일에 5일 반을 일했다. 주급이 20달러였으니 숫자판 하나를 칠할 때마다 1.5센트를 받은 셈이다.

페인트공은 대부분 10대 소녀들을 비롯한 젊은 여성이었다. 함께 일을 하면서 친해진 그들은 쉬는 시간이 되면 라듐 페인트를 가지고 장난을 치곤 했다. 머리칼에 페인트를 뿌려서 밤에 반짝거리도록 하는가 하면 손톱을 물들이기도 했다. 한 소녀는 치아에 페인트를 바르고는 저녁 퇴근길에 체셔고양이처럼 히죽거리며 돌아갔다. 이런 행동이 위험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의사들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데 쓰는 물질이 왜 위험하겠는가? 부자들은 여기 몸을 담그려고 돈까지 들여가며 온천에 가지 않던가? 라디소어라는 강장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 않은가? 누가 봐도 걱정할 이유가 없는 듯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직공들이 이유 없이 병들기 시작했다. 이가 빠지고, 입안이 헐고, 턱이 썩어 문드러졌으며, 계속되는 빈혈로 쇠약해졌다. 1924년, 숫자판 페인트공 가운데 9명이 사망했다. 다들 20대 여성이었고 건강했으며, 같은 공장에서 시계 숫자판에 야광 페인트를 칠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었다.

마틀런드가 찰스 노리스에게 방사능 감정을 의뢰한 뼈는 오렌지에서 처음으로 죽은 페인트 공의 것이었다. 마틀런드는 사망한 여성의 시신을 파내어 뉴욕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 그의 결정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뉴어크의 신문에는 뼈를 든 뉴저지 주 병리학자의 사진이 실렸다. 파삭파삭한 턱뼈를 손에 든 해리슨 마틀런드의 모습을 절묘하게 포착한 사진이었다.

뉴저지에서 일어난 이 공장 스캔들은 방사성 원소를 바라보는 과학자 및 대중의 시선에 변화가 일어날 전조였다. 다만 그 변화는 서서히 일어났다. 무슨 사건이 터졌든 간에 라듐은 기적의 치료제로 소개된 물질이었으니까. 이 원소에 두 얼굴, 즉 구원자와 살인자의 얼굴이 있다는 사실이 제대로 인식되기까지는 그 뒤로도 20년이 더 걸렸다.

(중략)

1924년, 페인트공의 죽음이 이어지자 라듐 주식회사의 경영진은 하버드 대학 소속 과학자들로 팀을 꾸려서 불가사의하게 가속화되고 있는 직공들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버드 과학자들은 시계 공장에 라듐 가루가 자욱한 것을 보았다. 직공들은 온몸에 라듐 가루를 뒤집어쓰는 일이 흔했다. 날이 어두워지면 페인트공들은 유령처럼 빛을 발했다. 조사를 마친 학자들은 페인트 공의 죽음이 공장 일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그들은 “관련이 있다”라는 모호한 표현을 썼다. 라듐이 안전한 물질로 알려져 있던 터라 학자들도 죽음의 책임을 전적으로 라듐에 돌리기를 망설인 것이다. 그러나 공장 경영진들은 이 조심스러운 평가조차도 선뜻 받아들이지 않았다. 미국 라듐 주식회사는 자사 발표를 거부했다. 공개하기에는 너무 민감한 정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해에 라듐 주식회사의 문제를 추적하던 또 다른 학자들이 있었다. 하버드 학자들에 비해 회사에 덜 협조적이었던 이들은 바로 뉴저지 소비자 연맹New Jersey Consumers’ League 소속 학자들이었다. 그들은 병든 채로 공장에서 계속 일하거나 다른 직장으로 옮겨간 페인트공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근로자의 안전에 관한 한 철처히 비타협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학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표하며 오렌지 시의 시계 공장에서 새롭고 기이하고 무서운 직업병이 배양되고 있다고 선언했다.

이즈음 해리슨 마틀런드 역시 경영자나 근로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않는 중립적 조사를 직접 수행하기로 결심했다. 그도 곧 라듐에 노출된 것이 문제의 근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젊은 페인트공들을 검사한 결과 그는 도저의 묵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그 여성들은 라돈 가스를 내쉬고 있었다.6

(중략 : 라듐 중독의 원리)

마틀런드의 보고서가 발표된 해에, 라듐 주식회사에 몸담았던 직원들 몇몇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라듐 걸스(언론은 시계 숫자판 페인트공을 그렇게 불렀다) 중에서는 불과 5명만이 소송에 가담했다. 소송을 낸 사람들 가운데 몇몇은 대기업과 맞서는 게 부담스러워서 또는 직장을 잃거나 패소할까 봐 두려워서 일찍 합의를 보았다.

