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교란과 비트코인 탈취법

해커뉴스[1]에서 흥미로운 논문[2,3]이 거론되고 있어 걍 포스팅해 봄. ㅎㅎ

본인이 네트워크 이론에 문외한이라, BGP hijacking과 같은 용어를 처음 들었다. ㅋㅋ 인터넷에서 특정 ip주소를 찾아 접속하려고 할 때, 전 세계의 모든 컴퓨터의 ip와 위치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닌데 어찌 이게 가능한가? 각각의 패킷들이 무한루프를 돌지 않도록, 인터넷 서비스 업체(ISP)들 간에 어느 ip들이 어느 방향에 대략 있다는 정보교환을 하는 프로토콜을 Border Gateway Protocol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이 설명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_-

뭐 여하간 ISP들 사이에 정확한 정보가 오갈 필요가 있는데, 이 정보를 중간자 공격 등의 방법으로 조작하는 공격법을 BGP hijacking이라고 하는 듯 하다. 이런 종류의 라우팅 공격을 통해 블록체인을 교란할 수 있다는 주장[3]이다.

현재 인터넷에는 다수의 컴퓨터가 있고, 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ISP)도 다수가 있지만, 대부분의 트래픽이 상위 13개 업체에 몰려 있다고 한다. 심지어 단 3개(!)의 ISP에서 전체 비트코인 트래픽의 60%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헐-_- 아무래도 로그함수 비슷하게 트래픽이 몰리는 듯… 국내의 경우도 대부분의 사람이 KT의 인터넷 서비스에 몰려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든다. 뭐 본인은 아주 마이너한 ISP를 쓰고 있지만-_-

그래프 출처는 [3]임. 가로축이 로그 스케일임을 유의하기 바란다. 이런 쏠림현상에 착안하여 BGP hijacking을 이용하면 데이터 패킷이 원래 ip주소와는 다른 엉뚱한 서버로 흘러들어가게 만들어 블록체인을 교란할 수 있는 모양인데, 자세한 과정은 잘 모르겠으니 넘어갑시다-_-

여하간 일부 ISP에 트래픽이 몰리는 현상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cryptocurrency를 포함한 모든 블록체인에 적용되는게 아닌가 싶다. 본인이 짐작하기로 BGP hijacking이 상대적으로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해킹 기법 같다. 사이트[3]에 설명이 조금 돼 있다.

뭐 보니까 논문[2]의 저자도 가능한 시나리오만 제시하고 있어서, 실제로 가능한 건지는 문외한인 본인으로서 판단을 잘 못하겠지만, 요새 블록체인으로 뭘 하려는 시도[4]가 되게 많던데 찬물을 끼얹는 연구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_- 블록체인이 이론적으로는 좋아도 실사용 측면에서 쏠림현상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소수 재사용 문제 때문에 생기는 Diffie-Hellman의 취약점[5]과 비슷한 면이 있는 듯 하다.

 


[1]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5764348
[2] Maria Apostolaki, Aviv Zohar, Laurent Vanbever, “Hijacking Bitcoin: Routing Attacks on Cryptocurrencies”, arXiv:1605.07524 [cs.NI]
[3] https://btc-hijack.ethz.ch/
[4] 내 백과사전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 2015년 11월 12일
[5] 내 백과사전 Diffie-Hellman의 취약점 : 소수(prime number) 재사용 문제 2016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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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의 전력 사용량

예전에 중국 내몽골 Ordos에 소재한 대규모 비트코인 채굴장을 현장 답사하는 ieee spectrum의 기사[1]를 읽은 적이 있는데, 꽤 길긴 하지만 감탄이 절로 나는 기사-_-니까 함 읽어보시길 바란다. ㅎㅎㅎ

냉방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사막지역에 채굴장을 설치하는 이유는 전기요금이 전세계에서 가장 싼 지역이기 때문이라는데, 킬로와트시당 4센트라고 한다. 이 지역 기온은 7월 더울 때는 40도까지 올라가고,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대부분의 데이터 센터에서도 30~40퍼센트의 전력이 냉각에 소비된다고 하니, 냉방 비용은 채굴 비용에서 무시못할 요소가 된다. 일전에 테슬라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글[2]이 생각나는데, 확실히 규모의 경제를 만들 때는 소규모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돌발변수가 발생하는 듯 하다.

