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가 수학 기초 공리를 위반할 때

유튜브에서 초 씨잘데기 없는 영상[1]을 봤다. ㅋㅋ 재생시간 6분 7초

아 진짜 이거 만드는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 ㅋㅋㅋㅋ ISP에서 인터넷 가입 권유 전화가 오면 이런 생각을 하는 건가 ㅋㅋㅋ “수학을 생각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생각하는 것은 2류다. 무의식적으로 꿈속에서도 생각이 되는게 1류의 시작이다”라는 말[2]이 있는데, 진짜 1류는 다르긴 다른가 보다. ㅋㅋㅋ

갑자기 페북에 있는 초 씨잘데기 없는 수학짤방 만드는 그룹에서 본 개그[3]가 생각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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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w ISPs Violate the Laws of Mathematics (youtube 6분 7초)
[2] 내 백과사전 일본의 어느 수학과 진학소개 2014년 6월 6일
[3] https://www.facebook.com/groups/1567682496877142/permalink/2155791164732936/

로터리 전화기를 사용하려고 분투하는 10대 청소년들

色づく世界の明日から 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현재에서 60년 미래에 살던 주인공 히토미가 현재로 타임워프를 한 후에, 현금의 사용법과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먹는 방법을 몰라서 곤란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ㅋ

유튜브에서 로터리 전화기를 사용하려고 분투하는 10대 청소년 두 명의 영상[1]을 봤는데, 아마 현재의 십대 청소년이 과거로 타임워프를 한다면 히토미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ㅋ 로터리 전화기의 사용법을 아는 노땅-_-들에게는 꽤 재미있으니 함 보시라. 재생시간 3분 59초.

확실히 로터리 전화기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거리가 먼 듯 하다. windows의 ‘시작’ 버튼이 생겨난 이야기[2] 같이, 사소한 인터페이스의 변경만으로 사용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사례들이 재미있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패드의 인터페이스[3]가 새삼스럽지만 대단히 혁신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만.

일전에 제프 래스킨 선생의 Humane Interface[4]를 읽어본 적이 있는데, 각종 기기들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흥미로운 논의를 많이 담고 있다. 재미있으니 일독을 권함. ㅎㅎㅎ

참고로 플레이 스토어에는 로터리 인터페이스 앱[5]이 있었다. 이거 터치스크린으로 다이얼을 에뮬레이팅하는 모습을 보니, 사인펜을 사용하는 튜링 머신[6]이 생각나는데-_- 천하에 쓰잘데기 없는 앱이 아닐 수 없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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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w to dial a Rotary Phone (youtube 3분 59초)
[2] 내 백과사전 컴퓨터를 끄기 위해 왜 ‘시작’ 버튼을 눌러야만 하는가? 2016년 7월 1일
[3] 내 백과사전 아이패드의 직관적 인터페이스 2011년 11월 19일
[4] Humane Interface –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 AG 인터페이스 디자인 시리즈 3 제프 래스킨 (지은이), 이건표 (옮긴이) | 안그라픽스 | 2003-02-15
[5] Old Phone Rotary Dialer (google playstore)
[6] http://aturingmachine.com

일본 필립스 곡선은 일본처럼 생겼다

필립스 곡선이 뭔지는 아마 대부분 아실 듯 한데, 노파심에 소개하자면 ㅋㅋㅋㅋ 인플레이션율과 실업율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곡선이다. 수력 거시경제 계산기를 만들었던 재주꾼 필립스 선생이 고안하여 붙은 이름인데, 필립스 선생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는 일전에 이야기한 팀 하포드 선생의 책[1]에 잘 나와 있으니 참고 바란다. ㅎ

역사깊은 쓰키지 수산시장이 작년에 토요스 수산시장으로 이전했는데, 여하간 이 동네에서 첫 매물로 나오는 참다랑어는 그 상징성과 홍보효과 때문에 높은 가격으로 낙찰된다고 한다. 이 이야기도 일전에 한 적[2]이 있으니 참고 바란다. 올해는 역대 최고 가격을 경신한 3억3천만엔에 낙찰했다고 한다.[3,4] 근데 이거 몇 년째 계속보니 그냥 키무라 키요시 사장이 혼자 하는 쇼 같아 보인다-_- 매년 낙찰 받는 사람이 똑같고 기사도 매년 나온다. 이 아저씨 기사로 고만 써도 될 듯. ㅋㅋ