그들도 이미 짐작한 바지만 라듐 주식회사는 선뜻 굴복하지 않았다. 공판 날짜를 잡는데만 3년이 걸렸다. 해리슨 마틀런드가 1928년에야 찰스 노리스에게 연락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노리스에게 보낸 유골의 주인은 아멜리아 마지아Amelia Maggia라는 25세의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페인트공으로 오렌지 시 공장에서 4년간 일했다. 공장에서 보낸 마지막 해인 1921년, 그녀는 돌연 체중이 줄었고 관절 통증을 호소했다. 이듬해에는 치과에 갔다가 턱이 쪼개진 것이 발견되어 턱 대부분을 제거했다. 이어서 빈혈이 점점 심해지더니 입안에서 출혈이 계속되다가 1923년 9월에 사망했다. 사망진단서에 적힌 사인은 ‘궤양성 구내염’이었다.7

전직 페인트공 명단에서 마지아의 이름을 본 마틀런드는 의사가 오진한 게 아닐까 의심했다. 그가 보기에 마지아의 증상은 전형적인 라듐 중독이었다. 그것을 증명하는 유일한 길은 그녀의 유골에서 방사선을 찾아내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소 부패한 뼈에서 방사능을 검출할 최적의 방법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그래서 뉴욕 검시청에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다.

(중략)

소송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는 동안 라듐 걸스 5명의 건강은 점점 더 악화되었다. 아멜리아 마지아와 자매처럼 친하게 지내던 퀸타 맥도널드Quinta MacDonald와 알비나 라리스Albina Larice의 뼈는 더욱 확실한 라듐 중독의 증거를 제공해주었다. 퀸타는 양쪽 골반뼈가 모두 골절되었다. 알비나는 거동을 못해 병상에 누워 있었으며 한쪽 다리가 10센티미터나 짧아졌다. 에드나 허스먼Edna Hussman은 자기 방을 가로질러 가는 것도 발을 질질끌며 간신히 할 정도였다. 공장을 떠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날이 저물면 그녀의 머리칼은 여전히 빛을 발했다. 공장을 그만두고 은행에 취직한 그레이스 프라이어Grace Fryer는 척추를 떠받치기 위해 목부터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금속지지대를 착용하고 생활했다. 캐서린 샤우브Katherine Schaub는 턱이 쪼개지고 있었다. 그녀는 변호사에게 말하길, 회사에서 보상금을 받으면 장례 비용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그들은 한 사람당 25만 달러의 보상금을 요구했다). “25만 달러를 받으면 장미꽃을 잔뜩 살 수 있지 않겠어요?”8

소송이 제기된지 3년 만에 샤우브의 사촌을 포함한 13명의 페인트공이 세상을 떴다. 하지만 회사측 변호사들은 1928년 봄, 소송을 기각시킬 새로운 구실을 찾아냈다. 그들은 공소시효가 지났으므로 원고가 공장에서 입은 상해를 문제삼아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몇 년 전에 라듐에 노출되고 공장을 그만 둔 시점에서 법정에 나왔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원고 중 몇몇이 실직한 것은 더 이상 걷거나 말을 하지 못해서(뼈의 괴사로 턱을 제거했으므로)였고, 소송 절차가 지연된 것은 회사가 법적으로 교묘한 술책을 부려서였다. 그런데도 회사측은 소송이 유효성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강조했다. 뉴저지 주의 법은 상해가 발생하고 2년 내에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었다. 원고 측 근로자 가운데 일부는 소송을 제기한 1925년 보다 훨씬 전에 공장을 그만두었다. 산업재해가 발생한지 워낙 오래되어서 법적인 관점에서 보면 라듐 걸스의 시간은 다 지나가버렸다고 할 수 있었다.

원고 측 변호사들은 해리슨 마틀런드와 알렉산더 게틀러가 발표한 보고서를 근거로 내세우며 대응에 나섰다.

비소나 수은 등 한 차례의 직접적 투여로 중독을 일으키는 전통적인 독과 달리, 라듐은 노출된 사람에게 평생 피해를 입혔다. 시계 공장에서 일한 여성들은 몸에서 절대로 제거되지 않는 방사성 원소 때문에 아직도 날마다 새롭게 중독되고 있었다. 그렇다. 소송을 제기한지는 3년이 되었고 근로자들은 이미 수년 전에 페인트공 일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라듐 걸스 5명은 여전히 라돈 가스를 내밷고 있으며 그들의 뼈에 스며든 라듐은 여전히 그들의 생명을 갉아먹고 있었다.