해커뉴스[3]를 보니 세계 비트코인 마이닝으로 인한 전력 소비량이 세계 159개국 전력소비량보다 많은 29.05TWh로서, 전세계 전력소비량의 0.13%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글[4]이 꽤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전력사용량과 비교하면 5.87%라고 한다. 헐… 아마 다른 cryptocurrency를 합치면 좀 더 커지지 않을까 싶다. 거대한 값이긴 한데, 이 수치를 무엇과 비교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VISA 카드 등의 카드사에서는 사기 거래 적발을 위해 상당한 비용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출처 기억 안남..-_-), 디지털 화폐 유지 보수 비용과 비교하면 의미가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여하간 그리 큰 의미가 없는 해쉬함수 계산에 엄청난 양의 전력이 소비되고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 차라리 Riecoin[5]으로 소수찾기[6]를 하던가, 단백질 접힘 문제[7]를 푸는 거라면 모를까-_-

 


2017.11.27
한 국가의 연간사용량을 넘어선 비트코인 채굴 전기량 by 피우스

 


2017.12.8
cnn money Bitcoin boom may be a disaster for the environment December 7, 2017: 9:44 PM ET

 


2017.12.11
이코노미스트 Why Siberia is a great place to mine bitcoins Dec 7th 2017

 


2018.1.17
알 자지라 Inside the world of Chinese bitcoin mining 2 HOURS AGO

 


[1] ieee spectrum Why the Biggest Bitcoin Mines Are in China 4 Oct 2017 | 19:00 GMT
[2] 테슬라가 직면한 문제에 대하여 by Finder35
[3]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5759468
[4] Bitcoin Mining Now Consuming More Electricity Than 159 Countries Including Ireland & Most Countries In Africa in power compare
[5] 내 백과사전 수학도를 위한 가상화폐 Riecoin!! 2014년 2월 18일
[6] 내 백과사전 Riecoin이 연속된 여섯 개의 소수 기록을 깼다 2014년 11월 30일
[7] 내 백과사전 단백질 접힘 화폐 FoldingCoin!! 2015년 1월 30일

비트코인 국내가격과 국제가격의 엄청난 차이

근래 일본인과 중국인들의 엄청난 비트코인 수요로 인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2016년에는 비트코인 총 거래금액의 80%가 위안화였지만, 지금은 전체 거래금액의 절반이 엔화라고 한다.[1] 일본인들이 비트코인을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네 ㅋㅋ

개인적으로 신비롭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국내 비트코인가격인데,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에 국내 거래소인 코빗[2]과 코인원[3]의 공시가격은 각각 2,776,500원과 2,782,500원으로 코인데스크의 공시가격[4] 2,075.21달러(약 2,321,264원)보다 거의 20%나 높게 형성되어 있다. 예전에 해커뉴스[5]에서 거래소간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자동 아비트리지 C 코드[6]를 본 적도 있는데, 해외에서는 이미 자동 아비트리지가 활성화 되어 있을 법하다. 국내/국제 아비트리지를 이용하면 거의 무위험으로 돈을 쉽게 벌 수 있을 듯-_-한데, 왜 아무도 이렇게 간단하게 돈을 벌려고 안 하는지 모르겠네-_-

유진 파마를 물먹이는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아무래도 귀차니즘이 아닐까-_- 싶기도 하다. 해외 거래소에 계좌를 틀려면, 가능한 싸게 해외 지불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누가 국내/외 아비트리지로 돈 벌면 나한테 감사 기부 좀 해 주시라 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매수를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외국 정보에 무지한 호구들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_-

 


2017.5.28
지금보니 30%이상 차이나네-_- 난 한민족이 똑똑한 민족이니 하는 헛소리를 믿지 않는다. ㅋㅋㅋ

 


2017.12.8
매셔블 Bitcoin hits $15,000 and is already trading at $19,000 in Korea 23 HOURS AGO

 


2018.1.10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평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국가간 시세차액을 이용해 돈을 벌어 왔던 이들로,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해 이를 국내에 판매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7]

이미 이런 사람이 있었구만-_- 그럼 그렇지 ㅋㅋ

 


2018.1.21
sbs [취재파일] 태국·홍콩서 날아드는 비트코인…커지는 ‘버블폭탄’ 2018.01.21 12:20
이미 초 하고 있구만-_- 국제 시세보다 비싸게 사는 놈들은 뇌가 없는 놈들이라 단언할 수 있다. ㅋ

 


[1] 이코노미스트 에스프레소 Bitcoin’s boom: digital currencies May 26th 2017
[2] https://www.korbit.co.kr/market
[3] https://coinone.co.kr/
[4] http://www.coindesk.com/price/
[5]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3889608
[6] https://github.com/butor/blackbird
[7] 뉴스 1 이스트소프트 회원 16만명 개인정보 빼돌려 “비트코인 달라” 협박 2018-01-10 12:00

코인원 대표 차명훈 인터뷰

ㅍㅍㅅㅅ에 코인원대표 차명훈씨의 인터뷰[1]가 실려 있다. 국내 이더리움 거래소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 중개를 하는 것 같다.