뭐 여하간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연초 첫 참다랑어 가격 변화랑 일본 GDP와의 상관관계 그래프를 그리면 참다랑어 모양이 된다는 개그성 낚시 기사[5]-_-를 쓴 걸 봤는데, 기사[5]에 올라온 그래프를 함 보시라. ㅋㅋ

이게 뭐 하는 짓인지-_- 이코노미스트지에서 가끔 개그성 낚시기사가 나오긴 한다.ㅋㅋ

비슷한 그래프 장난이 또 있던데, 일본의 필립스 곡선에서 실업율을 invert scale로 그리면 일본 열도처럼 생겼다는 논문[6]이 있었다. ㅋㅋㅋ 그래프를 함 보시라.

원문[6]에는 그냥 이게 다다-_-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구만. ㅋㅋㅋ 오늘도 늘어가는 천하에 쓸데없는 경제학 상식이구만. ㅎㅎㅎ

저자인 Gregor W. Smith 선생이 누구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캐나다 퀸스 대학교 경제학과 소속이라고 한다. 홈페이지의 출판 목록[7]에 이 논문[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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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백과사전 [서평]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고장 난 세상에 필요한 15가지 질문 2015년 1월 4일
[2] 내 백과사전 연초 참다랑어 가격의 폭락 2014년 2월 5일
[3] 요미우리 大間マグロ、最高値の3億3千万円…豊洲初競り 2019年01月05日 13時39分
[4] BBC Japan sushi tycoon pays record tuna price 5 January 2019
[5] 이코노미스트 Can tuna prices predict Japan’s GDP growth? Jan 10th 2017
[6] Gregor W. Smith, Japan’s Phillips Curve Looks Like Japan, Journal of Money, Credit and Banking (2008) 40, 1325–1326. https://doi.org/10.1111/j.1538-4616.2008.00160.x
[7] Publications (qed.econ.queensu.ca)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Captcha


Captcha : 사각형들 중에서 파이프가 아닌 것들을 선택하시오.

Steven Landsburg 선생의 블로그[1]를 보니 이런 개그가 있길래 나도 함 따라 해 봤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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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유튜브 영상[2]을 보니 smbc의 로봇임을 증명하는 개그[3]가 생각나는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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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웃겼다. ㅎㅎㅎ
https://www.smbc-comics.com/comic/p-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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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is is not a blog post (thebigquestions.com)
[2] Robot beats “I am not a Robot” Captcha (youtube 30초)
[3] http://www.smbc-comics.com/?id=2999

단편영화 : 대안수학 Alternative Math

유튜브[1]를 보니 단편영화가 올라와 있던데, 쪼금 재미있음. ㅋ 원래는 vimeo 영상[2]인 듯 하다. 페북 페이지[3]도 있다. 이런저런 상도 많이 받은 듯. 재생시간 9분 6초.

vimeo[2]로 봐도 되긴 한데, 한글 자막이 없는 듯 하다. 유튜브[1]에는 고맙게도 한글 자막이 있으니 편하게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일전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어난 ‘대안적 사실‘ 소동[4]을 비꼬는 영화 같다. 이런 주제로 영화를 만들 줄은 꿈에도 몰랐네. ㅎ

유튜브[1] 댓글 중에 ‘javascript’라는 말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 와 진짜 깬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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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안 수학 (Alternative Math) | 단편 영화 (youtube 9분 6초)
[2] Alternative Math (vimeo 9분 6초)
[3] https://www.facebook.com/alternativemath/
[4] 내 백과사전 트럼프가 리만 가설을 증명한다면? 2017년 2월 7일

2018 이그 노벨상

BBC 기사[1]에 2018 이그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2]되었다길래 함 검색을 해 봤다. ㅋ

의학부문 수상(Medicine Prize)은 롤러 코스터가 신장결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3] 같다. 신장결석 환자는 정말 죽을만큼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헉 정말 신장결석 환자를 롤러코스터에 태운건가?? 싶어서 논문[3]을 보니 그런건 아니고 신장을 시뮬레이션한 기구를 롤러코스터에 태운 것 같다. 롤러코스터 앞에도 태워보고, 뒤에도 태워보고 여러가지 해 본 것 같다. 아무래도 실용적 적용은 힘들 듯. ㅎ

