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교과서 속 개그들

공대 교과서 개그를 모아 놓은 어느 글[1,2]을 봤는데, 교과서 집필자 개그 인정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연습문제가 사악한-_- 책[3]보다는 훨씬 낫구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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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글 보고 공대 교과서 더 찾아보니 (gigglehd.com)
[2] 한국의 흔한 공대 교재~~ (kansokusha.tistory.com)
[3] 내 백과사전 최악의 연습문제 2011년 11월 19일

비트겐슈타인이 수학문제를 생각하며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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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을 검색해보니 슬라보예 지젝의 저서[1;p51]에 있는 내용이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역서[2]가 있던데, 이미 품절된지 오래 된 듯. 아놔 빨랑 품절걱정이 없는 전자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걸 보니 일전에 수학조크[3]에서 구구단 이야기가 생각난다. 아무래도 비트겐슈타인 이야기가 와전된 게 아닐까 싶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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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w to Read Lacan (How to Read) Paperback – January 17, 2007 (amazon.com)
[2] HOW TO READ 라캉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박정수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2007-05-14 원제 : HOW TO READ Lacan (2005년)
[3] 내 백과사전 수학 조크 2011년 5월 29일

비둘기 인터넷 프로토콜 : 대량 데이터 전송에서 RFC 1149의 유효성

컴퓨터 공학자들이 인터넷에 적용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목록인 RFC에서는, 해마다 만우절에 개그성 제안을 제시한다. 위키피디아의 April Fools’ Day Request for Comments 항목에 전체 목록이 있으니 참고 바란다.

개중에 1990년 만우절에 제시된 RFC 1149[1]가 유명한데, 새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인터넷 프로토콜의 방법을 제시한 아이디어다. 이걸 보고 2001년에 Bergen시의 리눅스 사용자 그룹에서 실제 실험을 시행했다고 한다. 위키피디아의 IP over Avian Carriers 항목에 따르면 당시 9개 패킷 중 5개가 손실되었고 평균 핑값은 5222806.6ms 였다고 한다. ㅎㅎㅎ

ieee spectrum의 만우절 기사[2]를 보니, sd카드의 집적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대용량 전송이 필요할 시에는 여전히 전서구 인터넷 프로토콜이 통상적인 인터넷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올해 초에 샌디스크에서 테라바이트 sd카드가 출시된 모양[3]인데, sd 카드의 무게라면 비둘기가 서너개 정도는 무리없이 전송가능하지 않을까. 아마 몇 테라바이트급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를 근거리에 전송할 경우, 비둘기가 월등히 빠르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얼마전에 중국에서 비둘기 매니아들의 속도 경쟁 격화로 인해, 최고 가격의 비둘기가 125만 유로(!)에 달한다는 기사[4]를 봤는데, 속도 빠른 전서구는 엄청나게 비싸구만. 어느 분야든 매니아의 세계는 오묘하다. ㅎㅎㅎ 여하간 추가비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_- 근거리 대용량 데이터 전송으로 비둘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한 가지 옵션이 아닐까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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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
ieee spectrum Consider the Pigeon, a Surprisingly Capable Technology 29 Mar 2019 | 19: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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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vid Waitzman (1 April 1990). Standard for the transmission of IP datagrams on Avian Carriers. IETF. doi:10.17487/RFC1149
[2] ieee spectrum Pigeon-Based ‘Feathernet’ Still Wings-Down Fastest Way to Transfer Massive Amounts of Data 1 Apr 2019 | 13:30 GMT
[3] 테크크런치 The world’s first 1-terabyte SDXC card is here 3 months ago
[4] 가디언 ‘Lewis Hamilton of pigeons’ sold for world record €1.25m Mon 18 Mar 2019 12.24 GMT

Matthew Weathers 선생의 만우절 수학 강의

Biola 대학 소속의 Matthew Weathers 선생[1]은 해마다 만우절이 되면 프로젝터를 이용한 재미있는 개그를 하는 듯 한데, 예전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올해도 만우절 기념 강의를 한 듯 한데,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구만. 재생시간 2분 46초.

이런거 하나 준비하려면 타이밍에 맞추는 거 나름 연습해야 할 듯 한데, 재밌게 사시는 듯. ㅎㅎㅎ

그의 유튜브 채널[2]에서 예전에 했던 다른 만우절 강의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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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tthew Weathers (biola.edu)
[2] Matthew Weathers (youtube.com)

괴델 트럭군이 귀여운 힐베르트 프로그램을 박살내다

동영상 제목이 Godel’s Truck-kun DESTROYS Hilbert’s kawaii program. 이란다.[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만든 놈 누구냐 ㅋㅋㅋㅋㅋ 아 배아파 ㅋㅋㅋ

그나저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애니메이션인데 제목을 모르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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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odel’s Truck-kun DESTROYS Hilbert’s kawaii program. (facebook video 재생시간 4초)

Sweetheart grip의 진화

사진기의 발명 이래로, 군인들은 항상 곁에 두는 생활 물품에 애인이나 가족 사진을 넣는 일을 해왔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예외는 아니라, 많은 군인들이 피스톨 손잡이에 자신의 애인이나 가족 사진을 넣어두곤 했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는 [3]임.

이른바 Sweetheart grip이라는 건데, 일전에 1913년 비엔나 이야기[1]할 때 언급한 역사 트리비아 사이트인 vintage news[2]에 다양한 예시 사진들과 함께 설명이 잘 돼 있다.

여하간 이런 오래된 전통을 살려, 요즘에는 피스톨 손잡이에 최애캐-_-를 넣어놓는 친구들이 있는 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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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백과사전 1913년의 비엔나 2019년 1월 5일
[2] The Vintage News “Sweetheart Grips” – WWII soldiers would make clear grips for their pistols to display their sweethearts Sep 2, 2016
[3] the daily calender World War II Sweetheart Grips 5:39 PM 02/13/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