인터뷰[1]를 대충 보니, 경영자가 기술에 대해서는 해박하지만 경영적 측면에서는 역량이 적어 고생하는 여러 흔한 케이스 중 하나 같다. 일전의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인터뷰[2]에서도 경영자가 기술에는 해박한 것 같은데, 코나페이가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는 걸 보면 고생하고 있을 듯 하다. ㅎㅎ

여하간 현재 회사가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는 형세인 듯 해서 상당히 놀랍다. 비트코인으로 실 수익을 내려면, 일단 비트코인이 현물 경제까지 침투한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다. ㅎㅎ

코인원 홈페이지에 있는 수수료 목록[3]을 보니 월 500억 이상의 거래는 수수료가 전혀 없던데-_- 한 달만 엄청나게 거래하면 다음달 부터는 수수료를 안 내도 되는 건가 모르겠다. ㅋ 1원을 거래하든 100억을 거래하든 중개하는 측에서는 어차피 유지관리하는 비용은 똑같을 것 같은데, 차라리 고정 가격으로 수수료를 정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ㅎ

 


[1] 세상 물정 모르는 개발자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일어나기까지: 코인원 CEO 차명훈 인터뷰 in ㅍㅍㅅㅅ
[2] 내 백과사전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의 결제서비스 전망 2015년 10월 3일
[3] https://coinone.co.kr/fees/

코빗의 블록체인 백서

일전에 바이두 이야기[1]를 하면서 잠시 언급한 적이 있는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2]에서 <블록체인의 기술적 이해 및 도입을 위한 첫걸음> 백서[3]를 발행했다고 한다. 블록체인에 대해 읽어볼만한 내용이 좀 있다.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글들 보다는 더 전문적 내용이지만, 기술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대충 아는 내용일 듯한 어중간한 난이도의 글인 것 같다.

 


2018.1.5
이더리움 백서[4]를 봤는데, 상당히 내용이 충실하다. 근데 당연하지만 번역본[5]이다. 한국어를 쓰는 사람 중에 이 정도의 내용을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춘 사람은 당연히 없겠지-_-

 


[1] 내 백과사전 바이두가 비트코인을 거부하다 2013년 12월 7일
[2] https://www.korbit.co.kr/
[3] https://d3esrl798jsx2v.cloudfront.net/docs/Korbit-White_Paper-Block_Chain_Primer-1.pdf (238kb pdf)
[4] https://github.com/ethereum/wiki/wiki/%5BKorean%5D-White-Paper
[5] https://github.com/ethereum/wiki/wiki/White-Paper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

본 블로그의 우측에 있는 차트에서 비트코인 시가를 매일 확인하고 있는데, 근래 들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좀 오르나 싶더니만, 곧바로 테크 뉴스사이트들에서 비트코인 관련 뉴스를 쏟아내고 있었다. ㅎㅎ

이와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지난 주 이코노미스트지의 표지기사[1,2]로 블록체인이 다루어졌었다.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봤는데, 국내 여러 사이트에서는 별로 언급이 되지 않는 듯 하여 포스팅해본다.

참고로 Schneier선생도 블로그에 이코노미스트지의 글을 추천[3]하고 있다. 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데이터 저장법인데, 비트코인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다. 탈중앙화되어 있으므로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중심 서버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데이터를 공유하는 노드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이다. 특정 시간 간격으로 거래된 내역이 해시되어 합쳐진 다음에, 마이너들이 nonce를 첨가하여 도장을 찍어 인증해주면 체인의 한 고리가 생성된다. 이 때 선의의 노드가 더 많다는 가정하에서 일부의 악의를 가진 가짜 데이터가 섞이더라도, 진짜 데이터의 체인 길이가 더 길 확률이 현저히 높기 때문에, 가짜 데이터는 데이터 풀에 섞이지 못하고 자동 폐기된다. 물론 이것은 최초 사토시 나카모토의 아이디어인데, 일전에 소개한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책[4]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하간, 비록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도, 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 관점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일전에는 세계 9개의 메이져 은행이 모여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기사[5]도 본 적이 있다.