의학 교육부문 수상(Medical Education Prize)으로 자가 대장내시경에 대한 이야기[4]인데, 소화기 전문의가 자신의 대장을 직접 내시경으로 검진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될만한 팁을 설명한 글 같다. 근데 정작 원문[4]을 확인해보니 자신의 경험담을 짧게 한 페이지 정도 서술해 놓은게 다였다. 헐… 그래도 좀 도움이 되도록 자세하게 썼으면 좋았을 텐데… 원문[4]에는 캐리커쳐만 있는데, BBC가 수상자 본인의 사진을 어디서 구한 건지, 기사[1]에 이 사진이 있다.

근데 에세이[4] 자체는 2006년 글인데, 꽤 오래전 연구라도 걍 재밌으면 주는 듯-_-

남극 탐험 도중 자기 자신을 직접 맹장수술했던 의사 Leonid Rogozov[5]가 갑자기 생각난다. ㅋ 자기 자신을 수술한 사례가 위키피디아에 몇 건 소개되어 있다.

나머지 수상작은 홈페이지[2]에서 각자 확인하시길 바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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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5
ねとらぼ 「座ったままでの大腸内視鏡検査」を自分のお尻で実験・研究 イグ・ノーベル賞、12年連続日本人が受賞 2018年09月14日 11時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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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BC Ig Nobel win for kidney stone removing roller-coaster 14 September 2018
[2] Winners of the Ig® Nobel Prize (improbable.com)
[3] “Validation of a Functional Pyelocalyceal Renal Model for the Evaluation of Renal Calculi Passage While Riding a Roller Coaster,” Marc A. Mitchell, David D. Wartinger, The Journal of the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 vol. 116, October 2016, pp. 647-652. doi:10.7556/jaoa.2016.128
[4] “Colonoscopy in the Sitting Position: Lessons Learned From Self-Colonoscopy by Using a Small-Caliber, Variable-Stiffness Colonoscope,” Akira Horiuchi and Yoshiko Nakayama, Gastrointestinal Endoscopy, vol. 63, No. 1, 2006, pp. 119-20. DOI: https://doi.org/10.1016/j.gie.2005.10.014
[5] 중앙일보 스스로 자신의 맹장 수술한 전설적 의사 2009/12/27 19:05

안면인식 기술로 월리를 찾아라

월리를 찾아라‘라는 어린이용 그림책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나름 팬덤이 있는 듯[1] 하다. ㅋㅋ 미국/캐나다에서는 왈도waldo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PYARM 이라는 로봇 팔을 제어하는 파이썬 라이브러리[2]가 있는 모양인데, 이것과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하여 안면인식 기술로 월리를 찾는 로봇을 만든 모양이다. 재생시간 58초

ㅋㅋㅋ 이런 치팅이 다 있나. ㅋㅋㅋ 어린이에게 꿈도 희망도 없구만. ㅋㅋ the verge에 관련 기사[3]도 있다.

redpepper라는 회사에서 만든 모양인데, 홈페이지[4]를 봐도 정확히 뭘하는 회사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IDEO처럼 기업 컨설팅/이노베이션을 하는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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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14
구글 Auto ML Vision과 라즈베리파이로 만든 월리를 찾아라 로봇 (smartaed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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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리를 찾아라 (나무위키)
[2] https://pypi.org/project/pyarm/
[3] the verge This robot uses AI to find Waldo, thereby ruining Where’s Waldo Aug 8, 2018, 4:12pm EDT
[4] http://redpepper.land/

포켓몬스터 vs 빅 데이터

어떤 단어를 제시했을 때, 이 단어가 포켓몬스터 이름인지, 빅 데이터 회사 이름인지를 맞춰보는 퀴즈 사이트[1]를 봤다.

과연 당신은 얼마나 맞출 수 있을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본인은 두 분야에 모두 무지하므로 찍어서 맞춘 거랑 동일한 정답율이다-_- 둘 중에 한 쪽 분야에 정통하면 아마 정답율이 높을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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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pixelastic.github.io/pokemonorbig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