뉴어크 형평법 법원(권익을 침해당했으나 보통법 체계에서 구제받을 길이 없을 경우 재판을 신청하는 법원-옮긴이)의 판사들은 원고가 논거로 제시한 사진, 돌이킬 수 없게 손상되어 방사선을 내뿜는 뼈의 사진이 의심할 여지 없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들은 원고가 입은 상해에 처참함을 느꼈다. 법원은 라듐 주식회사의 재정 신청을 기각하고 6월 8일에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공판을 연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로부터 일주일여가 지나고 회사는 합의를 제안했다.

합의된 내용은 그녀들이 원래 바라던 것에 미치지 못했다. 한 사람당 겨우 1만 달러의 현금과 400달러의 연금을 지급하고, 라듐 주식회사와 보험회사가 함께 비용을 부담하여 철저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보장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여성들은 살아 있는 동안 쓸 수 있는 보상금을 받았다는 데 감사했다.

 


3 Roger M. Macklis, “The Great Radium Scandal,” Scientific American, August 1993, pp.94-99
6 Harrison S. Martland, Philip Conlon, and Joseph P. Knef, “Some Unrecognized Dangers in the Use and Handling of Radioactive Substances,”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December 5, 1925, p. 1769; Harrision S. Martland, “Microscopic Changes of Certain Anemias Due to Radioactivity,” Archives of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 6 (October 1926), pp. 465-72; Gonzales, Vana, and Helpem, Legal Medicine and Toxicology, pp. 757-59.
7 “Body to Be Exhumed in Radium Poison Test”, New York Times, October 10, 1927, p.9; Irving Sunshine, “Dr. Alexander O. Gettler’s Documentation of a Radiation Hazard,” American Journal of Forensic Medicine and Pathology 4, no. 4(December 1983), pp. 307-09; A. V. St. George, Alexander O. Gettler, and Ralph H. Muller, “Radioactive Substances in a Body Five Years After Death,” Archives of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 7 (1929), pp. 397-405.
8 Harrison S. Martland, “Occupational Poisoning in Manufacture of Luminous Watch Dials,”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92, no. 6 (February 9, 1979), pp. 466-73;Bill Kavarik, “The Radium Girls,” www.runet.edu/~wkovarik/envhist/radium.html; “Women Ask $1,250,000 in Radium Poisoning; Hear in Court Their Chance to Live Is Slender,” New York Times, April 27, 1928, p.1; “5 Radium Suits Set for Trial on June 8,” New York Times, May 20, 1928, p.7; “Moves to Settle Five Radium Suits,” Juen 1, 1928, p.10.

 


2016.5.9
플래텀 ‘방사능 콘돔과 방사능 치약’ 한때 없어서 못팔던 제품들 2013/10/22

케냐의 코끼리 보호 운동

넷 상의 이슈를 소개하는 알 자지라의 프로그램 The Stream에서 최근 케냐에서 일어나는 상아 밀수에 대한 이야기[1]를 하고 있다.

중국 자본의 아프리카 침투 이야기는 뭐 상당히 많이 들리는 테마이다. 중국이 아프리카를 사실상 식민지화 했다는 이야기까지 들리는데, 여하간 최근 케냐 대통령에 당선된 우후루 케냐타씨가 중국에 가서 50억 달러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금을 얻어낸 모양이다. 이 친구는 케냐 초대 대통령인 조모 케냐타의 아들이다. 얼마전에 대형 화재가 났던 동아프리카 최대 공항인 조모 케냐타 국제 공항이 있는 걸 보면 조모 케냐타는 케냐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인 듯하다. 본인은 이 화재사고를 BBC 뉴스로 봤는데, 사진으로 보기에도 꽤 큰 화재였다. 뭐 이건 딴 얘기니까 넘어가자-_-

여하간 얼마전에 중국인이 상아 밀수를 하다 적발돼서 2년 반의 징역을 받은 모양인데, 이례적으로 높은 형이라고 한다. 쉽게 쉽게 사형을 내리는 중국의 형벌에 비하면 생각보다 벌이 약한 듯? 여하간 온라인에서는 Hands Off Our Elephants라는 켐페인이 진행중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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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국에 차관을 빌리는 입장에서 우후루 케냐타가 중국에게 얼마나 강하게 상아 밀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지가 케냐 국민들의 관심사인 모양. 중국 자본의 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켁.

 


2017.1.5
알 자지라 China announces ban on ivory trade by end of 2017 1 JANUARY 2017
드디어 막는 건가… 이게 언제적 이야긴데…

 


[1] 알 자지라 Kenyans tell China: Hands off our elephants AUG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