온두라스나 그리스와 같은 나라에서는 부동산 소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모양인데,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그리스는 제대로 등록된 땅이 전체 국토의 7%밖에 안 된다고 한다. (대체 부동산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납득이 안 된다.) 이런 국가들은 부동산 정보의 탈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의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볼 수 없을까 하고 궁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런던에 소재한 Everledger라는 스타트업[6]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어떤 다이아몬드가 장물인지 아닌지를 판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다이아몬드의 진짜 합법적인 소유주가 누구인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 부자의 금고속에 잠자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이아몬드를 살 때 이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된 coindesk의 기사[7]를 참고하시라.

개인적으로 드는 의문은, 비트코인은 마이닝을 통해 노드를 유지하는 인센티브가 있는데, 이런 종류의 블록체인은 노드를 유지할만한 인센티브로 무엇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여하간 이코노미스트지에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회사를 상당히 많이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보기에도 정착만 잘 된다면 블록체인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우리가 어떤 정보가 진짜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상당히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를 많이 이용한다. 동사무소에서 발급받는 인감증명이나 가족 관계 증명과 같은 데이터베이스의 공증요청은 그러한 중앙 제어 데이터베이스의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그러나 만약 국경을 넘어서 데이터의 신뢰성이 필요할 수도 있고 (중국 부동산을 사고 싶다던가… ㅋ), 중앙 데이터베이스의 해킹에 대한 우려도 있다. 블록체인은 그와 같은 여러 난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가령 졸업학력 데이터베이스가 블록체인으로 저장되어 있어 세계 어느 누구든 졸업 증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면 (스탠포드라던가…), 국내에서 종종 일어나는 학력 위조나 졸업장 위조 논란이 쉽게 사라질 일이다.

여하간 진짜 블록체인이 데이터 공증의 주류가 될지 궁금해진다.

 


2015.11.27
로이터 Blockchain technology could reduce role of banks, says BIS Tue Nov 24, 2015 1:22am IST

 


2015.12.7
지디넷 골드만삭스, 주식 거래에 암호화 화폐 활용 시동 2015.12.07.18:23

 


2016.1.5
월스트리트 저널 Nasdaq’s Blockchain-Based Securities Platform Records First Transaction 2:55 pm ET Dec 30, 2015

 


2016.3.25
이코노미스트지의 다른 기사[8]에는 위 소개한 이코노미스트지 기사[1,2]에 이어 추가적으로 참고할만한 이야기들이 많다.

 


2017.2.19
주간기술동향 1783호[9]에 실린 ‘자본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주도하는 블록체인 2.0’참고 바람.

 


2017.4.8
etnews 삼성SDS, ‘블록체인’ 시장 출사표…자체 기술로 금융, 기업시장 공략한다 2017.04.06

 


2017.6.3
이코노미스트 Governments may be big backers of the blockchain Jun 1st 2017

 


2017.9.30
ieee spectrum The Ridiculous Amount of Energy It Takes to Run Bitcoin 28 Sep 2017 | 19:00 GMT

 


2017.10.28
머니투데이 MIT ‘블록체인 졸업장’ 발급…종이 증명서 사라질까 2017.10.25 05:00

 


2017.12.11
지디넷에 괜찮은 기사[10]가 있다. CryptoKitties라는 게임은 처음 알았네 ㅋㅋ 이 게임 하나로 이더리움 해시파워 30%가 소모된다니, 이더리움도 생각만큼 괜찮은 블록체인은 아닌 듯…

 


2018.1.23
블록체인 한 번에 이해하기 by HomoEfficio

 


[1] 이코노미스트 The trust machine Oct 31st 2015
[2] 이코노미스트 The great chain of being sure about things Oct 31st 2015
[3] Good Article on the Blockchain in Schneier on Security
[4] 내 백과사전 [서평] 핀테크 산업 활성화의 열쇠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 화폐혁명의 구조와 설계도 분석 2015년 11월 9일
[5] recode Nine of the World’s Biggest Banks Form Blockchain Partnership September 15, 2015, 11:29 AM PDT
[6] http://www.everledger.io/
[7] coindesk Everledger Brings Blockchain Tech to Fight Against Diamond Theft August 1, 2015 at 12:30 GMT
[8] 이코노미스트 Hype springs eternal Mar 19th 2016
[9] 주간기술동향 1783호(2017.02.15 발행) 자본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주도하는 블록체인 2.0 (pdf)
[10] 지디넷 과도한 블록체인 기대감 덜어드립니다 2017.12.07.17:49

[서평] 핀테크 산업 활성화의 열쇠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 화폐혁명의 구조와 설계도 분석

사토시 나카모토의 그 논문[1]을 보다가 잘 이해가 안 돼서 사 본 책이다. 이 책은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사토시의 논문에 들어 있는 도식이 거의 그대로 인용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논문의 해설서와 다름이 없다. 저자도 암호학 전문가는 아닌 듯 한데, 서문에 저자 스스로 자기가 공부한 내용을 쓴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책 값이 분량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광고도 들어 있다. 사정은 몰라도 쪼끔 너무한 거 아닌가 싶긴 하다.

본인은 사실 수학적 배경이 필요한 부분은 이미 거의 아는 내용이었다. sha-256이나 비대칭암호화 방식(RSA 등)에 대한 원리는 이미 알고 있었고, nonce라든지 마이닝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 계산인지는 몰랐는데 책을 보니 대충 알 듯 하다. 그러나 머클트리와 같은 암호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니 완전히 이해된 느낌은 안 든다. 실제로 데이터가 어떤 포맷으로 처리되는지는 나와 있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그럭저럭 작동원리를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이 된 듯 하니 책 값이 아깝지는 않다. 이론적 원리만 소개되어 있고, 비트코인의 실제 거래하는 법이나 핀테크 산업 같은 것은 (제목과는 달리) 나와 있지 않으니 이를 기대하는 사람은 다른 방법을 알아 봐야 한다.

 


[1] http://www.bitcoin.org/bitcoin.pdf

단백질 접힘 화폐 FoldingCoin!!

비트코인 이래로 수많은 cryptocurrency가 나와 있는데, 수학도가 흥미있어 할만한 Riecoin이라는 것도 일전에 소개한 바[1]가 있다. 별의별 가상화페가 세상에 다 나와 있는데, 오늘 해커뉴스[2]를 보니 이제 단백질 접힘으로 화폐가 생겼다[3]고 한다. 이름하여 FoldingCoin!!! ㅋㅋ

일전에 단백질 접힘 게임도 소개[4]한 적이 있지만, 단백질 접힘 문제가 꽤나 풀기 어려운가보다. 본인은 이게 무슨 문제인지도 잘 모른다. ㅋ 위키피디아를 참조하시라. 다만 해커뉴스 댓글[2]에는 알고리즘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꽤 많은 듯 하다.

여하간 단백질 접힘 문제도 풀면서 이게 직접적으로 이 된다면, 최소한 정부 관리를 설득하기에는 매우 좋을 것 같다. 돈이 최고[5]다-_- 돈도 벌고 단백질 접힘도 푸는 이런 신개념의 화폐가 있다는 거 ㅋㅋ

 


[1] 내 백과사전 수학도를 위한 가상화폐 Riecoin!! 2014년 2월 18일
[2]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8962896
[3] http://foldingcoin.net/
[4] http://zariski.egloos.com/2212863
[5] http://zariski.egloos.com/181369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다

해커뉴스[1]를 보다 기절초풍할 뉴스를 봤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모양[2]이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엑스박스 게임이나 윈도우즈도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는 모양. (직접 확인은 안 해봤음) 근래 발머 아저씨가 나간 이후[3]로 8인치 이하 윈도우는 무료로 배포하고, 닷넷을 오픈소스화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걸 보니, 위기의식을 확실히 느끼긴 느끼는 듯 하다. 나델라 아저씨 대단하다. ㅋㅋㅋ

역시 내 예상대로 비트코인이 지금 당장은 투기 위주로 가격이 변해서 회의적인 시각이 많겠지만, 점점 실물 경제에 침투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정말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일 날이 온다면 더 이상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2016.4.29
스팀도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4]한 듯. 근데 해커뉴스[5]에 비트코인 싫어하는 사람이 좀 많은 것 같다. ㅋ

 


2017.8.15
the hacker news Microsoft Launches Ethereum-Based ‘Coco Framework’ to Speed Up Blockchain Network Sunday, August 13, 2017

 


2017.12.12
지디넷 게임 플랫폼 스팀 “비트코인 결제 불허” 2017.12.07.09:40

 


[1]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8733368
[2] cryptocoin news MICROSOFT NOW ACCEPTS BITCOIN THROUGH BITPAY December 11, 2014 at 8:12 am CET.
[3] 내 백과사전 발머 은퇴 소식이 호재 2013년 8월 24일
[4] https://blog.bitpay.com/load-your-steam-wallet-using-bitcoin/
[5]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1587778